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제' 김가영, 프로당구 월드챔피언십 제패…7연속 우승 작성일 03-18 106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남자부는 환갑의 나이로 사이그너 정상 정복</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3/18/AKR20250318020900007_02_i_P4_20250318074222056.jpg" alt="" /><em class="img_desc">관객 환호에 답하는 김가영<br>[PB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당구 여제' 김가영(하나카드)이 시즌 왕중왕전을 제패하며 이번 시즌을 화려하게 마쳤다.<br><br> 김가영은 17일 오후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끝난 'SK렌터카-제주특별자치도 PBA-LPBA 월드챔피언십 2025' LPBA 결승전에서 김민아(NH농협카드)를 세트 점수 4-2(5-11 11-5 11-5 4-11 11-5 11-2)로 제압하고 우승 상금 1억원을 거머쥐었다.<br><br> 이번 시즌 3차 투어부터 8차 투어까지 6개 대회에서 싹쓸이 우승을 차지했던 김가영은 월드챔피언십마저 정상에 올라 무려 7연속 우승을 달성했다.<br><br> 또한 월드챔피언십에서는 2년 연속 우승 트로피를 품었다.<br><br> 김가영은 지난 시즌까지 5번의 시즌에서 7번 우승했다가 이번 시즌에만 7차례 정상에 등극해 '김가영 무적 시대'를 열었다. <br><br> 많은 상금이 뒤따랐다. LPBA에서는 최초로 단일 시즌 누적 상금 3억원(3억4천90만원)을 돌파했고 통산 누적 상금을 6억8천180만원으로 불렸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3/18/AKR20250318020900007_01_i_P4_20250318074222065.jpg" alt="" /><em class="img_desc">김가영의 우승 세리머니<br>[PB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김가영을 상대로 첫 세트를 따냈다가 역전패한 김민아는 데뷔 첫 월드챔피언십 우승 문턱에서 너무 강한 상대를 만나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br><br> 대회 한 경기에서 가장 높은 애버리지를 기록한 선수에게 주는 '웰컴톱랭킹'(상금 400만원) 여자부는 조별리그에서 3.143을 찍고 LPBA 역대 최고 기록을 세운 김세연(휴온스)에게 돌아갔다.<br><br> 우승 직후 김가영은 "이번 시즌을 치르며 스스로에 대한 믿음이 생긴 게 최대 수확이다. 이번 시즌은 최고의 결과를 냈지만, 아직 난 3쿠션에 대해 모르는 게 너무 많다. 실수를 줄여가는 게 목표"라고 소감을 밝혔다.<br><br> 뒤이어 열린 남자부 PBA 결승에서는 '미스터 매직' 세미 사이그너(튀르키예·웰컴저축은행)가 환갑의 나이로 정상에 올랐다.<br><br> 사이그너는 같은 튀르키예 출신의 륏피 체네트(하이원리조트)를 만나 세트 점수 4-1(1-15 15-2 15-5 15-8 15-7)로 승리했다.<br><br> 사이그너는 프로 전향 첫 대회였던 2023-2024시즌 개막전 이후 637일 만에 통산 2승째를 거뒀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3/18/AKR20250318020900007_03_i_P4_20250318074222080.jpg" alt="" /><em class="img_desc">남자부 우승을 차지한 세미 사이그너<br>[PB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우승 상금 2억원을 받은 사이그너는 누적 상금 3억5천100만원을 기록했다. <br><br> 남자부 웰컴톱랭킹(상금 800만원)은 조별리그에서 애버리지 2.762를 찍은 응오딘나이(베트남·SK렌터카)에게 돌아갔다.<br><br> 사이그너는 우승 직후 "나는 지금도 젊다고 느끼고, 힘이 넘친다. 고국과 한국에 오가는 생활이 힘들 때도 있었다. 인생을 즐기고, 당구를 즐기는 법을 잊은 적도 있다"고 고백한 뒤 "지난 2월에는 발가락을 다쳐 좌절하기도 했지만, 역경을 극복하고 더 성장해서 기쁘다"고 말했다.<br><br> 시즌 최종전을 마친 PBA는 오는 19일 서울 그랜드워커힐 비스타홀에서 프로당구 시상식 'PBA 골든큐 어워즈 2025'를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감한다.<br><br> 4bun@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미키 17', 18일째 박스오피스 1위…263만 돌파 [Nbox] 03-18 다음 [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382] 왜 ‘벨로드롬’이라 말할까 03-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