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뚝이며 질식 수비…안세영, 20연승 대기록 작성일 03-17 113 목록 <span id="img_0" class="thum_img" style="display:block"><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9/2025/03/17/0000302712_001_20250317200417512.jpg" alt="" /></span></span><br><br> [앵커]<br>안세영이 부상 투혼을 발휘하며 전영 오픈 정상에 올랐습니다. <br> <br>올들어 20전 전승으로 4개 대회를 석권했는데요. <br> <br>79차례의 랠리 끝에 한 점을 얻어내고야 만 안세영의 끈질긴 플레이를, 장치혁 기자가 전합니다. <br><br>[기자]<br>준결승 허벅지 부상 여파로 1세트를 쉽게 내줬지만 안세영은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br> <br>상대가 넘보지 못할 강철 체력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br> <br>안세영은 움직임이 큰 공격은 줄이고 악착같은 수비로 세계 2위 중국의 왕즈이를 흔들었습니다. <br> <br>[현지 중계] <br>"와, 대단합니다. 안세영이 모든 걸 걸었던 샷입니다. 이번 경기 최다인 79번의 랠리였어요." <br> <br>특히 자신은 덜 움직이면서도 상대를 많이 움직이게 만드는 경기운영으로 승부의 흐름을 바꿨습니다. <br> <br>[현지 중계] <br>"왕즈이가 체력을 많이 소모할 수밖에 없는 상황을 계속 지적했었죠. 특히 2세트에서 코트 전체를 쫓아다녀야 했어요." <br> <br>2세트를 따낸 뒤 안세영의 동물적인 반사신경은 더 예리해졌고 상대의 허점을 노리는 노련함도 한 수 위였습니다. <br> <br>1시간 35분 혈전 끝에 전영 오픈 우승을 차지한 안세영. <br> <br>다리를 쩔뚝이는데 독감에도 걸려 평소 움직임이 나오지 않았다고 토로했습니다. <br> <br>하지만 모든 걸 극복한 안세영은 스스로 왕관을 쓰는 세리머니로 환호에 답했습니다. <br><br>[안세영 / 배드민턴 국가대표] <br>"이제 제가 여왕입니다." <br> <br>안세영은 올 들어 20경기 무패 전승 기록으로 벌써 4개 대회 우승컵을 들어 올렸습니다. <br> <br>적수가 없는 명실상부 '배드민턴 여제'임을 입증한 겁니다. <br> <br>채널A 뉴스 장치혁입니다. <br> <br>영상편집: 석동은 관련자료 이전 [엠빅뉴스] 지금은 김가영 시대..'누가 좀 말려줘요!' 03-17 다음 KMMA아산 시리즈 첫 대회 성료…다음 개최는 5월24일 03-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