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랭킹 10위권? 3년전에 들어갔어야죠” 미들급 랭킹 12위 돌리제의 불만 [현장인터뷰] 작성일 03-17 132 목록 메인이벤트에서 승리를 거둔 UFC 미들급 랭킹 12위 로만 돌리제(36)는 더 나은 대접을 원한다.<br><br>돌리제는 16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가스의 UFC APEX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잇: 베토리 vs 돌리제 2’에서 가진 마빈 베토리와 미들급 경기에서 심판 세 명 전원에게 49-46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뒀다.<br><br>지난 2023년 3월 열린 UFC 286에서 베토리에게 만장일치 판정패를 당했던 그는 이날 승리로 당시의 아픔을 만회했다. 또한 4연승을 질주하며 종합격투기 전적 15승 3패 기록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03/17/0001055788_001_20250317000116919.jpg" alt="" /><em class="img_desc"> 메인이벤트에서 승리한 돌리제가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사진(美 라스베가스)= 김재호 특파원</em></span>그는 경기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모든 승리는 다 기분이 좋지만, 특히 지난 패배를 설욕했다는 점에서 더 좋다”며 소감을 전했다.<br><br>그러면서도 그는 “빨리 회복했으면 좋겠다”며 상대 베토리에 대한 존중도 드러냈다. 베토리를 “강한 파이터”라 표현한 그는 “누구든 그를 상대로 피니시를 하는 것은 쉽지않다”며 상대를 칭찬했다.<br><br>이날의 게임 플랜으로 “내 자신의 모습을 유지하며, 내 분노를 컨트롤하는 것”을 꼽은 그는 “코너에서 해주는 지시를 들었다. 언제 앞으로 나아가고, 언제 페이스를 유지할지를 잘 판단했다. 너무 차분하게만 하지는 않았다. 강하게 맞으면 강하게 때리려고 했다. 그러면서 분노를 통제했다”며 말을 이었다.<br><br>그러면서 “아직 오늘 경기를 돌아보지는 못했지만, 모든 것이 잘 풀린 느낌이다. 누군가 뭔가를 고쳐야한다고 지적하면 살펴보겠지만, 올바르게 했다고 생각한다”며 경기 내용을 자평했다.<br><br>지난 대결과 비교해 상대에게 차이점이 있었는지를 묻자 “이번에는 더 적극적으로 앞으로 나오려고 하는 모습이었다. 나도 그런 모습을 더 좋아했다. 나도 강하게 나올 수 있기 때문”이라고 답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03/17/0001055788_002_20250317000116981.jpg" alt="" /><em class="img_desc"> 로만 돌리제가 메인이벤트를 승리로 장식했다. 사진 제공= UFC</em></span><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03/17/0001055788_003_20250317000117048.jpg" alt="" /><em class="img_desc"> 계체에서 포즈를 취하는 로만 돌리제. 사진(美 라스베가스)= 김재호 특파원</em></span>옥타곤 인터뷰에서 랭킹 5위 로버트 휘대커, 4위 이스라엘 아데산야를 원하는 다음 상대로 지목한 그는 “안될 것이 뭐가 있는가? 그들도 누군가와 싸워야한다. 5위권 밖의 상대와 붙어도 신경쓰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내 생각에 보다 현실적인 상대라고 생각한다. 두 선수 모두 직전 경기를 졌기 때문”이라며 이들을 지목한 이유를 설명했다.<br><br>경기 스타일상 둘 중 누가 더 적합하다고 생각하는지를 묻자 “더 타격 위주이고 빠르며 위험하다”는 이유를 들며 아데산야를 지목했다. “이름값도 중요하지만, 기술이 좋은 선수를 원한다”며 이름값보다는 수준 높은 상대를 원한다고 밝혔다.<br><br>돌리제는 이날 승리로 랭킹 10위권 진입 가능성이 높아졌다. 그는 랭킹과 관련된 질문에 “신경쓰지 않는다”고 말하면서도 “탑 텐은 3년전에 들어갔어야했다”며 불만을 숨기지 않앗다.<br><br>그는 “계속 새로운 선수들을 랭킹에 집어넣더라. 10위권 선수를 이기지도 못했는데 나보다 더 높은 랭킹에 들어가는 것을 보고 있으면 정말 웃기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저 나는 나보다 높은 랭킹의 누군가를 꺾으며 증명할 필요가 있었다. 솔직히 랭킹같은 것은 신경쓰지 않는다. 내 능력을 보여주며 증명하고 앞으로 나아갈 뿐이다. 부담은 전혀없다”며 목소리를 높였다.<br><br>[라스베가스(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최승우 쓰러뜨린 아르헨티나 신성 “최대한 거리 좁히는 것이 계획이었다” [현장인터뷰] 03-17 다음 [알립니다]제5회 재경 강원특별자치도 고교동문친선골프대회 03-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