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AX 변화 외치더니…15년만에 ‘깜짝’ 기록 [정지은의 산업노트] 작성일 03-19 15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19일 5만700원에 장 마감<br>김영섭 대표 AX 사업 강화 효과<br>美 MS·팔란티어 파트너 확보<br>증권가, 목표가 7만원 제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YN1vB0CyY">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79808ca4f2eca100bf4bcfddb646f680e826788bd2ec81f8b1b9dd03b1ea4e3" dmcf-pid="xGjtTbphC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19/ked/20250319161808374avjx.jpg" data-org-width="1200" dmcf-mid="P1T47iQ0S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19/ked/20250319161808374avjx.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834460df3045523dfc16ddaaf1fb35bd5bec9eec1f8631073ba113f1174b09bb" dmcf-pid="yepoQrj4Sy" dmcf-ptype="general"><br>KT 주가가 15년 만에 5만원(종가 기준)을 넘겼다. 이 회사가 5만원대 종가를 기록한 것은 2010년 1월27일(5만600원) 이후 처음이다. ‘통신 대장주’가 SK텔레콤에서 KT로 바뀌는 모양새다. AX(AI 전환) 사업을 강화하면서 대내외 내보인 변화 의지가 ‘성장 기대감’으로 시장을 움직였다는 분석이 나온다.</p> <p contents-hash="4da7b1d11c7f85f1887632201e4639052a33abe52ac02a8360c3cb00d20c4ece" dmcf-pid="WdUgxmA8vT" dmcf-ptype="general"><strong><span> ○AX에 명운 건 뒤 달라진 KT</span></strong></p> <p contents-hash="d80646cae18cd2f0aca2387306a9a0d89647c1341e98f8e41df549488d386e1d" dmcf-pid="YfHxKadzWv" dmcf-ptype="general">KT는 19일 전일보다 2.42% 오른 5만700원에 장 마감했다. 2008년 2월 14일(종가 5만2200원)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장중에는 5만900원을 기록하며, 직전 가장 높았던 2010년 2월1일(장중 5만1200원)에 근접하는 수준까지 치솟았다.</p> <p contents-hash="e4d11aae7cd4c9d071edc013f6bad1050ddc345ce30d88c41d494b9516193d74" dmcf-pid="G4XM9NJqlS" dmcf-ptype="general">업계에선 김영섭 KT 대표가 진두지휘한 AX 사업으로의 변화가 주가 강세를 이끈 것으로 보고 있다. 이 회사 주가는 2023년 8월 김 대표가 취임한 뒤 2년간 약 58.6%올랐다. 같은 기간 경쟁사인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의 주가 상승률이 각각 20.7%, 6.6%에 그친 것과 비교하면 높은 수준이다.</p> <p contents-hash="68428446ee51c401dc7777422828c96533a18daecd505eb202370126f8ecdd7c" dmcf-pid="H8ZR2jiBCl" dmcf-ptype="general">김 대표는 평소 ‘AX에 회사의 명운이 달렸다’고 강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동안 핵심 사업으로 밀어온 통신에 안주해서는 미래를 보장할 수 없다는 게 김 대표의 판단이다. 지난해부터 미국 등 해외 출장을 다니며 빅테크와 협력 전선을 넓힌 것은 이런 이유에서다.</p> <p contents-hash="c01c6cc4afa36771192d6c49a3eb88f296106b0d0b400f78cb13a7ed1a5cfd06" dmcf-pid="X65eVAnbSh" dmcf-ptype="general">구체적인 성과도 하나둘 쏟아냈다. KT는 지난해 6월 마이크로소프트(MS)와 AI·클라우드 협력을 맺었다. 5년간 2조4000억원을 공동 투자해 한국형 AI 모델·서비스 개발, 한국형 클라우드 서비스 개발, AX 전문기업 설립 등을 추진하는 게 주요 내용이다. 글로벌 시장 동반 진출도 계획하고 있다. KT는 지난 12일엔 미국 팔란티어를 새로운 AX 사업 파트너로 끌어들였다. 업계 관계자는 “구호에 그치지 않고 가시적인 변화가 나오는 것을 시장에서 긍정적으로 보는 것 같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ec9a69bab655e9433a8a0f88c2f8772af2c6247a9c6d77ca2ee536f5dfd01969" dmcf-pid="ZP1dfcLKWC" dmcf-ptype="general">KT는 AX 전문 인력 채용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AX 분야 경력 직원을 연중 수시 채용해 5800~6000명을 ‘AX 전문가 집단’으로 꾸린다는 목표다. AX 직무 우대 체계 등 새로운 인사 제도도 도입한다. 개인 역량에 걸맞은 인센티브와 대외 프로젝트 수행 성과에 따른 별도의 보상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p> <p contents-hash="66a1ad0e7e183b56649e62ab5aca2e9cfda71b2e914e3631a47fb8009909a736" dmcf-pid="5QtJ4ko9CI" dmcf-ptype="general">AX가 캐시카우(수익원)가 될 날이 머지 않았다는 분석도 나온다. KT와 KPMG는 KT가 AI·클라우드·컨설팅·IT솔루션 등 AX 사업으로 거두는 매출이 2025년 2690억원에서 2029년 1조3700억원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p> <p contents-hash="aec4226f86d809dd6d74d8039138cbfc171076689b688d1f0b40731d4eced8b4" dmcf-pid="1xFi8Eg2TO" dmcf-ptype="general"><strong><span> ○구조조정·주주친화정책 효과도</span></strong></p> <p contents-hash="51dc1374b70d9db33781f63feea43b4bf4cd3c437d3fa981af97d46d3c83de79" dmcf-pid="tM3n6DaVCs" dmcf-ptype="general">KT는 지난해 4분기엔 희망퇴직과 자회사 전출 등 총 4500명 규모의 인력 구조조정을 단행했다. AX 사업을 강화하기 위한 과감한 결단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기업가치와 관련한 구상과 계획을 촘촘하게 공유했다. 지난해 11월엔 6%대인 자기자본이익률(ROE)을 2028년 9~10%로 올리겠다는 목표를 담은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발표한 게 대표적이다. ROE는 당기순이익을 자본 총계로 나눈 값이다. 기업이 자기자본을 통해 어느 정도 이익을 냈는지 보여주는 수익성 지표로 꼽힌다.</p> <p contents-hash="99b25fe194acbb4d469c308807997d73d324c17b3063211d78c315b9dc7663b3" dmcf-pid="FR0LPwNfym" dmcf-ptype="general">KT는 2028년까지 누적 1조 원 규모로 자사주를 매입·소각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는 ‘주주친화정책’도 내놨다. 연간 주당 배당금은 2023년 1960원에서 지난해 2000원으로 증액했다.</p> <p contents-hash="241b7108664cf489cd573e6d3e8a3e1c8501a96fa548e17806bc87b4721a92d9" dmcf-pid="3epoQrj4lr" dmcf-ptype="general">증권가에선 KT 주가가 꾸준히 높아질 것으로 보는 분위기다. 김홍식 하나증권 연구원은 12개월 목표주가로 7만원을 제시했다. 김 연구원은 “향후 1년간 KT 주가가 40% 이상 추가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9adcac5732b223fe95f91ab1b4b366275bf51786f8f6a3269a484a4c4c3d89fb" dmcf-pid="0dUgxmA8Tw" dmcf-ptype="general">정지은 기자 jeong@hankyu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승부’ 이병헌 “드라마틱한 실화 믿기지 않아, 흥미로워” 03-19 다음 재료연, 첨단소재 실증연구단지 1단계 조성 준공 03-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