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종목' 남았다…쇼트트랙 김길리 "아직 끝난 것 아냐, 마지막까지 최선 다하겠다" [현장 인터뷰] 작성일 03-16 113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03/16/0001838648_001_20250316064416230.jp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베이징, 최원영 기자) 주 종목에서 만회를 노린다.<br><br>한국 여자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길리(성남시청)는 15일 중국 베이징 캐피털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 둘째 날 메달 수확에 실패하며 고전했다.<br><br>이날 일정을 모두 마친 뒤 만난 김길리는 "여러모로 아쉬운 부분이 많았다"며 입을 열었다.<br><br>매 경기 치르며 어떻게 마인드 컨트롤을 했는지 묻자 "늘 해오던 경기라 생각하고 하던 대로 하려 했다. 최대한 경기에 집중했던 것 같다"고 답했다.<br><br>김길리는 "아직 끝난 게 아니다. (대회 마지막 날인) 16일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잘 마무리하고 싶다"고 힘줘 말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03/16/0001838648_002_20250316064416291.jpg" alt="" /></span><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03/16/0001838648_003_20250316064416329.jpg" alt="" /></span><br><br>이날 여자 1000m 준준결승부터 출격했다. 김길리는 1조에 배정됐다. 출발 후 아웃코스를 활용해 곧바로 선두로 올라섰다. 이후 단 한 번도 자리를 내주지 않았다. 결승선을 통과하며 궁리(중국)와 아리아나 폰타나(이탈리아)가 김길리와 함께 날을 내밀었다. 김길리가 1분31초127로 1위를 차지했다.<br><br>준결승에선 대표팀 동료인 최민정(성남시청)과 1조에 속했다. 최민정이 3위, 김길리가 5위로 레이스를 시작했다. 8바퀴를 남겨두고 최민정이 아웃코스를 공략해 선두로 도약했다. 김길리는 3위에 자리 잡았다.<br><br>약 4바퀴가 남자 김길리가 인코스로 2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그러나 아리아나 폰타나가 아웃코스를 노려 김길리를 제치고 2위에 안착했다. 최민정이 1분31초217로 1위, 아리아나 폰타나가 1분31초361로 2위, 김길리가 1분31초409로 3위를 기록했다.<br><br>김길리는 결승행 티켓을 획득하지 못했고, 파이널 B로 향했다. 파이널 B에선 1분31초434로 2위를 빚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03/16/0001838648_004_20250316064416378.jpg" alt="" /></span><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03/16/0001838648_005_20250316064416424.jpg" alt="" /></span><br><br>여자 3000m 계주 준결승에도 출전했다. 1조에서 캐나다, 네덜란드, 헝가리와 경쟁했다. 한국은 김건희(성남시청)~최민정~김길리~이소연(스포츠토토) 순으로 달렸다. 최민정이 마지막 주자였다.<br><br>3위로 스타트를 끊은 한국은 중후반까지 세 번째 자리를 유지했다. 김길리가 6바퀴 반가량을 남겨두고 인코스를 노려 2위로 올라왔다. 그러나 한국은 약 2바퀴 남은 시점서 주자를 교체하다 역전당해 3위로 내려앉았다. 마지막 주자인 최민정이 마지막 바퀴서 전력 질주했으나 순위가 바뀌진 않았다. 한국은 3위(4분05초206)로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br><br>여자계주 파이널 B에도 나선 김길리는 김건희, 이소연, 노도희(화성시청)와 호흡을 맞췄다. 헝가리, 일본과 맞붙어 4분13초865로 1위를 기록했다.<br><br>김길리는 16일 주 종목인 여자 1500m를 비롯해 여자 500m에도 출장한다. 시상대에 서기 위해 칼을 갈고 있다.<br><br>앞서 김길리는 2023년 안방 서울서 개최된 세계선수권에서 여자 3000m 계주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세계선수권 첫 입상이었다. 이어 지난해 네덜란드 로테르담 대회서 여자 1500m 금메달, 1000m 은메달을 수확했다. 개인 종목 첫 메달과 첫 금메달까지 거머쥔 바 있다. 올해도 1500m를 제패하고자 한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03/16/0001838648_006_20250316064416470.jpg" alt="" /></span><br><br>사진=AP, AFP, REUTERS 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인교진, ‘잘생긴 트롯’ 3R 진출! 소이현 지원사격 속 울림 선사 03-16 다음 ‘미리보는 결승전’ 강동궁-사이그너, 김가영-스롱 4강 빅뱅…체네트-Q응우옌, 김민아-김상아[PBA월드챔피언십] 03-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