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압박·불안·우울...' 프로 7개 단체 선수·지도자·심판에 무료 '심리 상담' 서비스 "비밀 철저 보장" 작성일 03-19 95 목록 [스타뉴스 | 신화섭 기자]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5/03/19/0003312591_001_20250319083209107.jpg" alt="" /><em class="img_desc">/사진=한국프로스포츠협회</em></span>한국프로스포츠협회는 프로스포츠 종사자들의 심리적 안정과 경력 지속을 돕기 위해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br><br> 대상은 지원 기간 중에 프로 7개 단체(K리그, KBO, KBL, WKBL, KOVO, KPGA, KLPGA)에 등록돼 있는 프로선수, 지도자(감독·코치 등), 심판 등 경기인이다.<br><br>협회는 "심리상담 지원 사업은 경기 중 겪는 스트레스와 압박, 경기력 저하, 팬들의 비난, 은퇴 후 불안 등 다양한 심리적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상담 유형은 대면 상담을 기본으로 하며 경기 일정 등을 고려해 화상, 유선, 텍스트 상담도 가능하다"고 전했다. <br><br>상담은 1회당 60분씩 최대 10회까지 진행되며 상담 내용은 철저히 비밀이 보장돼 구단이나 연맹, 협회 등에 제공되지 않는다. 올해 지원 서비스는 2026년 2월 28일까지이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으로 운영된다.<br><br>전문적인 심리상담 지원을 위해 총 17명의 전문 심리상담사가 참여해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상담사들은 모두 상담·심리 분야 석사 이상의 학위를 보유하고 있으며 국가 및 주요 학회에서 발급하는 1급 이상의 심리상담 관련 자격증과 5년 이상의 성인 대상 상담 경험을 갖춘 전문가들이다. 이들은 선수와 지도자들이 직면하는 심리적 문제를 해결해나갈 수 있도록 전문적인 상담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5/03/19/0003312591_002_20250319083209141.jpg" alt="" /><em class="img_desc">/사진=한국프로스포츠협회</em></span>상담 신청은 협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이나 모바일로 가능하며 모든 상담은 무료로 제공된다. 상담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상담사 경력사항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br><br>협회가 밝힌 2024년 내담자 대상 조사에 따르면 상담에서 호소된 문제 유형은 스트레스(22%), 불안(21%), 경기력 저하(17%), 우울(12%) 등으로 확인됐다. 내담자들은 "상담을 받은 후 마음이 많이 편해졌다", "불안감과 스트레스를 조절하는 방법을 깨달았다", "이 프로그램이 계속 운영되기를 바란다" 등의 의견을 남겼다.<br><br>한편 최근 프로스포츠계에도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멘탈 코칭이나 전문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협회는 선수뿐 아니라 지도자와 심판 등 경기인들까지 언제든 상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2021년부터 지원 사업을 운영해 왔다. <br><br>협회 관계자는 "프로스포츠 경기인들에게는 경기력뿐 아니라 심리적 요소도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심리상담 지원이 프로스포츠에 종사하는 경기인들의 심리적 문제 해결과 함께 지속적으로 경기 활동을 이어가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br><!--article_split--> 관련자료 이전 대한체육회 마케팅실장 오지윤 "스포츠 마케팅 새 역사 쓰고파" 03-19 다음 [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383] 어느 것이 맞나… 대한사이클연맹, 대한자전거연맹 명칭 혼선 03-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