‘3연패 도전’ 최정, 탕자원 꺾고 센코컵 결승행···일본의 신예 강자 우에노와 대결 작성일 03-15 133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5/03/15/0001025538_001_20250315202215138.jpg" alt="" /><em class="img_desc">최정 9단. 한국기원 제공</em></span><br><br>한국 여자바둑의 간판 최정 9단(28)이 짜릿한 역전승으로 센코컵 3연패에 다가섰다.<br><br>최정은 15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센코컵 월드바둑여자최강전 2025 4강에서 중국의 탕자원 6단(21)에 213수 만에 불계승했다.<br><br>이날 흑을 잡은 최정은 중반 들어 백 대마를 공격하며 주도권을 잡았지만, 좌상귀에 침투한 백돌에 의해 흑 대마가 잡히면서 형세를 역전당했다.<br><br>패색이 짙어진 최정은 중앙 백 대마 공격에 마지막 승부를 걸었다. 끈질기게 상대 대마를 공격하며 패를 만든 최정은 탕자원이 헛팻감을 쓰는 결정적인 실수를 틈타 단숨에 대마를 잡아내면서 짜릿한 역전승을 일궈냈다.<br><br>이로써 최정은 3년 연속 센코컵 결승에 올라 3년 연속 우승을 바라보게 됐다. 대국 후 최정은 “결승에서는 내가 둘 수 있는 가장 좋은 바둑을 두고 싶다”고 각오를 전했다.<br><br>16일 열리는 결승 상대는 일본의 우에노 리사(18) 3단이다. 일본의 신예 강자인 우에노는 일본 여류기성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지만 세계 대회 결승에는 처음 올랐다. 이번 대회 4강에서는 대만의 루위화 5단을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최정 9단과는 이번이 첫 대결이다.<br><br>센코컵 우승 상금은 1000만엔(약 9700만원), 준우승 상금은 300만엔이다. 제한 시간은 각자 2시간에 1분 초읽기 5회씩이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5/03/15/0001025538_002_20250315202215196.jpg" alt="" /><em class="img_desc">탕자원 6단과 대국하는 최정 9단. 한국기원 제공</em></span><br><br>윤은용 기자 plaimstone@kyunghyang.com 관련자료 이전 "거미·박효신 대동해도 조회수 낮아" 박슬기, '절친' 붐에 신랄 비판 (놀토) 03-15 다음 ‘빚 5억’ 이이경 씁쓸 “지인 믿고 상가 구입했다 반토막” (‘놀뭐’) 03-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