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질·성희롱 논란 과기한림원…"개방적 거버넌스로 재발방지" 작성일 03-18 12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이달 임기 시작 정진호 신임원장 "노벨상 후보 인재 발굴·육성"<br>"시니어 석학 중국으로 유출 심각…전주기 인재 확보 정책 추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WasjN5yj5j">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b28cf099730a6111c617fda5df815025dd98d30825b5c0e93f03f1968e6660b" dmcf-pid="Yl5vS27v5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18일 서울 중구에서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은 정진호 신임 원장 취임 간담회를 열었다. 정진호 한림원 원장(오른쪽)과 김성진 한림원 여성총괄부원장(왼쪽)./뉴스1 ⓒ News1 윤주영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18/NEWS1/20250318145111708uotg.jpg" data-org-width="1400" dmcf-mid="yTZSl9uSY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18/NEWS1/20250318145111708uot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18일 서울 중구에서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은 정진호 신임 원장 취임 간담회를 열었다. 정진호 한림원 원장(오른쪽)과 김성진 한림원 여성총괄부원장(왼쪽)./뉴스1 ⓒ News1 윤주영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491f7c37c315b19d01b0fe39e581fcc8fb917d8aec91afd5a50c58f6c999fd4" dmcf-pid="GS1TvVzTHa"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윤주영 기자 = 정부 예산을 지원받는 과학기술 석학단체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은 지난해 직장 내 갑질·성희롱, 임원진 외유성 출장 등으로 물의를 빚었다. 이달 임기를 시작한 정진호 신임원장은 이사회 30%를 외부 인원으로 꾸리고 정관 변경을 추진해 거버넌스를 쇄신한다.</p> <p contents-hash="715e77056354e31012962228b9673b1e57f2ec8d3a48a226852f858c4a866ef4" dmcf-pid="HvtyTfqy5g" dmcf-ptype="general">18일 한림원은 서울 중구에서 원장 취임 간담회를 통해 올해의 조직 운영방향 및 사업 계획을 공유했다.</p> <p contents-hash="cb5015371963438a9864b2d17061ba2724d2713fef408e4973ae63a64a5ffdb7" dmcf-pid="XTFWy4BWXo" dmcf-ptype="general">정 원장은 "내부 인력으로만 이사회가 구성돼 운영이 폐쇄적이란 점이 지적됐다"며 "이를 개선해 문제를 재발 방지하고 존경받을 수 있는 조직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0e9ac79113d68921b07ec9b8e7cdfa2766ed3367a9abc2991d8ab7adc9a7161b" dmcf-pid="Zy3YW8bY1L" dmcf-ptype="general">이어 "정관에서도 시대착오적인 부분이 있다면 고치겠다. 올해 11월 총회에서 개정을 시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b2765b06fcdd2dc3149fa70cecfffdaac4495e28dd7bd6e0ee658c0543b570eb" dmcf-pid="5W0GY6KGtn" dmcf-ptype="general">또 기관은 올해 주요 사업으로 노벨상 후보를 발굴·집중 지원하는 프로젝트를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연구비 직접 지원보다는 기관이 가진 외국 아카데미와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연구자 활동 무대를 넓혀주겠단 내용이다.</p> <p contents-hash="401965b4e60b05a007799a6bcfa9a6072e66eaa504401123a6162e3dcf5865ad" dmcf-pid="1YpHGP9H5i" dmcf-ptype="general">정 원장은 "한국에서도 이공계 분야 노벨상이 배출돼야 젊은 세대들의 관심과 참여를 끌어낼 수 있다. 수학판 노벨상인 필즈상을 받은 허준이 교수 사례에서도 알 수 있다"며 "노벨상을 받을만한 탁월한 인재를 발굴해 정부 쪽에 집중 지원도 요청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8fffcd2f997a2e7a8e60423812138223533efaff9bd7c84353853f4c39984c51" dmcf-pid="tGUXHQ2XtJ" dmcf-ptype="general">현재 감소 중인 과학기술 인재 풀을 회복하고자 대책을 마련해 정부에 전달할 계획이다. 이공계 진학 기피뿐 아니라 정년 후 갈 곳을 잃은 시니어 석학들이 중국 등으로 유출되는 상황이다. 전 세대를 아우르는 사기 진작 방안, 대학·국가·기업 차원에서 석학을 체계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한다.</p> <p contents-hash="edb61e1e9fe086340289d3aee56828d4527258fd186376ec5362906e7ee2c1ca" dmcf-pid="FklDE0XD1d" dmcf-ptype="general">이 밖에도 기관은 기초 과학과 응용 연구 간 균형 있는 투자를 강조했다. 최근 정부가 첨단 게임체인저 기술 등 응용기술 중심으로 투자를 강조하지만 장기적 관점에서 기초 과학을 향한 투자를 홀대해선 안 된다는 지적이다.</p> <p contents-hash="779e55df944127ad60a117c3fedb6581b1e8979a703595177f05c8e517928f6a" dmcf-pid="3ESwDpZwZe" dmcf-ptype="general">정 원장은 "응용 분야의 발전을 위해선 기초 과학이 필요하다. 서로 무관한 게 아니다"며 "균형 잡힌 (예산 지원 등) 시스템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p> <p contents-hash="1132416f269bfafea380c4426c616329dfd239ed5884cfa5ba441a389ce684a5" dmcf-pid="0DvrwU5rXR" dmcf-ptype="general">기관이 과학기술계를 진정 대변하려면 때론 정부 방향성에 반하는 정책적 조언도 할 수 있어야 한다. 지난해 연구 현장의 불안감을 키운 연구개발(R&D) 예산 삭감에서 한림원은 적극적으로 의사를 표명하지 못했다.</p> <p contents-hash="5d86963287e5be21adcf087446b07d7a1cad3faaf62c4948c48a80450af59373" dmcf-pid="pwTmru1mYM" dmcf-ptype="general">정 원장은 "미국, 일본 등은 안정적인 시스템이 과학계를 끌고 간다면 한국은 위에서부터 임명된 '인사'가 이를 좌지우지해 아쉽다"며 "기관은 게다가 정부 예산도 받는다. 정부와 현장 간 상충이 있을 때 이를 어떻게 조화시켜 정책화할지 고민해 보겠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da9355a6ee2a0c90352813fd177ad6c8dac6545c7303ec8f3cbc6c111bad4424" dmcf-pid="Urysm7tstx" dmcf-ptype="general">기관의 주요 역할인 과학적 자문은 2가지 트랙으로 전개한다. 학문 분야별 중점 이슈는 기존처럼 상향식으로 주제를 발굴한다. 하지만 중국발 딥시크 쇼크 등 국가 R&D 방향성에 큰 변화가 요구될 때는 하향식으로 신속하게 의제를 마련할 계획이다.</p> <p contents-hash="a069368858e6bbcca4eaec924e02ebfb779e08772a236f356da79bc5de215f7e" dmcf-pid="umWOszFO5Q" dmcf-ptype="general">legomaster@news1.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아일릿, 美 ‘2025 아이하트라디오’서 ‘베스트 뉴 아티스트’ 수상...‘최고의 신인’ 03-18 다음 정진호 과기한림원장 “다음 노벨상 과학계서 나와야…조직 투명화 할 것” 03-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