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핸드볼 분데스리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메칭엔 꺾고 2위 도약 작성일 03-18 96 목록 보루시아 도르트문트(Borussia Dortmund)가 접전 끝에 메칭엔(TuS Metzingen)을 꺾고 리그 2위로 올라섰다.<br><br>도르트문트는 지난 16일(현지 시간) 독일 메칭엔의Öschhalle에서 열린 2024/25 시즌 독일 여자 핸드볼 분데스리가 19라운드 경기에서 메칭엔을 32-30으로 제압했다.<br><br>이로써 도르트문트는 시즌 14승 1무 4패(승점 29점)를 기록하며 같은 승점을 보유한 튀링어 HC(Thüringer HC)를 따돌리고 2위에 올랐다. 반면 메칭엔은 9승 2무 8패(승점 20점)로 5위에서 6위로 내려앉았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03/18/0001056152_001_20250318155407453.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2024/25 시즌 독일 여자 핸드볼 분데스리가 19라운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메칭엔의 경기 모습, 사진 출처=분데스리가</em></span>경기 초반 도르트문트는 메칭엔의 빠른 공격 전개에 고전하며 수비 조직력이 흔들렸다. 특히 3분 만에 0-2로 뒤처졌고, 8분경에는 5-8까지 점수 차가 벌어졌다.<br><br>하지만 알리시아 랑어(Alicia Langer)의 활약을 앞세운 도르트문트는 추격에 나섰고, 11분경 켈리 볼레브레흐트(Kelly Vollebregt)의 득점으로 11-11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 데보라 라수르스(Deborah Lasurks)의 득점으로 12-11 역전에 성공한 도르트문트는 전반을 18-16으로 마쳤다.<br><br>후반전 초반 도르트문트는 다나 블렉만(Dana Bleckmann)의 골로 21-18까지 격차를 벌렸지만, 이후 6분 동안 득점에 실패하며 21-22로 역전을 허용했다. 메칭엔은 나이나 클라인(Naina Klein)과 스벤야 휘브너(Svenja Hubner)의 연속 득점으로 23-26까지 달아나며 승기를 잡는 듯했다.<br><br>하지만 도르트문트의 헹크 그로너(Henk Groener) 감독은 타임아웃을 요청하고, 7번째 필드 플레이어를 투입하는 공격 전술을 가동했다. 도르트문트는 이후 3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26-27까지 따라붙었고, 경기 종료 5분 전에는 리사 안틀(Lisa Antl)과 볼레브레흐트의 연속 골로 28-28 동점을 만들었다.<br><br>메칭엔이 다시 두 골을 넣으며 28-30으로 앞섰지만, 도르트문트는 막판 집중력을 발휘하며 4골을 몰아치며 32-30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br><br>도르트문트는 알리시아 랑어가 7골, 카르멘 캄포스 코스타(Carmen Campos Costa)가 6골, 켈리 볼레브레흐트와 로이스 아빙(Lois Abbingh)이 각각 5골씩 넣으며 공격을 주도했고, 테스 리더(Tess Lieder) 골키퍼가 8세이브를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br><br>메칭엔은 셀리나 칼바흐(Selina Kalmbach)가 6골, 스벤야 휘브너가 5골, 나이나 클라인과 사브리나 트뢰스터(Sabrina Troster)가 각각 4골씩 넣으면 공격을 이끌었고, 마리 바이스(Marie Weiss) 골키퍼가 9세이브를 기록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br><br>도르트문트의 헹크 그로너 감독은 팀 홈페이지를 통해 “강한 전반전을 보냈지만, 후반전에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나 선수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싸워준 덕분에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 먼 거리까지 와서 응원해준 팬들에게도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br><br>[김용필 MK스포츠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오리진] 뗏목 타고 지구 5분의 1 바퀴 돌아 식민지 건설한 피지 이구아나 03-18 다음 '우생순' 임오경, 모교에서 '자랑스러운 한국체대인 상' 수상 03-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