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퀸' 안세영, 왕즈이 꺾고 최고 권위 전영오픈 우승 작성일 03-17 118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03/17/0001240412_001_20250317050812268.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안세영</strong></span></div> <br>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배드민턴 금메달리스트 안세영이 최고 권위 대회인 전영오픈을 제패하며 세계 최강임을 또 한 번 입증했습니다.<br> <br>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오늘 영국 버밍엄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1000 전영오픈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왕즈이(중국·2위)를 2-1(13-21 21-18)로 누르고 우승했습니다.<br> <br> 32강에서 가오팡제(중국·15위), 16강에서 커스티 길모어(스코틀랜드·33위), 8강에서 천위페이(중국·13위), 4강에서 야마구치 아카네(일본·3위)를 차례로 제압한 안세영은 왕즈이마저 제압하고 올해 들어 20연승을 이어갔습니다.<br> <br> 말레이시아오픈, 인도오픈, 오를레앙 마스터스를 차례로 제패한 안세영은 전영오픈에서도 2년 만에 시상대 맨 위에 서서 올해 국제대회 4개 연속 우승의 위업을 달성했습니다.<br> <br> 야마구치와 이번 대회 4강전 2게임 도중 허벅지 통증을 호소한 안세영은 이날 이전보다 무뎌진 움직임으로 고전했습니다.<br> <br> 지난해 말부터 테이핑 없이 나타나 고질적인 부상을 털어냈음을 알린 안세영은 갑작스러운 통증에 이날 모처럼 허벅지에 테이핑을 한 채로 경기에 임했습니다.<br> <br> 부상 탓인지 민첩성을 발휘하지 못한 데다 범실까지 이어져 왕즈이에게 13-21로 1게임을 내준 안세영은 2게임에서는 끈질긴 수비로 왕즈이를 당황케 했습니다.<br> <br> 79차례나 이어진 랠리 끝에 7-6으로 앞서며 분위기를 바꾼 안세영은 특유의 물샐틈없는 수비를 여러 차례 선보이면서 18-18, 동점을 만드는 데 성공했습니다.<br> <br> 이후 42회가 이어진 랠리를 스매시로 마무리해 19-18로 역전한 안세영은 연속 득점으로 2게임을 가져왔습니다.<br> <br> '체력전'이 전개된 3게임에서는 안세영이 끝내 웃었습니다.<br> <br> 경기 내내 안세영의 질식 수비를 상대하면서 체력이 떨어진 왕즈이도 범실이 늘어났고, 막판까지 이어진 접전 승부에서 안세영의 집중력이 빛났습니다.<br> <br> 18-18로 팽팽했던 3게임 막판 체력이 떨어진 왕즈이가 3연속 범실을 저지르며 안세영의 짜릿한 역전극이 완성됐습니다.<br> <br> 전영오픈은 1899년에 시작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되고 권위 있는 배드민턴 대회로, 2년 전 안세영은 이 대회에서 한국 선수로는 27년 만에 여자 단식 정상에 올랐습니다.<br> <br> 지난해 대회에서는 야마구치에게 준결승에서 1-2로 패해 발길을 돌린 바 있습니다.<br> <br> (사진=AP, 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구글, 엔비디아 이어 메타까지…네이버랩스 '공간지능' 주목 03-17 다음 [단독]비비의 2025 초심 찾기 "스스로 '너 뭐 돼?' 물어봐요"[★FULL인터뷰] 03-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