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수를 찾아볼 수 없는데도…“아직도 3쿠션 모르는 게 너무 많다”는 당구 여제 작성일 03-19 130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5/03/19/0001026226_001_20250319015012529.jpg" alt="" /><em class="img_desc">김가영이 지난 17일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끝난 ‘SK렌터카-제주특별자치도 PBA-LPBA 월드챔피언십 2025’ LPBA 결승전에서 김민아를 꺾고 우승을 확정한 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PBA 제공</em></span><br><br>‘당구 여제’ 김가영(하나카드)이 시즌 왕중왕전을 2년 연속 제패했다.<br><br>김가영은 지난 17일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끝난 ‘SK렌터카-제주특별자치도 PBA-LPBA 월드챔피언십 2025’ LPBA 결승전에서 김민아(NH농협카드)를 세트 점수 4-2(5-11 11-5 11-5 4-11 11-5 11-2)로 제압했다. 이보다 더 화려할 수 없는 김가영의 2025시즌이다. 김가영은 월드챔피언십에서 2년 연속 정상을 지키며 시즌 7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우승 상금은 1억원이다.<br><br>지난 시즌까지 5번의 시즌에서 7번 우승한 김가영은 이번 시즌에만 7차례 정상에 등극해 ‘김가영 무적 시대’를 열었다. LPBA에서는 최초로 단일 시즌 누적 상금 3억원(선배3억4천90만원)을 돌파했고 통산 누적 상금을 6억8180만원으로 불렸다.<br><br>우승 직후 김가영은 “이번 시즌을 치르며 스스로에 대한 믿음이 생긴 게 최대 수확이다. 최고의 결과를 냈지만, 아직 난 3쿠션에 대해 모르는 게 너무 많다. 실수를 줄여가는 게 목표”라고 소감을 밝혔다.<br><br>김가영을 상대로 첫 세트를 따냈다가 역전패 한 김민아는 데뷔 첫 월드챔피언십 우승 문턱에서 너무 강한 상대를 만나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br><br>뒤이어 열린 남자부 PBA 결승에서는 ‘미스터 매직’ 세미 사이그너(튀르키예·웰컴저축은행)가 환갑의 나이로 정상에 올랐다. 사이그너는 같은 튀르키예 출신의 륏피 체네트(하이원리조트)를 만나 세트 점수 4-1(1-15 15-2 15-5 15-8 15-7)로 승리했다. 사이그너는 프로 전향 첫 대회였던 2023~2024시즌 개막전 이후 637일 만에 통산 2승째를 거뒀다. 우승 상금 2억원을 받은 사이그너는 누적 상금 3억5100만원을 기록했다.<br><br>대회 한 경기에서 가장 높은 애버리지를 기록한 선수에게 주는 ‘웰컴톱랭킹’(상금 400만원) 여자부는 조별리그에서 3.143을 찍고 LPBA 역대 최고 기록을 세운 김세연(휴온스)에게 돌아갔다. 남자부 웰컴톱랭킹(상금 800만원)은 조별리그에서 애버리지 2.762를 찍은 응오딘나이(베트남·SK렌터카)에게 돌아갔다.<br><br>시즌 최종전을 마친 PBA는 오는 19일 서울 그랜드워커힐 비스타홀에서 프로당구 시상식 ‘PBA 골든큐 어워즈 2025’를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감한다.<br><br>이정호 기자 alpha@kyunghyang.com 관련자료 이전 ‘핫 루키’ 세이마이네임, ‘ShaLala(샤랄라)’ 뮤비 공개 4일 만에 1000만뷰 돌파! 03-19 다음 "10년 동안 학대 당해" 구준엽 장모, 故서희원 전남편 왕소비에 분노 03-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