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는 망가졌다"…조코치비 설립한 선수협회, ATP·ITF 상대 소송 작성일 03-20 101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상금 조작하고 선수 수입 억제…대응 없어 법적 조치"<br>ATP·WTA "지속적으로 분열과 오해 조장…유감"</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03/20/0008140545_001_20250320094316360.jpg" alt="" /><em class="img_desc">닉 키리오스. ⓒ AFP=뉴스1</em></span><br><br>(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가 공동 설립한 프로테니스선수협회(PTPA)가 남자프로테니스(ATP) 등 복수의 테니스 단체를 상대로 반독점 소송을 제기했다.<br><br>ESPN은 19일(한국시간) "PTPA와 22명의 선수가 ATP, 여자프로테니스(WTA), 국제테니스연맹(ITF), 국제테니스청렴기구(ITIA)를 상대로 여러 건의 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br><br>소송의 주요 내용은 반경쟁적 사업 관행, 프로테니스의 독점 등이다. 선수협회는 주요 단체들이 '카르텔'을 구축하고 서로 공모해 상금을 조작하거나, 낮은 수익 분배 비율을 통해 선수 수입을 억제했다고 주장했다.<br><br>이 밖에도 약물 검사와 관련된 개인정보 보호권 침해, 부적절한 경기 및 토너먼트 조건이 선수의 웰빙을 무시했다는 주장도 담겼다.<br><br>PTPA는 문제가 불거졌음에도 관할 기관들이 선수들의 불만을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거나 공정하게 대응하지 않는다고 느꼈기 때문에 이번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br><br>배식 포스피실(캐나다), 닉 키리오스(호주) , 라일리 오펠카(미국) 등을 포함한 12명의 선수가 원고로 참여했으며, 이들은 미국 지방법원뿐만 아니라 유럽위원회와 영국 경쟁시장청에도 제소했다. 다만 조코비치는 이번 소송 원고에 이름을 올리지 않았다.<br><br>아마드 나사르 PTPA의 전무이사는 "테니스는 망가졌다"며 "피고인들이 홍보하는 화려한 겉모습 뒤에서 선수들은 재능을 착취당하고 수입이 통제됐으며,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는 불공정한 시스템에 갇혀 있다"고 비판했다.<br><br>이에 대해 ATP와 WTA는 성명을 내고 PTPA의 주장을 반박했다.<br><br>ATP는 "PTPA의 주장에 전혀 근거가 없다. PTPA는 지속해서 분열과 오해를 조장해 왔다"고 했고, WTA는 "최근 몇 년간 선수 보상에 4억 달러(약 5814억 원)를 추가로 투자했다. PTPA의 행동은 유감스럽고 잘못된 것"이라며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관련자료 이전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돈을 번 마주는? 20년간 말과 함께한 기업인 마주 이종훈! 03-20 다음 ‘코리안 타이거’ 이정영, 생애 첫 TKO 패배 후 5월 피크 상대로 다시 일어선다 “이대로 끝날 수 없어” [UFC] 03-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