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컬링, 노르웨이·스코틀랜드 연파…세계선수권 3연승 질주(종합) 작성일 03-16 104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03/16/NISI20250315_0020733303_web_20250315171215_20250316224918656.jpg" alt="" /><em class="img_desc">[의정부=뉴시스] 김근수 기자 = 15일 경기 의정부빙상장에서 열린 2025 LGT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 대한민국과 일본의 경기에서 대한민국 선수들이 10-8로 승리를 거둔 뒤 기뻐하고 있다. 2025.03.15. ks@newsis.com</em></span>[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서 18년 만에 금메달을 딴 한국 여자컬링 대표팀 경기도청(스킵 김은지, 서드 김민지, 세컨드 김수지, 리드 설예은, 핍스 설예지)이 안방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3연승을 질주했다. <br><br>경기도청은 16일 경기도 의정부빙상장에서 열린 2025 LGT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 예선 2차전에서 노르웨이(스킵 마리안느 뢰르비크)를 6-4로 꺾었다.<br><br>이어 벌어진 3차전에서는 스코틀랜드(스킵 소피 잭슨)를 5-4로 물리쳤다. <br><br>전날 일본(스킵 요시무라 사야카)과의 첫 경기에서 10-8로 이긴 경기도청은 3연승을 질주, 스위스와 함께 공동 선두로 나섰다. <br><br>2009년 강릉 대회 이후 16년 만에 역대 두 번째로 국내에서 개최된 이번 여자세계선수권대회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출전권이 걸려 있다.<br><br>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와 올해 성적을 합쳐 상위 8개국이 올림픽 본선에 오른다.<br><br>2024년 이 대회에서 동메달을 딴 경기도청은 개최국 이탈리아를 포함해 올림픽 출전 순위에서 4위(11포인트)를 달리고 있다.<br><br>13개국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라운드로빈 방식으로 예선을 치러 1, 2위가 준결승에 직행하고 3위와 6위, 4위와 5위는 6강 플레이오프(PO)를 거쳐 준결승 티켓을 따야 한다.<br><br>노르웨이와의 1차전에 앞서 스톤을 던져 하우스 정중앙으로부터의 거리를 측정하는 라스트 스톤 드로(Last Stone Draw·LSD)에서 더 좋은 기록을 내 먼저 유리한 후공을 잡은 경기도청은 1엔드를 블랭크 엔드로 끝냈다.<br><br>블랭크 엔드는 후공 팀이 일부러 0점을 만들면서 다음 엔드에도 후공을 유지하는 전략이다.<br><br>경기도청은 2엔드에서 먼저 1점을 뽑았다. 김은지가 완벽한 드로샷을 선보이며 스톤을 버튼 위에 올려놨다.<br><br>선공으로 나선 3엔드에서 노르웨이가 마지막 샷을 실수하면서 1점을 더한 경기도청은 4엔드에 1점을 내줬다.<br><br>하지만 후공을 잡은 5엔드에서 2점을 올리며 추격을 뿌리쳤다. 김민지가 더블 테이크 아웃을 두 번이나 성공하며 기세를 살렸고, 김은지가 마지막 2개의 스톤을 모두 버튼 위에 위치시켰다.<br><br>6엔드에서 노르웨이에 다시 1점을 줬던 경기도청은 7엔드에서 1점을 추가하며 한숨을 돌렸다. 8엔드에서는 김은지가 상대의 가드 스톤을 피해 드로를 성공하며 또 1점을 보탰다.<br><br>노르웨이가 9엔드에서 2점을 올려 추격했지만, 경기도청은 10엔드에서 김은지가 더블 테이크 아웃에 성공해 노르웨이의 항복을 받아냈다.<br><br>경기도청은 스코틀랜드와의 3차전에서는 1-1로 맞선 5엔드에 2점을 올리며 흐름을 가져왔다. 김은지가 상대 스톤을 밀어내며 하우스 위에 스톤을 올린 뒤 마지막 드로샷을 버튼에 가깝게 넣는데 성공하면서 2점을 따냈다. <br><br>8엔드에 1점을 추가해 4-2로 앞서가던 경기도청은 10엔드에 동점으로 따라잡혔다.<br><br>그러나 연장 엔드에서 후공을 잡은 경기도청은 김은지가 하우스 내에 있던 스코틀랜드의 스톤 2개를 모두 밀어낸 후 마지막 드로를 버튼 근처에 붙이면서 1점을 획득, 승리를 확정했다. <br><br>한편 경기도청은 17일 오후 2시 중국(스킵 왕루이)과, 오후 7시 튀르키예(스킵 딜사트 일디즈)와 예선 4, 5차전을 치른다.<br><br> 관련자료 이전 한미 원전협력 시급한데…‘민감국가’ 낙인에 장애물 커지나 03-16 다음 핸드볼 H리그 두산, 10시즌 연속 정규리그 1위 달성 03-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