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발전소, 韓 최대 강점은 건설 시간 준수와 강력한 공급망" 작성일 03-19 13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피오나 레이먼트 영국 원자력연구소장 "SMR, 공장에서 찍어낼 것"</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U4JkZTNRQ">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6644f0c15e1b73d6fee24805965a902e2da74022195f167c5c7356d654045a8" dmcf-pid="H4nESq3IR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19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열린 '2025 한-영 클린 에너지 워크숍'에서 피오나 레이먼트 영국 원자력연구소장이 인터뷰하고 있다. 한국공학한림원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19/dongascience/20250319171418298wwqy.jpg" data-org-width="680" dmcf-mid="YkFbxmA8J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19/dongascience/20250319171418298wwq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19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열린 '2025 한-영 클린 에너지 워크숍'에서 피오나 레이먼트 영국 원자력연구소장이 인터뷰하고 있다. 한국공학한림원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d16e20004143cec9471eb8c7f760f4cd532fecbe704d1f5ef744776151f7b41" dmcf-pid="X8LDvB0Cn6" dmcf-ptype="general">영국 원자력 전문가가 원자력발전소(원전) 분야 한국의 최대 강점으로 건설 시간 준수를 꼽았다. 또 저렴하고 효율적으로 원전을 반복 건설할 수 있는 강력한 공급망이 앞으로 한국에 많은 이익을 가져다줄 것으로 전망했다.</p> <p contents-hash="14639bc948365efd905ef48dff0341d5b10b420c1f11d7f4ed90e233e0662a3b" dmcf-pid="Z6owTbphn8" dmcf-ptype="general"> 피오나 레이먼트 영국 원자력연구소장은 19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한국공학한림원(NAEK)과 영국왕립공학원(RAEng)이 원자력을 주제로 공동 주최한 '2025 한-영 클린 에너지 워크숍'에서 한국의 원전 분야 최대 강점으로 원전의 효율적인 건설 능력과 공급망을 꼽았다.</p> <p contents-hash="56353eb08c990089dd165ec82b2700e03268588a6be4a901490e76c2223b09fd" dmcf-pid="5PgryKUln4" dmcf-ptype="general"> 레이먼트 소장은 영국 원자력규제청(ONR) 수석 핵 검사관 자문,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산하 핵에너지기구(NEA) 운영위원회 부의장 등을 맡고 있는 원자력 전문가다.</p> <p contents-hash="9ddb01257e09822219f9c6ad958825e4a9d46c8e155e3256ab008faf87147548" dmcf-pid="1QamW9uSef" dmcf-ptype="general"> 레이먼트 소장은 "한국은 첫 번째 원전을 건설하면 그다음 건설부터는 비용과 공사 기간을 상당히 줄일 수 있는 강력한 공급망을 갖추고 있다"며 "이 부분이 바로 영국이 한국과 협력하고 싶은 지점"이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e43fd92569e25ba611b756dea603368a5cd966befb4e98dd904f571616ec9852" dmcf-pid="txNsY27vLV" dmcf-ptype="general"> 영국의 원자력 산업은 시장 주도형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공급사들이 경쟁적으로 입찰해 원자로 설계 노형이 정해진다. 이를 뒷받침하려면 실제로 원전 건설을 실행할 능력이 필요한데 영국은 이런 부분이 부족하다고 본 것이다.</p> <p contents-hash="fb18bc84ec595ef699467da0de7e5b30a6eec87ad3746f65bc3aae891c8b8166" dmcf-pid="FMjOGVzTM2" dmcf-ptype="general"> 레이먼트 소장은 "구체적인 협력 형태에 대해서는 아직 답변하기는 어렵다"며 "먼저 한국이 원전 공급망을 구축하면서 얻은 교훈을 살펴보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국 인력이 영국으로 가서 원전 건설을 이끌지, 한국 노하우를 공유받은 영국 기관이 주도할지 확실치 않다는 뜻이다.</p> <p contents-hash="66dd2da2aa9b1d6bbab2011ba99ffc0a52e0b6cb29d1328726955d63e283e188" dmcf-pid="3RAIHfqyR9" dmcf-ptype="general"> 영국이 보완할 수 있는 한국의 약점으로는 원자력 교육을 꼽았다. 영국이 가진 원자력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원자력 분야 석사·박사급 고급 인력을 양성하는 국내 교육 프로그램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p> <p contents-hash="1b93a06f152e00c2dd75e7070a08bf916ec06c2c9d05fd84713f63f9b9e4e2b0" dmcf-pid="0ecCX4BWMK" dmcf-ptype="general"> 원자력 기술에 대한 대중 수용성도 영국이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는 강점으로 제시됐다. 레이먼트 소장은 "영국의 40세 이하 젊은 사람들에게 원자력에너지에 대한 의견을 물어보면 청정에너지(Clean energy)라고 답할 정도로 영국은 원자력 분야 대중 참여를 잘 이끌어 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8bf642e37be2e4dd67553a0e3e4e804ef3eac0ff27d4bd98bf0bf3cb21acf135" dmcf-pid="pdkhZ8bYib" dmcf-ptype="general"> 영국 정부에서 추진하는 원자력 직무 관련 프로그램인 '데스티네이션 뉴클리어(Destination Nuclear)'를 통해 공학이나 원자력 전공자가 아니더라도 원자력계에 다양한 직무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리고 공유하고 있다는 사례도 참고로 소개됐다.</p> <p contents-hash="8753d50dfedc70ba46afb463eac0d714257b46bcd4b94d906f8b7865f1a556f6" dmcf-pid="UJEl56KGiB" dmcf-ptype="general"> 레이먼트 소장은 차세대 원자로인 소형모듈원자로(SMR)도 유망하다고 봤다. SMR은 기존 대형 원전 기술을 활용하기 때문에 개발이 빠르고 모듈화를 통해 작게 만들 수 있어 원전이 공장에서 생산될 가능성을 열어준다는 분석이다. 24시간 가동되는 공장을 통해 원전의 생산, 설치 속도가 빨라지고 이는 비용 절감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봤다.</p> <p contents-hash="32550bbcbaef5907af0bf3255d7551982f7c17969bbb46655b9ca3d16c60a254" dmcf-pid="uiDS1P9HMq" dmcf-ptype="general"> 레이먼트 소장은 "대형 원전만큼의 발전 용량이 필요하면 SMR을 여러 개 연결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첫 SMR을 만들고 먼저 전기를 팔면서 2번째, 3번째 호기를 만들 수 있다"며 "수익이 바로 나기 때문에 민간에서도 매력적인 투자처"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355a18c97c871ff7a6a4fcd47b2241ef73904a6c7f34a86429c88339709248ca" dmcf-pid="7nwvtQ2Xdz" dmcf-ptype="general"> 영국 원자력 규제 동향에 대해서는 현재 가동 중인 모든 기존 원전에 적용되는 규제 체계를 전면 재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현행 규제 체계 중 불필요하거나 다듬을 만한 부분이 없는지 살펴보고 있다는 뜻이다.</p> <p contents-hash="e4e26b1cfb0625fc7c13e04f7f12810ef5965b7b01782e700f2e8e898ea29491" dmcf-pid="zU4JkZTNe7" dmcf-ptype="general"> SMR 규제 분야 협력에서는 모범 사례 공유가 가장 핵심이라는 설명이다. 국내 원자력규제기관인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지난달 국산 SMR 개발에 발맞춰 SMR 관련 심사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올해 핵심 추진 과제라고 밝힌 바 있다. </p> <p contents-hash="301d8f702657cf54ad0887c6873629fdfa7d1bc3547f60ad3136ae3f84213734" dmcf-pid="qu8iE5yjJu" dmcf-ptype="general"> 레이먼트 소장은 "한국과 영국은 모두 NEA나 IAEA의 회원국이기 때문에 양자 간 협력뿐 아니라 다자간에도 규제 협력을 논의하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27d36b53bc143b35dbc7f63a51bf9f05e4cb3516b0cf18deaa7ab2b4e39fc227" dmcf-pid="B76nD1WALU" dmcf-ptype="general"> 최근 미국 에너지부가 한국을 민감국가로 지정한 것을 두고 향후 원자력 관련 국제협력에 타격이 생길 것으로 보냐는 질문에는 "새로운 소식이고 어떤 경위인지 아직 잘 모르기 때문에 답변이 조심스럽다"고 밝혔다. 이어 "어떤 상황이든지 양국의 원전 분야 모범사례 공유 등 협력 논의는 열려있을 것"이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cb71f6e8659d7c40b5b7463941bd5c4145c9cf3ca270ea9d0fc79ebcaad552c9" dmcf-pid="bzPLwtYcep" dmcf-ptype="general">[이병구 기자 2bottle9@donga.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동아사이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5세대 실손보험, 중증 질환 보장 중심으로…의개특위 2차 실행방안 발표 03-19 다음 ‘PBA 영스타상’ 김영원 “60승 선수 될 것”…권발해 “마음에 남는 경기 있어” 03-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