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혼의 역전드라마! 안세영, 전영오픈 정상 탈환 작성일 03-17 98 목록 <!--naver_news_vod_1--><br><br> [앵커]<br><br> 배드민턴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이 또 하나의 역사를 만들었습니다.<br><br>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전영오픈에서 중국의 왕즈이를 꺾고 2년 만에 대회 정상에 오른 건데요.<br><br> 이준희 기자가 전합니다.<br><br> [리포트]<br><br> 준결승전에서 허벅지에 불편함을 호소했던 안세영의 몸놀림은 확실히 무거웠습니다.<br><br> 세계랭킹 2위 왕즈이에 초반 흐름을 완전히 내주고 끌려갔습니다.<br><br> 안세영은 1세트를 13대 21로 크게 지며 불안한 출발을 알렸습니다.<br><br> 2세트에서도 안세영은 경기가 잘 풀리지 않는다는 듯 답답한 표정이었습니다.<br><br> 안세영은 해법을 수비에서 찾았습니다.<br><br> 특유의 끈질긴 수비로 왕즈이에 맞선 안세영은 한 점씩 점수차를 좁혀나가기 시작했고, 마침내 18대 18 동점을 만들었습니다.<br><br> 기세가 오른 안세영은 역전드라마로 2세트를 가져오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br><br> 강철 체력이 장점인 안세영은 경기가 3세트 장기전으로 돌입하자 반대로 점점 지쳐가는왕즈이를 압도했습니다.<br><br> 왕즈이의 회심의 공격이 빗나가고 우승이 확정되는 순간, 안세영은 자리에 털썩 주저앉아 두 주먹을 꽉쥐며 포효했습니다.<br><br> 안세영다운 투혼의 역전 드라마가 만든 값진 금메달이었습니다.<br><br> 안세영은 2년 만에 최고 권위 대회인 전영오픈을 탈환하며 세계 최강자임을 재확인했습니다.<br><br> [안세영/배드민턴 국가대표 : "왕즈이 선수 최선을 다해 뛰어줘서 정말 고맙고, 다음번에도 더 좋은 경기할 수 있도록 해봅시다."]<br><br> 2025년 쾌조의 상승세를 자랑하고 있는 안세영은 20연승을 내달리며 국제대회 4개 대회 연속 우승이라는 위업도 달성하게 됐습니다.<br><br> KBS 뉴스 이준희입니다.<br><div class="artical-btm" style="text-align: left"><br>■ 제보하기<br>▷ 전화 : 02-781-1234, 4444<br>▷ 이메일 : kbs1234@kbs.co.kr<br>▷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br>▷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br><br></div><br><br> 관련자료 이전 KAIST, 전기차 배터리 15분 충전 기술 개발…배터리 수명도 유지 03-17 다음 일본 메이저리거 총출동... 'MLB 도쿄시리즈' 관전포인트는 이것 03-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