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감정과 이성 작성일 03-20 95 목록 <b>결승 3번기 제1국 <흑 6집반 공제ㆍ각 3시간><br>◌ 변상일 九단 ● 커제 九단</b><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3/2025/03/20/0003894451_001_20250320003112099.jpg" alt="" /></span><br> <b><제7보> </b>(95~110)=97은 제일감(第一感)으로 떠오르는 공격이다. 그럼에도 9분을 들인 것은 일감(감정)과 실용(이성) 사이에서 갈등한 시간으로 보인다(AI는 109쪽이 확실하다고 했다).<br><br>98~102는 실마리를 풀어가기 위한 응수 타진. 상대의 감정이 고양되고 있음을 느끼고 반응을 살폈다. 아니나 다를까, 103으로 끊어간 것이 감정 조절이 안 된 경솔한 수. 참고 1도를 그렸을까. 이 그림이면 흑A, 백B, 흑C로 잡는 수와 흑D로 끊어 공격하는 수를 맞보아서 흑이 우세하다.<br><br>108, 110으로 살려 나온 수가 커제의 기대를 깨뜨린 변상일의 강수였다. 이 판 최장고인 25분을 투입한 106 때 이미 결단을 내렸다. 커제가 이 같은 반격을 간과하자 형세도 균형이 맞춰졌다.<br><br>거슬러 올라가 103으로는 참고 2도 1이 냉정한 호수. 우선 우변 흑집을 확보하고 2 이하에는 7까지 두텁게 대응, 다음 A로 잡는 것과 B로 차단하는 것을 맞보기로 했으면 백이 괴로웠다.<br><br> 관련자료 이전 국내외 잡지 1600여 종 간편하게 볼 수 있어… 오디오북 기능도 03-20 다음 한국 여자 컬링 ‘5G’ 세계 최강 캐나다 격침 03-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