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훈 "안타까운 소식 전합니다" [전문] 작성일 03-18 6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3Zm9iQ0E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59ef92a0d7bccb1091a6b439f8857ffeb5818b861f77e30d2d81a28897e3c04" dmcf-pid="W05s2nxpO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장훈 / 마이데일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18/mydaily/20250318090554197zybh.jpg" data-org-width="450" dmcf-mid="Q3x8S0XDO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18/mydaily/20250318090554197zyb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장훈 / 마이데일리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f0d6e80313304f6c15d0c7c97405f4c75b6e436b63b7ee777db2d0cd329035b" dmcf-pid="Yp1OVLMUO3"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가수 김장훈이 티켓 판매 부진으로 인한 공연 취소 소식을 전했다.</p> <p contents-hash="d0b0c29cad32e30a87611b0fc2886ef514092f3b0efd98a966118dbc5cfe3a6c" dmcf-pid="GUtIfoRuEF" dmcf-ptype="general">17일 김장훈은 개인 SNS를 통해 "안타까운 소식을 전한다. 순천공연이 취소됐다"며 "이유는 판매부진인데.. 아무리 판매가 부진해도 관객과의 약속인데 사고가 아닌 다음에야 지켜져야 하지 않겠냐는 비판이 당연히 있을 것"이라고 적었다.</p> <p contents-hash="5915df5e65a321e54e46d1c5d3a93bd1f2ac3e90c3ac793b0a639e87f55160c0" dmcf-pid="HuFC4ge7rt" dmcf-ptype="general">이어 "작금의 혼란한 시국 때문에 대한민국의 거의 모든 문화들이 죽었다"며 "순천공연은 전체좌석의 10% 조금 넘게 예매가 됐다. 기획사도 저도 많이 놀랐다. 예전에 시절이 안 좋았을 때도 이런 적은 없었던 것 같다"고 했다.</p> <p contents-hash="06662b22c3a0a44b7b7c397d1e95a85c0e4d03feda066af38eb6e522db684294" dmcf-pid="X73h8adzs1"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지난 순천공연 때도 계엄이라는 시국사태가 터져서 그날부터 티켓예매가 완전히 끊겼는데도 70% 정도는 예매가 됐다. 그런데 지난 공연이 무안사고로 인해 당일 취소됐고, 기획사가 고맙게도 이해를 해 줬다. 이번 공연은 기획사 손실보전차원에서 당연히 개런티도 안 받고 밴드와 저의 스탭들 개런티도 제가 주려고 했는데.. 최선을 다하려고 했는데도 공연을 진행할 경우 지방기획사의 피해가 너무 커서 기획사 측에서 취소제안을 해 왔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c89d5ed7c2fbd1644f6c820e6518789bb687190fd845bdee87e1496d29a8fece" dmcf-pid="Zz0l6NJqs5" dmcf-ptype="general">김장훈은 "너무나 죄송하다. 언젠가 시절이 좋아지면 반드시 가도록 하겠다"며 "예전처럼 제 공연에 대한 신뢰도가 쌓여서 시절과 상관없이 잘 되면 그게 제일 좋은 일이다. 시국이 이래도 잘 되는 공연은 잘 된다. 팬덤이 강력하거나 트로트 공연들은 괜찮은 듯하다. 제가 부족하다"고 거듭 사과의 뜻을 전했다.</p> <p contents-hash="d7974a3bf5518787c80765785791f525f804169fa23f54c8bb44f00a61252252" dmcf-pid="5qpSPjiBEZ" dmcf-ptype="general">끝으로 "순천 관객분들께 진심으로 많이 죄송하다. 반드시 좋은 공연으로 꼭 찾아뵐 테니 이번 한 번만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 주시기를 염치 불구하고 부탁드린다. 착한 순천의 기획사에게도 기쁨을 못 드리고 피해만 끼쳐서 너무 미안하다. 다음에 꼭 다시 뵙기를 감히 소망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458128cfcd90f959c73bc9340ee35777026458aaf5c37a67ba6cd02d1294cec9" dmcf-pid="1BUvQAnbmX" dmcf-ptype="general">한편, 김장훈은 22일 창원 공연을 시작으로 '2025 김장훈 전국투어 콘서트 원맨쇼'를 연다. 순천 공연은 오는 29일로 예정됐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bc4a04e1a1dc3c5bbdab5a63481b2e53a0ce3d8ba2831dd05dc376ed72611bc" dmcf-pid="tbuTxcLKO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장훈 / 마이데일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18/mydaily/20250318090555453fvpg.jpg" data-org-width="520" dmcf-mid="xFCoFfqym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18/mydaily/20250318090555453fvp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장훈 / 마이데일리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3443d73915f6f19f86fb1c873d08632c3a72cb29d800c32e97c4bfbccb81807" dmcf-pid="FM83NlrRwG" dmcf-ptype="general"><strong>▲ 이하 김장훈의 글 전문</strong></p> <p contents-hash="1aff4c063dc0a514cfbaeaaba8836a4cb73892ccc435ae49b638c9e53e54ecab" dmcf-pid="3R60jSmeEY" dmcf-ptype="general">안타까운 소식을 전합니다</p> <p contents-hash="25da6b038a84cfa09c3b7ce49d72069299bffe8dbd266156c3d2ca76aeeff588" dmcf-pid="0ePpAvsdwW" dmcf-ptype="general">순천공연이 취소되었습니다.</p> <p contents-hash="6c66d8b6549b3a7c9b8465ecca606bc33b3302aa9a76fda79436db6dead1b077" dmcf-pid="pdQUcTOJDy" dmcf-ptype="general">이유는 판매부진인데.. 아무리 판매가 부진해도 관객과의 약속인데 지난번처럼 사고가 아닌 다음에야 지켜져야 하지 않겠냐는 비판이 당연히 있을 겁니다.</p> <p contents-hash="936ad9fd86320c9e91322e531579a61325cd2ab8075a2814edb2089abd5127e1" dmcf-pid="UJxukyIiIT" dmcf-ptype="general">작금의 혼란한 시국 때문에 대한민국의 거의 모든 문화들이 죽었습니다. 다들 예매란에서 보시다시피 서울 국립극장공연도 평균예상치의 5분의 1쯤 나간 듯해요.</p> <p contents-hash="1cc02a06cf98744713f9c0df82b4ff62c086b9682df4a0edd21176b669e80522" dmcf-pid="uiM7EWCnDv" dmcf-ptype="general">순천은 전체좌석의 10% 조금 넘게 예매가 되었습니다. 기획사도 저도 많이 놀랐죠. 예전에 시절이 안 좋았을 때도 이런 적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p> <p contents-hash="f61bc5cd9943851609141d0f3aec5b4781dd07e1912936a7de1989a5a30bbeae" dmcf-pid="7nRzDYhLrS" dmcf-ptype="general">지난 순천공연 때도 계엄이라는 시국사태가 터져서 그날부터 티켓예매가 완전히 끊겼는데도 70% 정도는 예매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지난 공연이 무안사고로 인해 당일에 취소가 되었고 기획사가 곤란했었는데 고맙게도 이해를 해 주었지요.</p> <p contents-hash="762b06ede9b0adffb77452815f0db45d204f11072da7e75275c419f1b36010b2" dmcf-pid="zLeqwGloDl" dmcf-ptype="general">하여, 이번 공연은 기획사 손실보전차원에서 당연히 개런티도 안 받고 밴드와 저의 스탭들 개런티도 제가 주려고 했는데.. 최선을 다하려고 했는데. 그렇다 해도 공연을 진행했을 경우 지방기획사의 피해가 너무 커서 기획사 측에서 취소제안을 해 왔습니다.</p> <p contents-hash="472d15ae973e6cbf2f1b264bdf523438fdde812c0d01b04570d834dde5c20cf3" dmcf-pid="qodBrHSgmh" dmcf-ptype="general">말이 제안이지 부탁이죠. 절실한.. 기획사들이 진짜 어렵거든요. 팬데믹으로 3년 고생들 하고 줄폐업들 하고 다시 이런 시국으로 또 어려워지고 어디서 보상을 해 주지도 않구요. 어떤 일이 생겼을 때 가장 먼저 피해를 보는 곳이 문화계입니다. 가장 대중적인 문화생활이라는 극장가도 지금의 시국을 피해 가지는 못하고 있습니다.</p> <p contents-hash="c6bf76d129bf041118f77f64e467c8365f461ce5760d861d9faf20d8e81b29dc" dmcf-pid="BgJbmXvaOC" dmcf-ptype="general">마음 같아서는 모든 손실을 제가 보전해 주고 50분이든 백분이든 최선을 다해 공연을 할까..도 생각했는데. 서울공연도 저의 공연 철학상 워낙 티켓가가 싼데다가 상황적으로 적자가 예상되는데 순천까지 껴안기에는 제가 아직은 능력이 안 됩니다.</p> <p contents-hash="0e1a78602e3fedec950b70b34b15f8be01566992032bac259a859f9a3dc1ab3b" dmcf-pid="bz0l6NJqII" dmcf-ptype="general">너무나 죄송합니다. 언젠가 시절이 좋아지면 반드시 가도록 하겠습니다. 혹은, 사업이 잘돼서 돈을 많이 벌면 어떤 상황이 되더라도 제가 책임지고 공연을 하겠습니다. 가장 좋은 건 제가 예전처럼 공연에 대한 신뢰도가 쌓여서 시절과 상관없이 잘 되면 그게 제일 좋은 일이겠죠. 시국이 이래도 잘 되는 공연은 잘 되니까요. 팬덤이 강력하거나 트로트 공연들은 괜찮은 듯합니다. 제가 부족한 겁니다.</p> <p contents-hash="e23820421cab4cadc52f4b7866c86b4a17c2e57217e536c45e8cd595886e7d8c" dmcf-pid="KqpSPjiBsO" dmcf-ptype="general">순천기획사는 99,000원에 청소년 2만원이라는 저의 부탁도 받아 들였을 만큼 너무 착하고 좋은 기획사인데 제가 민폐가 되니 저도 마음이 참 무겁습니다.</p> <p contents-hash="885486e8d54cd5dcbecfacbef1a44f044512553fe01301528407d8a496919655" dmcf-pid="9BUvQAnbms" dmcf-ptype="general">하지만 어떠한 핑계에도 불구하고 가수가 공연을 포기한다는 건 욕먹어 마땅합니다. 오히려 어려운 시절에도 저의 공연을 꿈꾸셨던 순천의 관객님들은 더 고마운 분들이라 더더욱 죄송합니다. 다 제가 부족한 탓입니다.</p> <p contents-hash="75460a7a2b95ec95aa8e0f35b3db32ab5243fab5028da0a0c327327b35980020" dmcf-pid="2buTxcLKwm" dmcf-ptype="general">더 더 열심히 활동하고 사업해서 반드시 순천에 최고의 공연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그때는 거의 한풀이하듯 역대급 연출에 물량을 투입해서 순천 역사상 최고의 공연으로 찾아가겠습니다. 제가 현실적인 문제 다 책임지고 제가 제작을 하겠습니다. 그때는 단 한 분이 계셔도 공연을 하겠습니다. 약속드립니다.</p> <p contents-hash="cbe1a741e4e9b917c536fd8e7ed056b04c9ded8993bf4fddb2bc38c95a49e193" dmcf-pid="VK7yMko9Dr" dmcf-ptype="general">다른 지방 공연들도, 어려운 상황은 거의 비슷합니다. 다만, 순천 이외의 지방공연들은 한 기획사에서 다 제작하는데 거기는 일 년에 여러 명의 가수들로 몇백 회의 공연을 하는지라 버틸만한 여력이 있는 듯합니다. 누구는 공연과 관객에 진심이고 누구는 아니고, 그런 이유는 아니구요 현실적인 상황과 시스템의 문제입니다. 좀 독특한 시스템의 기획사인 거죠.</p> <p contents-hash="0e083321641b59487a5e82ae60c9c65af441c108446dc9919e9352a523c0b53a" dmcf-pid="f9zWREg2ww" dmcf-ptype="general">순천의 관객님들께 진심으로 많이 죄송합니다. 반드시 좋은 공연으로 꼭 찾아뵐 테니 이번 한 번만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 주시기를 염치 불구하고 부탁드립니다. 착한 순천의 기획사에게도 기쁨을 못 드리고 피해만 끼쳐서 너무 미안하고 순천의 관객님들께도 죄송하고 또 죄송합니다. 다음에 꼭 다시 뵙기를 감히 소망합니다. 죄송합니다.</p> <p contents-hash="4820670d0d928a47bfe44215b00f8bc2566e8c91dd0e9446be10c4614f62e972" dmcf-pid="42qYeDaVmD" dmcf-ptype="general">욕먹어 마땅하니 맘속에 있는 화들 여기서 다 털어놓으세요. 다 읽고 반성하고 되새기겠습니다.</p> <p contents-hash="51cce177a9c181daf52b33f39e6710e7fe9d4ae7dc0a19403f76292e4de872fb" dmcf-pid="8VBGdwNfsE" dmcf-ptype="general">김장훈 올림</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데뷔 10주년’ 엔플라잉, 2년 만에 완전체 단독 콘서트 개최 03-18 다음 엔플라잉, 2년 만에 완전체 콘서트 개최 03-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