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투혼' 안세영‥'2년 만에 왕좌 탈환' 작성일 03-17 97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214/2025/03/17/today_20250317_061307_1_6_Large_20250317061813510.jpg" alt="" /></span>[뉴스투데이]◀ 앵커 ▶<br><br>배드민턴 세계 1위 안세영 선수가 전영오픈 여자 단식에서 2년 만에 우승 트로피를 되찾았습니다. <br><br>부상 투혼을 발휘하면서 짜릿한 역전승을 이뤄냈습니다.<br><br>김태운 기자입니다.<br><br>◀ 리포트 ▶<br><br>전날 야마구치와의 준결승전 경기 막판, 오른쪽 허벅지 통증으로 쓰러졌던 안세영.<br><br>세계 2위인 중국 왕즈이와의 결승전에서 다쳤던 부위에 테이핑하고 나설 정도로 부상 여파에 제대로 힘을 쓰지 못했습니다.<br><br>안세영답지 않은 잦은 범실에 1세트를 허무하게 내줘야 했습니다.<br><br>하지만 2세트부터 특유의 끈질긴 경기력이 되살아나며 분위기를 뒤바꿨습니다.<br><br>특히, 무려 79차례나 공을 주고받는 엄청난 랠리 끝에 점수를 따내는 완벽한 수비를 선보였습니다.<br><br>한때 다시 리드를 내주기도 했지만, 안세영은 시원한 스매시 공격으로 2세트를 따내며 기세를 잡았습니다.<br><br>승패가 달린 마지막 3세트엔 체력전이 펼쳐졌습니다.<br><br>수비 대신 빠른 공격으로 승부수를 띄웠고, 이미 지칠 대로 지친 안세영은 이번엔 왼쪽 무릎에 통증을 느꼈습니다.<br><br>부상 투혼을 펼치며 정신력으로 버텨낸 끝에, 상대 클리어가 라인 바깥에 떨어지며 2대 1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br><br>1시간 35분의 혈투에 관중석에선 기립박수가 터져 나왔고, 안세영은 재작년에 이어 2년 만에 다시 전영오픈 정상을 되찾았습니다.<br><br>올해 출전한 4번의 국제대회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하는 위업을 달성한 뒤 영어로 당당하게 우승 소감을 밝혔습니다.<br><br>[안세영/배드민턴 대표팀]<br>"네, 저는 지금 여왕이 됐습니다. 정말 놀라운 한 주였고요. 우승할 수 있어서 정말 기쁩니다."<br><br>서승재-김원호는 결승전에서 인도네시아 조를 2 대 0으로 꺾고 13년 만에 전영오픈 남자 복식 정상에 올랐습니다.<br><br>MBC뉴스 김태운입니다.<br><br> 관련자료 이전 K게임·엔터와 텐센트 혈맹 굳건…'새얼굴' 채웠다 03-17 다음 봄날,소프트다트가 돌아왔다! 한웅희,2025퍼펙트코리아 개막전 ‘감격1위’[오피셜] 03-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