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펜싱 자존심, 송세라-마세건 헝가리 그랑프리서 나란히 동메달 작성일 03-17 129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5/2025/03/17/20250317131226006006cf2d78c681439208141_20250317220613323.png" alt="" /><em class="img_desc">송세라</em></span>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펼쳐진 에페 그랑프리에서 한국 펜싱의 간판스타들이 나란히 동메달을 획득하며 국제무대에서 실력을 입증했다.<br> <br>부산광역시청 소속의 송세라와 마세건(이상 31세)은 16일(현지시간) 치러진 대회에서 각각 여자부와 남자부 동메달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br> <br>여자 에페 세계랭킹 4위로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은 순위에 올라있는 송세라는 이번 시즌 네 번째 국제대회 중 세 번째 입상을 기록하며 꾸준한 기량을 증명했다. 지난해 11월 캐나다 밴쿠버 월드컵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올해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 월드컵에서는 준우승을 차지했다. 유일하게 메달을 획득하지 못했던 1월 카타르 도하 그랑프리에서도 5위를 기록했을 정도로 안정적인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br> <br>이번 대회에서 송세라는 64강전에서 아나스타시야 루스타모바(개인중립선수)를 15-7로 완벽하게 제압하는 등 상승세를 타다가 준결승에서 줄리아 리치(이탈리아)에게 6-7로 아쉽게 패하며 결승 진출이 좌절됐다.<br> <br>2022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2관왕에 오른 바 있는 송세라는 "시즌이 마무리될 때까지 현재의 좋은 경기력을 유지해 6월 아시아펜싱선수권대회와 7월 세계펜싱선수권대회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두겠다"는 의지를 대한펜싱협회를 통해 전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5/2025/03/17/20250317131248000116cf2d78c681439208141_20250317220613342.png" alt="" /><em class="img_desc">마세건</em></span>한편, 이번 대회 여자부 우승은 17세의 신예 안나 마크시멘코(우크라이나)에게 돌아갔다. 그녀는 결승에서 리치를 12-11로 제압하며 국제대회 첫 입상을 금메달로 화려하게 장식했다.<br><br> 남자부에서는 베테랑 마세건이 깜짝 활약으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2021년 도쿄 올림픽에서 한국 남자 에페 사상 최초로 단체전 동메달을 획득했던 마세건은 이번 대회를 통해 개인전 첫 메달이라는 기쁨을 맛봤다. 그동안 마세건의 국제대회 개인전 최고 성적은 2020년 같은 부다페스트 대회에서 기록한 13위였다.<br> <br>마세건은 "첫 개인전 메달이지만 여기서 안주하지 않겠다"며 "이번 성과를 발판 삼아 기량을 더욱 발전시켜 6월 아시아펜싱선수권대회와 7월 세계펜싱선수권대회에서 더 좋은 성적을 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br> <br>남자부 경기에서는 야마다 마사루(일본)가 금메달, 이안 하우리(스위스)가 은메달을 획득했다. 관련자료 이전 산악스키, 스키 아닌 등산…동계올림픽 출전이 목표 03-17 다음 ‘허식당’ 시우민X이세온, 자강두천 혐관 맛집 03-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