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은·전지연 16골 합작한 삼척시청, 서울시청 제압하고 3위 수성 작성일 03-16 110 목록 삼척시청이 김보은과 전지연의 맹활약 속에 서울시청을 꺾고 2연승을 달리며 3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박새영 골키퍼도 선방쇼를 펼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br><br>삼척시청은 16일 저녁 8시 부산광역시 기장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4-25 핸드볼 H리그’ 여자부 3라운드 제2매치 데이 경기에서 서울시청을 33-24로 제압했다.<br><br>이번 승리로 삼척시청은 10승 1무 5패(승점 21점)를 기록하며 서울시청(8승 3무 5패, 승점 19점)과의 격차를 벌리며 3위를 유지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03/16/0001055784_001_20250316215216194.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삼척시청 전지연이 윙에서 슛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한국핸드볼연맹</em></span>이날 경기에서 삼척시청의 김보은과 전지연이 나란히 8골을 터뜨리며 공격을 주도했다. 허유진도 5골을 넣으며 득점 지원을 했고, 경기 중 역대 6호 통산 500도움을 기록하며 자신의 커리어에 의미 있는 기록을 추가했다.<br><br>골문을 지킨 박새영 골키퍼 역시 9세이브를 기록하며 서울시청의 추격을 차단했다. 그는 경기 중 통산 100도움을 기록하며 골키퍼로서는 역대 두 번째로 이 기록을 달성하는 영예를 안았다.<br><br>서울시청에서는 우빛나가 7골, 조은빈이 6골을 넣으며 분전했고, 정진희 골키퍼가 10세이브로 맞섰지만, 잦은 실책으로 인해 경기를 뒤집지 못했다.<br><br>경기 초반부터 삼척시청이 흐름을 잡았다. 서울시청의 실책이 연달아 나오면서 김보은이 3골을 터뜨렸고, 전지연의 연속 골까지 더해지며 5-2로 앞섰다. 서울시청은 우빛나와 백지현의 득점으로 5-4까지 추격했으나, 이후 다시 실책이 쏟아지면서 김민서와 허유진이 득점에 가세한 삼척시청이 10-5로 달아났다.<br><br>서울시청은 정진희 골키퍼의 선방을 앞세워 송지영과 윤예진이 연속 골을 넣으며 11-8까지 따라붙었지만, 다시 실책이 발목을 잡았다. 삼척시청은 중거리 슛을 활용해 격차를 벌렸고, 김보은의 가로채기에 이은 속공이 성공하며 17-10으로 점수 차를 키웠다. 전반은 삼척시청이 20-13으로 앞서며 종료됐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03/16/0001055784_002_20250316215216238.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경기 MVP 삼척시청 김보은, 사진 제공=한국핸드볼연맹</em></span>후반에도 서울시청은 실책을 연발하며 흐름을 잇지 못했다. 박새영 골키퍼의 연속 선방까지 나오면서 삼척시청이 24-14, 10골 차까지 달아났다. 서울시청이 한때 28-21까지 추격했으나, 연달아 7미터 드로를 놓치면서 다시 30-21로 벌어졌다. 이후 양 팀이 득점을 주고받으며 점수 차는 유지됐고, 결국 삼척시청이 33-24로 승리를 확정했다.<br><br>이날 경기에서 8골, 2도움을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끈 김보은은 MVP로 선정됐다. 그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서울시청과 승점이 같아서 준비를 많이 했는데, 이렇게 승리할 수 있어 기쁘다. 서울시청을 대비해 피벗을 활용한 공격 연습을 많이 했는데, 경기에서 잘 풀려서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라고 말했다.<br><br>이어 “박빙의 승부를 예상했지만, 수비가 잘됐고 (박)새영이 언니가 골문을 잘 지켜줘서 여유 있게 승리할 수 있었다. 이제 리그 마지막 단계에 접어들었는데, 부상 없이 좋은 경기로 마무리하고 싶다”라고 각오를 전했다.<br><br>[부산 기장=김용필 MK스포츠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덱스, 이다해 주량 폭로 "웬만한 男 다 고꾸라져…난 고주망태" (냉부해) [종합] 03-16 다음 “에스파가 에스파했다”…이틀간 2만명 ‘전석매진’ 월드투어 피날레 03-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