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에서 본 일몰…녹색 후광의 정체는? 작성일 03-20 11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font color="#333333">곽노필의 미래창</font><br> 미 민간 우주선 블루고스트가 촬영<br> 나사 “최초의 고화질 달 일몰 사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EduI3HEs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97bc95338e47e782a52261002347b87617cc48dd053c5b92d2520b9e82d60e8" dmcf-pid="2DJ7C0XDO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미국의 민간 달 착륙선이 16일 촬영한 일몰 사진. 파이어플라이 에어로스페이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20/hani/20250320090512101cbwt.jpg" data-org-width="800" dmcf-mid="qqvATzFOr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20/hani/20250320090512101cbw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미국의 민간 달 착륙선이 16일 촬영한 일몰 사진. 파이어플라이 에어로스페이스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2f2c84f70bdfed901cd2d6da79458cb2a0ba8c9aedd3648934207cca7ad0589" dmcf-pid="VwizhpZwIV" dmcf-ptype="general"> 지난 16일 임무를 종료한 미국의 민간 달 착륙선 블루고스트가 지구에 보내온 마지막 선물은 달의 일몰 사진이었다.<br><br> 우주기업 파이어플라이 에어로스페이스와 미국항공우주국(나사)은 18일(현지시각) 휴스턴에 있는 존슨우주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블루고스트 착륙선이 임무 종료 직전에 찍은 고화질 컬러 일몰 사진 여러장을 공개했다. 촬영 장소는 달 앞면 북동쪽 사분면에 있는 대형 충돌분지 ‘마레 크리시움’(위기의 바다)이다.<br><br> 나사 탐사 및 과학부문 부국장보 조엘 케언스는 “이 사진은 해가 달 지평선에서 어둠 속으로 사라지는 모습을 담은 최초의 고화질 사진”이라고 말했다. <br><br> 서쪽 하늘에서 지는 해 위로 지구와 금성이 반짝이고 있고, 태양이 반쯤 지고 있을 때 달의 지평선을 따라 빛이 퍼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 주위로는 녹색 후광이 나타났다. <br><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dbe137439a11f09314af60863fe62ba6b8db3148771317a870298e98b80df47" dmcf-pid="frnqlU5rE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달에서 일몰이 시작되는 순간. 녹색 후광이 뚜렷하다. 파이어플라이 에어로스페이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20/hani/20250320090513406npnu.jpg" data-org-width="800" dmcf-mid="BRofgSmes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20/hani/20250320090513406npn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달에서 일몰이 시작되는 순간. 녹색 후광이 뚜렷하다. 파이어플라이 에어로스페이스 제공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df51093adc6f761525537ee754364f02eb4d399e74d93f70dcfad0a91d12522" dmcf-pid="4mLBSu1mw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는 해 위로 지구와 금성이 보인다. 파이어플라이 에어로스페이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20/hani/20250320090515111kora.jpg" data-org-width="800" dmcf-mid="bZ438Anbs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20/hani/20250320090515111kor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는 해 위로 지구와 금성이 보인다. 파이어플라이 에어로스페이스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9513409a59a5108feed7a1bfc065b099ba7bc9535269b8684285572f6658658" dmcf-pid="8sobv7tsOK" dmcf-ptype="general"><strong>달 먼지가 떠오르면서 일어나는 현상?</strong><br><br> 나사는 이 사진이 ‘달 지평선 빛’이라고 알려진 현상에 대한 추가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br><br> ‘달 지평선 빛’이란 1972년 달에 착륙한 아폴로 17호 우주비행사 유진 서난이 처음 목격한 것으로, 과학자들은 달의 얇은 대기에 있는 작은 먼지 입자가 일출과 일몰 때 햇빛이 퍼지듯 태양 주위에서 밝게 빛나는 현상으로 본다. 일부에선 태양의 자외선을 받아 전하를 띠게 된 달 먼지가 공중으로 떠오르면서 일어나는 것으로 해석하기도 한다. 컨스는 “사진도 아름답지만 과학적으로도 흥미로운 사진”이라며 “앞으로 이 사진에 대한 물리적, 광학적 분석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br><br> 파이어플라이는 블루고스트가 영하 170도가 넘는 달의 혹독한 밤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되지는 않았지만 밤이 끝나는 4월 초에 블루고스트가 다시 깨어날 수도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br><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d77d181984a98348ceeea10d58c20293bc5119a299a2abf9a305698a2e834c1" dmcf-pid="6OgKTzFOO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해가 거의 지평선 아래로 내려가면서 달에 땅거미가 지고 있다. 파이어플라이 에어로스페이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20/hani/20250320090516571ihav.jpg" data-org-width="800" dmcf-mid="KxjVYbphI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20/hani/20250320090516571iha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해가 거의 지평선 아래로 내려가면서 달에 땅거미가 지고 있다. 파이어플라이 에어로스페이스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85cc96347abaf54aa9aac8f7a244bf9b52133902a0f212798d82e2e751869f8" dmcf-pid="PIa9yq3IrB" dmcf-ptype="general"><strong>3m 목표로 했던 드릴은 1m에서 멈춰</strong><br><br> 파이어플라이는 또 탑재된 10개의 장비가 모두 정상적으로 작동해 임무를 수행했지만, 땅속 3m 깊이까지 탐사하는 것을 목표로 했던 드릴은 1m에 그치고 말았다고 덧붙였다.<br><br> 파이어플라이는 앞으로 두 번 더 탐사선을 보내기로 나사와 계약을 맺었다. 두번째 우주선은 2026년 달 뒷면에, 2028년엔 달 앞면에 보낼 계획이다.<br><br> 달 착륙에 성공한 두번째 민간 우주선인 블루고스트는 지난 2일부터 16일까지 14일(총 346시간) 동안 탐사 활동을 했다. 그동안 지구로 전송한 데이터는 51GB의 과학 데이터를 포함해 119GB가 넘는다.<br><br> 곽노필 선임기자 nopil@hani.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겨레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SKT·네이버 '매우 우수', 넷플릭스·메타 '미흡'…방통위 이용자 보호 평가 결과 발표 03-20 다음 개선스포츠 ‘빌리티’, 2025 스포엑스 박람회 참가…혁신적 피트니스 장비 공개 03-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