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면 살 찐다더니 남편만?...사회생활 늘어난 탓 [사이언스라운지] 작성일 03-16 12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ZMWFadzy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71aa3afc0e1b31072b0c9463f7e29667f4e25617aa9f08b77c7e4fdc4dcbcbf" dmcf-pid="K5RY3NJqv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픽사베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16/mk/20250316082404532myjx.jpg" data-org-width="700" dmcf-mid="BREz4lrRC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16/mk/20250316082404532myj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픽사베이]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4476132434974273ae424bbd67c3abc1c10a01c721d312d9f2e02404b025f9a1" dmcf-pid="91eG0jiBhR" dmcf-ptype="general"> 결혼이 남성의 비만 위험을 약 3배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결혼 후 식사량 증가, 신체활동 감소, 사회적 식사활동 증가 등이 요인으로 꼽혔다. 반면 여성의 경우, 결혼이 비만 위험 증가에 끼치는 영향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적 압력에 의해 여성이 체중을 더 의식하기 때문에 나타난 결과라 연구팀은 해석했다. </div> <p contents-hash="cf3166d216a0bb7e1ee67f4856f53988d12bb7c5264266c5d198b841e58a2d5a" dmcf-pid="2tdHpAnbyM" dmcf-ptype="general">알리샤 치차 미코와이치크 폴란드 바르샤바국립심장학연구소 연구원팀은 14일 이 같은 연구결과를 오는 5월 11~14일 스페인 말라가에서 열릴 ‘유럽비만회의’에서 발표한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67864f645c511a9b986c493fd3e9200a089e8d42601cdeb948cae155817aa511" dmcf-pid="VN5nkzFOvx"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폴란드인 2405명의 의료 데이터를 분석했다. 분석 대상이 된 이들은 남성 1098명, 여성 1307명으로 평균연령은 50세였다. 이들 중 정상 체중은 35.3%, 과체중은 38.3%, 비만은 26.4%로 집계됐다. 이 의료 데이터를 기반으로 체중 증가와 연령, 결혼 상태, 정신 건강 및 기타 요인 간의 연관성을 따졌다.</p> <p contents-hash="fdf70822f8e6b7b485b20e9b9bd519d558be89ed8c2ee9b6a13169564bebb386" dmcf-pid="fj1LEq3ICQ" dmcf-ptype="general">그 결과, 기혼 남성은 미혼 남성보다 비만일 가능성이 3.2배 높았다. 연구팀은 “남성의 경우 결혼과 비만 사이 강력한 관계가 발견됐다”고 강조했다. 기혼 여성의 비만 위험은 증가하지 않았다.</p> <p contents-hash="5aff5a446c26b97eb4d1f4e756cb0d995ce52d33d64a60ab2541d159005ebcb3" dmcf-pid="4AtoDB0CCP" dmcf-ptype="general">이 분석은 지난해 중국에서 실시한 연구결과와도 유사한 결과를 보인다. 중국 연구에서 기혼 남성은 비혼 남성에 비해 과체중일 가능성이 5.2% 증가하고, 비만할 가능성은 2.5% 증가했다. 스페인 바스대에서 2017년 진행한 연구에 따르면 평균적으로 기혼 남성이 비혼 남성에 비해 약 1.4kg 더 무거운 것으로 조사됐다.</p> <p contents-hash="b5fd022c65407f6c4f321a2009b9d88d3015079ca5cfccd0cdd6f63ffeaf36e3" dmcf-pid="8cFgwbphC6" dmcf-ptype="general">미코와이치크 연구원팀은 남성이 결혼 후 식사량 증가, 사회적 식사활동, 신체 활동 감소와 같은 요인으로 인해 체중이 증가할 가능성이 더 높다고 분석했다. 반면 여성은 사회적 압력으로 인해 체중을 더 의식한다는 분석이다.</p> <p contents-hash="ae7a8b80d4a13fb505db1e8b174349584c31681dcbfa6c06a0e9207ee0be9bc2" dmcf-pid="6k3arKUll8"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이번 연구는 비만이나 과체중이 단순한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심리적 및 더 광범위한 환경적 요인의 복잡한 조합에 의해 발생한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일깨워준다”며 “남성의 결혼과 비만 사이의 연관성은 라이프스타일 변화, 습관, 사회적 기대가 어떻게 우리의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지 보여준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95b1f5abb7f35da25d476823c2078e186e017ee08d2d0ae0e3cd7c114faddc0a" dmcf-pid="PE0Nm9uSW4" dmcf-ptype="general">전 세계에 ‘비만 쓰나미’가 몰려오고 있다. 전 세계 비만율은 1990년 이후 2배 이상 증가했다. 25억명 이상의 성인과 어린이가 과체중 또는 비만으로 분류된다. 최근 머독아동연구소(MCRI) 연구팀은 2050년께에는 성인 10명 중 6명, 아동·청소년 10명 중 3명이 과체중 또는 비만이 될 것이라는 연구결과까지 내놨다. 비만율을 낮추기 위한 개입이 시급한 상황이다.</p> <p contents-hash="abf8bcf39e1c3584004c1bade1e1c55cf9b3217a50eee299b3916384c56d24f1" dmcf-pid="QDpjs27vhf" dmcf-ptype="general">미코와이치크 연구원팀의 연구에 따르면 결혼 외에도 나이도 체중 증가의 요인으로 꼽혔다. 나이가 한 살 더 먹을 때마다 남성의 경우 과체중 위험이 3%, 여성의 경우 4%씩 증가했다. 남성의 비만 위험은 4%, 여성은 6%씩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p> <p contents-hash="eb3cbfe3e998e3bdaf75823ae7cd84d2d3e5c269e8df0958e8da11b973e39d11" dmcf-pid="xwUAOVzTlV" dmcf-ptype="general">여성에만 특이적으로 작용하는 비만 또는 과체중 요인도 드러났다. 우울증이 여성의 비만 위험을 두 배로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p> <p contents-hash="2edc65c885a4dc7ce34c6b9397efbfd376ea95be5403eeafe7ef96ddb773d272" dmcf-pid="yKk7fhwMv2" dmcf-ptype="general">올바른 건강 관련 결정을 내리기 위해 건강 정보와 서비스를 얻고 처리하고 이해하는 능력을 뜻하는 ‘건강 문해력(Health Literacy)’이 부족하면 비만 위험이 43%나 증가했다. 가족 구성원이 적은 가정에 사는 여성일수록 비만 위험도 높아졌다. 남성의 비만위험과는 관련이 없는 요인들이다.</p> <p contents-hash="b6175553dc0d76db2f3aa3b42b2d4d88229d899052386b96f2e7e64cab6f1ac4" dmcf-pid="W9Ez4lrRl9"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나이와 결혼 상태는 성별에 관계없이 성인이 되어 과체중이나 비만으로 사는 데 부인할 수 없는 영향을 미친다”며 “개인을 비난하는 대신, 더 나은 식품 환경, 교육, 그리고 삶의 모든 단계에서의 지원을 통해 건강한 선택을 쉬운 선택으로 만드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아내가 노비냐?" 오은영, 12시간 일하는 아내 외면 '사비 봉사' 남편에 분노(결혼지옥) 03-16 다음 허벅지 통증도 못 말린 '쇼타임'…안세영, 日 천적에게 2-0 완승→전영오픈 결승행! 03-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