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영, 프로당구 월드챔피언십 제패…7연속 우승 작성일 03-18 105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03/18/0001240900_001_20250318102809462.jpg" alt="" /></span><br>'당구 여제' 김가영(하나카드)이 시즌 왕중왕전을 제패하며 이번 시즌을 화려하게 마쳤습니다.<br> <br> 김가영은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끝난 'SK렌터카-제주특별자치도 PBA-LPBA 월드챔피언십 2025' LPBA 결승전에서 김민아(NH농협카드)를 세트 점수 4대 2로 제압하고 우승 상금 1억 원을 거머쥐었습니다.<br> <br> 이번 시즌 3차 투어부터 8차 투어까지 6개 대회에서 싹쓸이 우승을 차지했던 김가영은 월드챔피언십마저 정상에 올라 무려 7연속 우승을 달성했습니다.<br> <br> 또한 월드챔피언십에서는 2년 연속 우승 트로피를 품었습니다.<br> <br> 김가영은 지난 시즌까지 5번의 시즌에서 7번 우승했다가 이번 시즌에만 7차례 정상에 등극해 '김가영 무적 시대'를 열었습니다.<br> <br> 김가영은 LPBA에서는 최초로 단일 시즌 누적 상금 3억 원(3억 4천90만 원)을 돌파했고 통산 누적 상금을 6억 8천180만 원으로 불렸습니다.<br> <br> 김가영을 상대로 첫 세트를 따냈다가 역전패한 김민아는 데뷔 첫 월드챔피언십 우승 문턱에서 너무 강한 상대를 만나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습니다.<br> <br> 대회 한 경기에서 가장 높은 애버리지를 기록한 선수에게 주는 '웰컴톱랭킹'(상금 400만 원) 여자부는 조별리그에서 3.143을 찍고 LPBA 역대 최고 기록을 세운 김세연(휴온스)에게 돌아갔습니다.<br> <br> 우승 직후 김가영은 "이번 시즌을 치르며 스스로에 대한 믿음이 생긴 게 최대 수확이다. 이번 시즌은 최고의 결과를 냈지만, 아직 난 3쿠션에 대해 모르는 게 너무 많다. 실수를 줄여가는 게 목표"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br> <br> 뒤이어 열린 남자부 PBA 결승에서는 '미스터 매직' 세미 사이그너(튀르키예·웰컴저축은행)가 환갑의 나이로 정상에 올랐습니다.<br> <br> 사이그너는 같은 튀르키예 출신의 륏피 체네트(하이원리조트)를 만나 세트 점수 4대 1로 승리했습니다.<br> <br> 사이그너는 프로 전향 첫 대회였던 2023-2024시즌 개막전 이후 637일 만에 통산 2승째를 거뒀습니다.<br> <br> 우승 상금 2억 원을 받은 사이그너는 누적 상금 3억 5천100만 원을 기록했습니다.<br> <br> 남자부 웰컴톱랭킹(상금 800만 원)은 조별리그에서 애버리지 2.762를 찍은 응오딘나이(베트남·SK렌터카)에게 돌아갔습니다.<br> <br> 사이그너는 우승 직후 "나는 지금도 젊다고 느끼고, 힘이 넘친다. 고국과 한국에 오가는 생활이 힘들 때도 있었다. 인생을 즐기고, 당구를 즐기는 법을 잊은 적도 있다"고 고백한 뒤 "지난 2월에는 발가락을 다쳐 좌절하기도 했지만, 역경을 극복하고 더 성장해서 기쁘다"고 말했습니다.<br> <br> 시즌 최종전을 마친 PBA는 오는 19일 서울 그랜드워커힐 비스타홀에서 프로당구 시상식 'PBA 골든큐 어워즈 2025'를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감합니다.<br> <br> (사진=PBA 제공, 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AI 뉴스검색 "못 믿겠네"… 8개 엔진 모두 "인용 문제 심각" 03-18 다음 발가락 골절도 막지 못했다.. '60세 베테랑' 사이그너, PBA 월드챔프 등극 03-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