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짓수' 유수영, 산뜻한 출발...UFC 데뷔전서 압도적 판정승 작성일 03-16 108 목록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UFC 데뷔전에 나선 ‘유짓수’ 유수영(29)이 UFC 데뷔전에서 월등한 실력을 뽐내며 산뜻한 승리를 따냈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8/2025/03/16/0005963315_001_20250316094213769.jpg" alt="" /></span></TD></TR><tr><td>UFC 데뷔전에서 시원한 승리를 따낸 유수영. 사진=UFC</TD></TR></TABLE></TD></TR></TABLE>유수영은 16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UFC 에이펙스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베토리 vs 돌리제 2’ 언더카드 밴텀급 경기에서 A.J. 커닝햄(미국)을 경가 내내 압도한 끝에 심판전원일치 판정승(30-27 30-27 30-27)을 거뒀다.<br><br>이로써 유수영은 UFC 커리어를 깔끔하게 출발했다. 향후 더 높은 단계로 올라갈 발판을 마련했다. 통산 전적은 15승 23패 2무효가 됐다.<br><br>브라질리언 주짓수(BJJ) 블랙벨트인 유수영은 ‘유짓수’란 별명답게 그래플링 고수로 정평났다. 국내 단체 ‘블랙컴뱃’을 대표하는 간판스타로 활약하다 지난해 열린 ‘로드 투 UFC’ 토너먼트 3회 대회에서 밴텀급 우승을 차지하면서 UFC와 정식계약을 맺었다.<br><br>유수영은 1라운드부터 커닝햄과 화끈한 타격전을 벌였다. 몇차례 정확한 펀치를 얼굴에 적중시키면서 포인트를 쌓았다. 1라운드 중반에는 테이크다운도 성공시켰다. 그라운드 싸움에서도 주도권을 놓지 않았다.<br><br>2라운드도 유수영은 펀치와 킥으로 상대를 압박했다. 커닝햄은 유수영의 테이크다운을 경계하면서 한방 KO를 위해 큰 펀치를 휘둘렀지만 소용없었다.<br><br>2라운드도 우세하게 이끈 유수영은 3라운드 거리를 유지하면서 상대의 압박을 잘 막아냈다. 라운드 중반에는 테이크다운까지 성공시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막판 커닝햄의 트라이앵글 초크 시도까지 잘 자지하면서 승리를 굳혔다.<br><br>판정 결과 3명의 부심 모두 30-27로 유수영에게 더 높은 점수를 줬다. 세 라운드 모두 유수영이 앞섰다는 의미다. <br><br>유수영은 경기 후 옥타곤 인터뷰에서 “모든 것이 다 잘됐다”면서도 “준비한 카운터를 잘 사용하지 못한 것이 아쉬웠다”고 소감을 전했다.<br><br>한편, 페더급 경기에 나선 최승우(32)는 이날 UFC 데뷔전에 나선 케빈 바예호스(아르헨티나)에게 1라운드 3분 9초 만에 펀치에 의한 TKO패를 당했다.<br><br>최승우는 초반부터 적극적으로 펀치를 휘두르며 압박하는 바예호스를 상대로 킥을 차면서 반격했다. 하지만 케이지에 등을 댄 상태에서 바예호스에게 강력한 오른손 펀치를 맞고 큰 충격을 받았다.<br><br>옆으로 쓰러진 최승우는 바예호스의 무차별 파운딩에 더이상 저항하지 못했고 시판은 그대로 경기를 중단시켰다. 이날 패배로 최근 UFC 2연패를 당한 최승우는 통산 전적 11승 8패를 기록했다. 2019년 UFC 진출 후 전적은 4승 7패가 됐다.<br><br> 관련자료 이전 '빙속 전설' 이승훈, 세계선수권 매스스타트 은메달…9년만에 시상대 03-16 다음 안세영, 야마구치 꺾고 전영오픈 결승 진출 03-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