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승재-김원호 "13년 만에 우승 기뻐…발전할 부분 더 많다" 작성일 03-18 100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배드민턴 전영오픈 남자복식서 13년 만에 우승 쾌거</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3/18/PYH2025031821110001300_P4_20250318192620335.jpg" alt="" /><em class="img_desc">전영오픈 남자 복식 우승 서승재·김원호 귀국<br>(영종도=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1000 전영오픈 남자 복식에서 우승한 서승재(오른쪽)·김원호가 18일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을 통해 귀국한 뒤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5.3.18 uwg806@yna.co.kr</em></span><br><br> (영종도=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배드민턴 세계 최고 권위 대회인 전영오픈에서 13년 만에 남자 복식 금메달을 목에 건 서승재-김원호(이상 삼성생명) 조가 '세계 제패' 꿈을 다졌다.<br><br> 서승재와 김원호는 18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해 "오랫동안 남자복식 우승이 없었는데, 13년 만에 우승해 의미가 더욱 크다"며 활짝 웃었다.<br><br> 서승재-김원호 조는 16일 영국 버밍엄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1000 전영오픈 남자 복식 결승에서 인도네시아의 레오 롤리 카르나도-바가스 마울라나 조를 2-0(21-19 21-19)으로 제압했다.<br><br> 올해 1월부터 짝을 이룬 둘은 2012년 이용대와 정재성 이후 13년 만에 전영오픈 남자복식 정상에 섰다.<br><br> 서승재는 "김원호와 어렸을 때부터 대표팀에서 같이 생활해왔기 때문에 호흡에서는 크게 걱정하지 않았다"며 "맞춰 갈수록 점점 경기력에 대한 걱정이 사라진다. 발전할 부분이 더 많다는 생각에 기대된다"고 말했다.<br><br> 김원호는 "워낙 어렸을 때부터 대표팀에서 승재 형을 롤 모델로 보고 커왔다"며 "같이 연습하면서 서로 스타일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앞으로도 더 대화하면서 호흡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br><br> 서승재와 김원호의 뒤를 든든히 받치는 가족도 공항에 마중 나왔다.<br><br> 서승재의 아들 서이준 군은 태어난 지 4개월밖에 되지 않았지만 벌써 몸무게가 9㎏에 육박하는 '초우량아'라고 한다.<br><br> 아들을 안아 든 서승재는 "아내와 아들은 내 큰 동기부여 중 하나"라며 "아들이 분유를 정말 잘 먹는다. 본인이 운동하겠다고 한다면 시키겠지만 내 욕심으로 시킬 생각은 아직 없다"며 웃었다.<br><br> 김원호는 공항에 나온 어머니인 길영아 삼성생명 감독으로부터 "13년 만의 우승에 정말 축하한다. 앞으로도 더 좋은 선수가 됐으면 좋겠다"는 덕담을 들었다고 전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3/18/PXI20250317032601009_P4_20250318192620362.jpg" alt="" /><em class="img_desc">전영오픈 우승한 김원호(오른쪽 두 번째)와 서승재(오른쪽 첫 번째)<br>[신화=연합뉴스]</em></span><br><br> 이번 대회 초빙 코치로 대표팀에 합류한 이용대 코치가 정신적으로 도움이 됐다고 두 선수는 말했다.<br><br> 서승재는 "워낙 큰 대회 경험이 많으신 만큼 경기 내 상황에 맞는 조언을 해주셨는데 실제로 잘 이어지기도 했다"며 "중요한 부분에서 한 단계 더 올라가는 포인트가 됐다"고 고마움을 드러냈다.<br><br> 김원호 역시 "밀리던 상황에서 해결책을 명확히 제시해주셔서 도움을 받았다"고 전했다.<br><br> 그러자 이용대 코치는 "당황스러운 상황에서 한 마디 해줬을 뿐인데 선수들이 잘 이행해줬다"며 "그 고비를 넘긴 게 우승으로 이어진 것 같아서 굉장히 뿌듯하다"고 미소 지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3/18/PYH2025031821100001300_P4_20250318192620368.jpg" alt="" /><em class="img_desc">전영오픈 남자 복식 우승 서승재·김원호 귀국<br>(영종도=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1000 전영오픈 남자 복식에서 우승한 서승재(오른쪽)·김원호가 18일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을 통해 귀국한 뒤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5.3.18 uwg806@yna.co.kr</em></span><br><br> 2012년 자신이 이룩한 전영오픈 우승 이후 13년 만의 남자 복식 금메달에 대해 이용대 코치는 "마침 내가 왔는데 우승했다. 내가 운이 좋은 사람인가 싶다"고 웃은 뒤 "김원호와 서승재의 경기력이 너무 좋아서, 내가 조금만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주면 더 잘할 수 있을 거라고 예상했다"고 말했다.<br><br> "처음으로 파견 지도자가 됐고, 세계적인 선수들과 함께해 영광스러웠다"는 이용대 코치는 "앞으로도 함께한다면 더욱 시너지 효과가 날 것 같다. 정식 대표팀 지도자로 지원해볼까 고민하고 있다"고 덧붙였다.<br><br> soruha@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팩플] 네이버·카카오 지난해 연봉 1위는 홍은택 전 카카오 대표 30.9억 03-18 다음 ‘최강야구’ 장시원 PD, JTBC 갈등 속 새 멤버 뽑고 촬영 강행..유니폼 없었다 [Oh!쎈 이슈] 03-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