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쇼트트랙 상징"…푸틴 훈장→영웅 대접, 빅토르 안 향한 러 빙상연맹 극찬 작성일 03-18 104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03/18/0001839562_001_20250318145109471.jpg" alt="" /><em class="img_desc">빅토르 안(사진, 왼쪽)은 지난 17일(현지시간) 굴랴예프 러시아 빙상연맹 회장의 아낌없는 칭찬을 받았다. 연합뉴스 ITAR-TASS</em></span><br><br>(엑스포츠뉴스 박정현 기자) "빅토르 안(한국명 안현수)은 러시아 쇼트트랙의 상징이다."<br><br>러시아 현재 매체 '타스 통신'은 지난 17일(현지시간) 러시아 쇼트트랙 4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니콜라이 굴랴예프 러시아빙상경기연맹 회장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br><br>굴랴예프 회장은 이 자리에서 "빅토르 안은 러시아 쇼트트랙의 상징이다. 그에게 감사하다"며 "(빅토르 안과 빙상연맹 모두 40세가 돼) 상징적인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얘기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03/18/0001839562_002_20250318145109509.jpg" alt="" /><em class="img_desc">빅토르 안(사진)은 지난 17일(현지시간) 굴랴예프 러시아 빙상연맹 회장의 아낌없는 칭찬을 받았다. 연합뉴스 ITAR-TASS</em></span><br><br>빅토르 안은 지난 2011년 러시아로 귀화했다. 이후 새 조국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 러시아 대표로 출전해 500m, 1000m 등 개인전 두 종목과 단체전인 50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손에 넣었다. 1500m에서는 동메달을 따냈다. 러시아 쇼트트랙의 올림픽 사상 첫 금메달이었다.<br><br>그 외에도 세계선수권, 월드컵 등에서 러시아 빙상에 수많은 메달을 안겨줬다. <br><br>2014년 동계올림픽이 끝난 뒤에는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에게 훈장을 받으며 국민 영웅으로 떠올랐다.<br><br>당시 빅토르 안이 받은 조국공로훈장은 16개의 훈장 중 세 번째로 높은 등급이다. 급수는 1~4급 네 가지가 있고, 4급이 가장 낮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03/18/0001839562_003_20250318145109543.jpg" alt="" /><em class="img_desc">빅토르 안(사진, 왼쪽)은 지난 17일(현지시간) 굴랴예프 러시아 빙상연맹 회장의 아낌없는 칭찬을 받았다. 연합뉴스 ITAR-TASS</em></span><br><br>굴랴예프 회장은 러시아 쇼트트랙에 영광을 안겨주고, 홍보에도 힘쓰고 있는 빅토르 안을 향해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br><br>"이번 40주년 행사에 빅토르 안을 초대했지만, 가족적인 이유로 참석이 어렵다는 연락을 받았다"며 "그는 쇼트트랙을 대중화하고 홍보하는 데 많은 노력을 했다. 소치 올림픽에서 러시아 대표팀에 가져온 메달뿐 아니라 스피드스케이팅 전체 발전에 기여했다"고 말했다.<br><br>빅토르 안은 2006 토리노 동계올림픽에 출전해 1000m, 1500m 등 두 개인전과 5000m 계주에서 한국에 금메달을 선물했다. 500m에서도 동메달을 획득해 '쇼트트랙 황태자'로 불렸다. 한국 올림픽사 첫 3관왕이 됐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03/18/0001839562_004_20250318145109584.jpg" alt="" /><em class="img_desc">빅토르 안(사진)은 지난 17일(현지시간) 굴랴예프 러시아 빙상연맹 회장의 아낌없는 칭찬을 받았다. 연합뉴스 ITAR-TASS</em></span><br><br>이후 소속팀 해체와 대표 선발전 탈락 등으로 쇼트트랙 새 인생을 모색하던 안현수는 러시아로 떠나 생애 두 번째 올림픽 3관왕을 일궈냈다.<br><br>안현수는 옛 조국에서 열린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출전도 모색했으나 소치 올림픽 이후 불거진 러시아 약물 스캔들로 인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출전 허가를 받지 못하고 네 번째 올림픽 출전이 무산된 뒤 2020년 스케이트화를 벗었다. <br><br>이후 지도자로 제2의 인생을 시작했고, 지난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는 중국 대표팀 코칭스태프로 대회에 출전했다. 이듬해인 2023년에는 성남시청 코치진에 지원했으나 한국 복귀가 무산됐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03/18/0001839562_005_20250318145109626.jpg" alt="" /><em class="img_desc">빅토르 안을 응원하는 러시아 쇼트트랙 팬. 연합뉴스 ITAR-TASS</em></span><br><br>사진=연합뉴스 ITAR-TASS 관련자료 이전 김가영, 월드챔피언십도 제패... 7연속 우승 '당구 여신' 등극 03-18 다음 ‘전영오픈 제패’ 안세영, 22주 연속 세계랭킹 1위 ‘압도적 질주’ 03-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