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윤리센터, 스키 대회 '승부 조작' 논란 사건 기각 작성일 03-15 138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5/03/15/0000539442_001_20250315234616951.jpg" alt="" /></span></div><br><br>[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스포츠윤리센터가 '승부조작' 논란이 발생한 사건에 대해 기각 결정을 내렸다. <br><br>'승부조작 논란'이 발생한 대회는 지난해 1월 열린 제54 대한스키협회장배 전국스키크로스대회이다.<br><br>당시 논란이 된 경기는 결승전 출발 지점부터 A 선수가 B 선수의 진로를 가로막으면서 시작됐다. A 선수는 슬로프 중간에서도 일부러 속도를 늦추며 B 선수의 활주를 견제하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B 선수는 4명의 선수 가운데 가장 늦게 결승선을 통과했다.<br><br>B 선수를 제외한 나머지 3명이 같은 사설 팀에서 훈련한 선수였다. 특히 A 선수는 이미 대학 진학이 결정됐고, 나머지 3명의 선수는 올해 대학 입시를 위해 이번 대회 결과가 중요한 상황이었다.<br><br>B 선수의 학부모는 해당 대회의 TD(Technical Delegater)를 맡은 대한장애인스키협회 스노보드 C 감독이 판정 및 게이트 조작 등으로 경기에 개입했다며 스포츠윤리센터에 이를 신고했다.<br><br>스포츠윤리센터는 지난달 이 사건에 대해 기각 결정을 내렸다. 스포츠윤리센터는 "해당 사설팀 선수와 C 감독은 일면식이 없으며, 서류 조작으로 보기에는 한계가 있다"며 "해당 정황을 입증할 근거가 확인되지 않는 점에 비추어 보면 기각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br><br>겸직근무 위반에 대해 스포츠윤리센터는 "근거가 확인되지 않고, 사설 팀의 폐업 증명서와 근로계약서, 항공권과 숙박 영수증을 확인하면 기각이 마땅하다"고 판단했다. <br><br>스포츠윤리센터는 기각 결정을 내렸지만 사건은 아직 마무리되지 않았다. <br><br>B 선수의 학부모는 "이번 결과를 전혀 받아들일 수 없다. 증거와 녹취록, 영상 등 승부조작을 입증할 수 있는 자료들이 넘쳐난다. 윤리센터를 포함해 다양한 기관에 이 문제를 제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br><br> 관련자료 이전 "이제훈도 사기꾼"…'협상의 기술' 김대명, 검사 그만둔 이유 밝혀 03-15 다음 이제훈, '택배왕' 게임에서 이커머스 진출 해답 찾았다... 게임사 대표와 줄다리기('협상') 03-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