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구여제 김가영 ‘왕중왕전’도 제패…7연속 우승, 통산 14승 달성 작성일 03-18 103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82/2025/03/18/0001184792_001_20250318120214187.jpg" alt="" /><em class="img_desc">김가영이 17일 열린 프로당구 왕중왕전인 ‘SK렌터카-제주특별자치도 PBA-LPBA 월드챔피언십 2025’ LPBA 결승전에서 우승을 확정한 뒤 큐를 들고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 ㅣ PBA</em></span><br><br>거침없는 ‘당구 여제’ 김가영. 이제 그의 경쟁자는 자신뿐이다. 단숨에 7연속 우승에 통산 14승 고지에 점프했다.<br><br>디펜딩챔피언 김가영(하나카드)은 17일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당구 왕중왕전인 ‘SK렌터카-제주특별자치도 PBA-LPBA 월드챔피언십 2025’ LPBA 결승전에서 김민아(NH농협카드)를 세트스코어 4-2(5-11 11-5 11-5 4-11 11-5 11-2)로 제압하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우승 상금은 1억원.<br><br>이로써 지난 1월 열린 시즌 8차 투어(웰컴저축은행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지 47일 만에 또 하나의 우승 트로피를 추가했다. 7연속 우승 및 통산 14승이다.<br><br>주머니도 두둑해졌다. LPBA 최초로 단일 시즌 누적 상금 3억원(3억 4090만원)을 돌파해 누적 상금은 6억 8180만원을 챙겼다.<br><br>김가영은 “이번 시즌을 치르면서 스스로에 대한 믿음이 생긴 게 가장 큰 수확”이라면서 “이번 시즌 최고의 결과를 냈지만, 나는 아직 3쿠션에 대해 모르는 것도 너무 많다”고 겸손해했다. 이어 “당구를 칠 때 실수를 계속해서 줄여나가는 게 나의 목표”라며 다시 고삐를 다잡았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82/2025/03/18/0001184792_002_20250318120214221.jpg" alt="" /><em class="img_desc">세미 사이그너가 17일 열린 ‘SK렌터카-제주특별자치도 PBA-LPBA 월드챔피언십 2025’ PBA 결승전에서 우승한 뒤 주먹을 쥐며 기뻐하고 있다. 사진제공 ㅣPBA</em></span><br><br>남자부에서는 ‘미스터 매직’ 세미 사이그너(튀르키예·웰컴저축은행)가 튀르키예 후배 륏피 체네트(하이원리조트)를 세트 스코어 4-1(1-15 15-2 15-5 15-8 15-7)로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다. 우승상금은 2억원.<br><br>사이그너는 프로 전향 첫 대회였던 2023~2024시즌 개막 투어(경주 블루원리조트 챔피언십) 이후 637일 만에 PBA 개인 통산 2번째 우승 트로피를 손에 쥐었다. 만 60세 6개월 7일 나이로 다시 우승해 자신이 썼던 종전 최고령 우승 기록(58세 9개월 9일)을 새로 썼다.<br><br>월드챔피언십까지 9차례 투어를 모두 마친 이번 시즌 마르티네스가 3억2950만원으로 시즌 상금랭킹 1위를 차지했다. 2위 3억150만원을 받은 강동궁, 3위 사이그너(2억1750만원), 4위 김영원(1억5750만원), 5위 산체스(1억1450만원) 등이 뒤이었다.<br><br>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br><br> 관련자료 이전 탄수 흡수력 높인 미생물 나올까…광합성 미생물 유전자 가위 개발 03-18 다음 '계시록' 류준열 "'동갑' 신현빈과 운명적 만남, 편하게 연기해" 03-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