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콘 "트럼프 관세 정책, 애플 등 빅테크에 골칫거리" 작성일 03-16 30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고객사와 미국 내 제조 계획 마련 중"<br>FT "관세 정책 따른 혼란 드물게 인정"</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YqunEg2Rh">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0e53d2978f79ef62c7e5a8c01385d2604d903814f51e32670d58a1206d05d8b" dmcf-pid="5s5H8iQ0d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세계 최대 전기·전자제품 위탁 생산 기업인 대만 폭스콘의 로고."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16/hankooki/20250316150048420caig.jpg" data-org-width="640" dmcf-mid="XbjgY0XDn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16/hankooki/20250316150048420cai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세계 최대 전기·전자제품 위탁 생산 기업인 대만 폭스콘의 로고.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b61d59a926966f865896d25f3324d4314939e80a1dbb8675ca51caf1e848fe9" dmcf-pid="tItZPLMUnO" dmcf-ptype="general">애플 등 미국 빅테크들이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 탓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고 대만 폭스콘의 수장이 밝혔다. 폭스콘은 세계 최대 전기·전자제품 위탁 생산 기업으로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아마존 등 다수의 실리콘밸리 기업들을 고객사로 두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가 내달 2일부터 전 세계를 상대로 상호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예고한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의 변덕스러운 무역 정책이 가져온 혼란을 인정한 드문 사례"라고 15일(현지시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평했다. </p> <p contents-hash="32814d45e6297b72c3ef53943d599031fd9236c9490f36860ff0770392199c2c" dmcf-pid="FCF5QoRuns" dmcf-ptype="general">폭스콘을 이끄는 류양웨이 회장은 지난 14일 지난해 4분기 실적발표 후 가진 컨퍼런스콜에서 미국 관세 정책에 따른 기업들의 어려움을 공개적으로 언급했다. 그는 "관세 문제는 현재 우리 고객사의 CEO들에게 큰 골칫거리가 되고 있다"며 "미국 정부의 관세에 대한 태도와 접근 방식을 보면 향후 1년 동안 상황이 어떻게 전개될지 매우 예측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415f11e79a81285542a841a18d6b15b3d5f6d2e37e20a83a218f128fe44f4576" dmcf-pid="3h31xge7em" dmcf-ptype="general">폭스콘은 중국을 중심으로 인도, 베트남 등에서 제품을 생산한다. 지난 3일 트럼프가 중국산 수입품 추가 관세율을 10%에서 20%로 상향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하면서 이미 폭스콘과 폭스콘의 최대 고객사인 애플은 직격타를 맞은 상태다. 애플은 아이폰의 90% 이상을 중국 소재 폭스콘 공장에서 생산하고 있다. 류 회장은 애플과의 계약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정보통신제품 사업부가 올해도 안정적인 성장을 보일 것이라 예상하면서도 "단, 지정학적 불확실성과 관세 문제로 인해 제품 수요가 타격을 입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2390e0adb91b6bdc3f755726fa7515922386710442c1511f58757e9e84b6fd24" dmcf-pid="0l0tMadznr" dmcf-ptype="general">류 회장은 "따라서 우리는 통제 가능한 부분에 집중할 수밖에 없다"며 "고객사들과 협력해 미국 내 제조 계획을 마련 중"이라고 밝혔다. 미국에 새로운 생산 거점을 확보해 미국 내 생산량을 늘리겠다고 공식화한 것이다. 다만 "구체적 계획은 아직 미정"이라고 말을 아꼈다. </p> <p contents-hash="b6d28dcad1a164afecafc8063d7e176c535f35622ee537fd72cb1eeb2862a6e8" dmcf-pid="pSpFRNJqew" dmcf-ptype="general">한편 류 회장은 클라우드(가상 서버) 서비스 제공업체들이 올해 투자를 줄일 것이라는 우려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딥시크가 상대적으로 적은 칩 투자로 대규모언어모델(LLM)을 성공적으로 개발한 점을 언급하며 "이런 성공이 중소형 업체들의 LLM 개발을 촉진하고, 이는 서버 수요를 증가시키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폭스콘은 이에 따라 올해 1분기 AI 서버 제조 사업 매출이 전년 대비 2배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p> <p contents-hash="ce318530665912274408a9c462690762c5edc7ef7e062c13c736763ea44c5164" dmcf-pid="7y7pJcLKMk" dmcf-ptype="general">실리콘밸리= 이서희 특파원 shlee@hankookilb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정헌 의원, 세계적 AI 기업 및 석학 한자리에 모은다 03-16 다음 '만원 관중' 앞 여자 컬링 대표팀, 한일전 연장전 끝 승리 03-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