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컬링, 캐나다 이어 덴마크도 완파…7승 1패로 조 2위 순항 작성일 03-19 96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캐나다전 11-7 승리 이어 덴마크도 7-3으로 꺾어<br>예선 전승 달리는 선두 스위스 이어 13개국 중 2위</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03/19/NISI20250315_0020733305_web_20250315171215_20250319180122331.jpg" alt="" /><em class="img_desc">[의정부=뉴시스] 김근수 기자 = 지난 15일 경기 의정부빙상장에서 열린 2025 LGT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 대한민국과 일본의 경기에서 대한민국 선수들이 10-8로 승리를 거둔 뒤 기뻐하고 있다. 2025.03.15. ks@newsis.com</em></span><br><br>[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한국 여자컬링 대표팀 경기도청(스킵 김은지, 서드 김민지, 세컨드 김수지, 리드 설예은, 핍스 설예지)이 안방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br><br>한국은 19일 경기도 의정부 빙상장에서 열린 2025 LGT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 예선 8차전에서 덴마크(스킵 매들린 듀폰트)를 7-3으로 완파했다.<br><br>전날 세계랭킹 2위 스위스(스킵 실바나 티린초니)에 6-9로 패하며 이번 대회 첫 패배를 적립했던 한국은 다시 연승 궤도에 올랐다.<br><br>7승 1패가 된 한국은 전승 행진을 달리는 스위스에 이어 예선 2위를 달리고 있다.<br><br>13개국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라운드로빈 방식으로 예선을 치러 1, 2위가 준결승에 직행하고 3위와 6위, 4위와 5위는 6강 플레이오프(PO)를 거쳐 준결승 티켓을 따야 한다.<br><br>3엔드까지 0-0 승부를 이어간 한국은 4엔드에야 첫 득점에 성공했다.<br><br>한국은 마지막 스톤을 남길 때까지 하우스에 상대 스톤 3개만 남기며 위기를 맞았으나, 김은지의 마지막 샷이 가장 안쪽에 절묘하게 멈추며 1점을 따냈다.<br><br>한국은 선공으로 나선 5엔드에 상대 스킵 매들린 듀폰트의 미스로 1점 스틸에 성공, 2-0으로 앞서나갔다.<br><br>6엔드에 2점을 내주고 2-2 동점을 맞은 한국은 7엔드와 8엔드도 1점씩을 주고받으며 접전을 펼쳤다.<br><br>승부는 9엔드에서 갈렸다.<br><br>후공으로 나선 한국은 김은지의 더블 테이크 아웃 이후 김민지의 트리플 테이크 아웃까지 나오며 승기를 잡았다.<br><br>마지막 스톤을 앞두고 상대 스톤 두 개가 하우스 안쪽에 자리한 가운데 스킵 김은지는 이를 모두 밀어내고 4점을 획득, 7-3으로 점수를 벌리고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br><br>마지막 10엔드를 앞두고 덴마크가 기권을 선언하며 한국은 이날 오전 캐나다전에 이어 덴마크전까지 승리로 가져갔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03/19/NISI20250315_0020733224_web_20250315153628_20250319180122338.jpg" alt="" /><em class="img_desc">[의정부=뉴시스] 김근수 기자 = 지난 15일 경기 의정부빙상장에서 열린 2025 LGT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 대한민국과 일본의 경기에서 리드 설예은이 스톤을 투구하고 있다. 2025.03.15. ks@newsis.com</em></span><br><br>한국 대표팀은 이날 오전 열린 예선 7차전에서도 세계 최강 캐나다(스킵 레이철 호먼)를 상대로 11-7 완승을 거뒀다.<br><br>캐나다 대표팀은 지난해 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세계 최강 팀이다.<br><br>세계랭킹 1위 캐나다를 꺾은 대한민국은 목표했던 트로피를 향해 분위기를 끌어올렸다.<br><br>선공으로 나섰던 1엔드에서 점수를 내주지 않으며 기분 좋게 출발한 한국 대표팀은 2엔드에서 1점 스틸에 성공하며 선취점을 획득했다.<br><br>3엔드 중반 김민지가 상대 스톤 3개를 쳐내며 기세를 끌어올렸으나, 후공인 캐나다가 결국 2점을 가져갔다.<br><br>4엔드에 들어 이날 경기 첫 후공을 잡은 한국은 2점을 올리며 3-2 역전에 성공했고, 5엔드를 1실점으로 막으며 3-3 동점으로 6엔드에 들어갔다.<br><br>한국 대표팀은 6엔드를 빅엔드로 만들었다.<br><br>스킵 김은지는 마지막 스톤으로 하우스 중앙에 걸친 상대 스톤을 절묘하게 쳐내며 3점을 획득, 6-3으로 달아났다.<br><br>7엔드를 1실점으로 막은 한국은 다시 후공으로 나선 8엔드에서 2점을 추가해 8-4로 점수 차를 벌렸다.<br><br>비록 9엔드에 3실점을 내주고 1점 차로 따라잡혔으나, 후공을 잡은 마지막 10엔드에서 세컨 김민지의 더블 테이스 아웃에 이어 마지막 김은지의 안정적인 드로까지 더해져 3점을 획득, 11-7로 승리했다.<br><br>이번 여자세계선수권대회는 2009년 강릉 대회 이후 16년 만에 역대 두 번째로 국내에서 개최된 세계선수권으로,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출전권이 걸려 있다. <br><br>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와 올해 성적을 합쳐 상위 8개국이 올림픽 본선에 오른다.<br><br>한국은 지난해 세계선수권에서 동메달을 수확한 바 있다.<br><br> 관련자료 이전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홍보 위해 윤여춘 해설위원 나선다… '조연심의 브랜드 인사이드' 출연 03-19 다음 김유리, 근대5종 전국선수권대회 3관왕…전웅태는 '4종 3관왕' 03-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