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살 안드레예바가 세계1위 사발렌카 꺾고 우승한 후 한 인터뷰는? 작성일 03-17 105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82/2025/03/17/0001184547_001_20250317144309502.jpg" alt="" /><em class="img_desc">미라 안드레예바가 17일 열린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BNP 파리바오픈 여자 단식 결승에서 세계1위 아리나 사발렌카를 꺾고 우승을 확정지은 후 환호하고 있다. 캘리포니아(미국) ㅣAP 뉴시스</em></span><br><br>17살 미라 안드레예바가 세계1위 아리나 사발렌카를 꺾고 인디언 웰스 타이틀을 차지하며 여자테니스의 새로운 시대를 알렸다.<br><br>안드레예바(11위·러시아)는 1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언 웰스에서 열린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BNP 파리바오픈(WTA 1000등급) 여자 단식 결승에서 사발렌카(벨라루스)를 2-1(2-6 6-4 6-3)로 꺾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우승상금은 약 16억3000만원.<br><br>우승 후 안드례예바는 “사발렌카가 총알을 퍼붓고 있어서 따라잡는 것만으로도 힘들었다”며 “오늘은 토끼처럼 달리려고 노력했다”고 17세 소녀다운 소감을 밝혔다. 이어 코치인 콘치타 마르티네스에게 “오늘 아침엔 제가 좀 못되게 군 것 같다. 제가 너무 긴장해서 그런 것 같은데 죄송하다”고 사과하기도 했다.<br><br>이번 우승으로 안드레예바는 각종 기록을 갈아치웠다.<br><br>17세 11개월인 안드레예바는 준결승에서 세계 2위인 이가 시비옹테크(폴란드)를 제압한 데 이어, 결승에서 세계 1위를 꺾어 1999년 US오픈 세리나 윌리엄스(미국) 이후 26년 만에 같은 대회에서 세계 랭킹 1, 2위를 모두 꺾은 만 18세 미만 선수가 됐다.<br><br>또 BNP 파리바 오픈에서 1998년 마르티나 힝기스(스위스), 1999년 세리나 윌리엄스에 이어 세 번째로 어린 나이에 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힝기스와 윌리엄스의 나이는 우승 당시 모두 17세 6개월이었다.<br><br>그뿐만 아니라 2005년 마리야 샤라포바(러시아) 이후 최연소로 결승에서 세계 1위를 꺾고 우승한 선수가 됐고, 1997년 힝기스 이후 최연소로 WTA 1000(전 티어1) 대회를 연속으로 제패한 최연소 선수가 됐다.<br><br>한편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BNP 파리바오픈 단식 결승에서는 잭 드레이퍼(14위·영국)가 홀게르 루네(13위·덴마크)를 2-0(6-2 6-2)으로 물리쳤다.<br><br>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br><br> 관련자료 이전 알뜰폰협회 이사회에 금융사 첫 합류…KB국민 이사사로 참여 03-17 다음 화성 발안중·K1클럽, 중·고회장배펜싱 에페 ‘최강 劍’ 03-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