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와 함께 등장? PBA 대상 여유 미쳤다! 강동궁 “베스트드레서상도 주세요” 작성일 03-19 95 목록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96/2025/03/19/0000703413_001_20250319181713577.jpg" alt="" /></span> </td></tr><tr><td> 사진=PBA 제공 </td></tr></tbody></table> “내년엔 월드챔피언십에서 꼭 우승하겠다.”<br>  <br> 이변은 없었다. 강동궁(SK렌터카)과 김가영(하나카드)이 19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 비스타홀에서 열린 2024~2025시즌 프로당구 ‘PBA 골든큐 어워즈’에서 나란히 대상을 차지했다.<br>  <br> PBA-LPBA 투어의 한 시즌을 마무리하는 축제서 주인공이 됐다. 남자 대상을 수상한 강동궁은 “좋은 일들만 생각나는 시즌”이라며 “많은 분이 도와주신 덕분이다. 믿고 항상 기다려준 SK 렌터카 식구들에게 감사하고, 응원해주신 팬분들께도 감사하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br>  <br> 올 시즌 들어 올린 트로피만 두 개다. 강동궁은 우리금융캐피탈·크라운해태 챔피언십에서 왕좌에 올랐다. 다비드 마르티네스(크라운해태)와 함께 시즌 공동 최다 우승이다. 준우승도 두 번이나 차지했다. 총 40만2000점을 쌓아 시즌 포인트 1위에 올랐다. 또한 팀리그에서 소속팀 SK렌터카를 통합우승으로 이끌기도 했다.<br>  <br> 화려한 의상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시상식에 참석한 강동궁은 뻔한 정장 대신, 강아지가 포인트인 니트를 입었다. 그는 “다 비슷한 복장이나 소품 아닌가. 이래선 베스트드레서상을 못 타겠다 싶어서 주변 사람들과 고민을 많이 하고 왔다”며 “작은 웃음을 드리고 싶었다. 강아지를 워낙 좋아하기도 한다. 만약 베스트드레서상을 받지 못하면 내년부터 소박하게 입고 오겠다”고 재치있게 말했다. 순간 장내는 웃음바다가 됐다.<br>  <br> 다만 아쉽게도 강동궁은 베스트드레서상을 받지 못했다. 하비에르 팔라(휴온슨),이미래(하이원리조튼)가 차지했다. <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96/2025/03/19/0000703413_002_20250319181713634.png" alt="" /></span> </td></tr><tr><td> 사진=최서진 기자 </td></tr></tbody></table> 올 시즌 최고의 자리에 올랐어도, 아쉬움은 있다. 강동궁은 SK렌터카 월드챔피언십에서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그는 “월드챔피언십 전엔 컨디션이 좋았다. 막상 경기를 시작하니 컨디션이 급다운됐다. 어려웠지만 정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이겨냈다”며 “(세미 사이그너와의) 4강전은 더 열심히, 더 재밌게 쳤다. 져서 아쉽긴 하지만 후회 없는 경기였다. 위안 삼아 내년엔 월드챔피언십에서 꼭 우승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br>  <br> 이어 “항상 우승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다. 난 승부욕이 강한 선수”라면서도 “좌우명이 ‘현실에 최선을 다하자’다. 결과는 항상 좋게 나왔으면 하는 바람은 있으나 횟수에 집중하지 않겠다”고 덧붙였다.<br>  <br> 광장동=최서진 기자 westjin@sportsworldi.com<br> 관련자료 이전 'AX 날개' 단 KT…15년 만에 주가 5만원 벽 돌파 03-19 다음 여자 컬링 경기도청, 세계선수권서 캐나다·덴마크 완파…'7승1패' 2위 수성 [의정부 현장] 03-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