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성 염료·폐플라스틱, 정화용 균주로 처리한다 작성일 03-20 11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원자력연, 관련 균주 개발→친환경적으로 처리</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WoNvyq3IlE"> <p contents-hash="5ec4fc1120494f5a67b61675ba336e7692bbbf1eaaa7b7861cc17ec4257d6840" dmcf-pid="YgjTWB0Cyk" dmcf-ptype="general">[아이뉴스24 정종오 기자] 산업활동에서 배출되는 합성 염료, 폐플라스틱 등의 독성 물질은 자연 분해가 어려워 환경오염과 건강 문제를 일으킨다.</p> <p contents-hash="6b3ead69d476399790a5732164682f32f96ba8e067534b47b0f072677fc096bb" dmcf-pid="GaAyYbphlc" dmcf-ptype="general">기존 화학적 처리 방식은 2차 오염을 유발할 수 있어 친환경 기술이 필요한 실정이다. 국내 연구팀이 난분해성 오염물질을 제거할 수 있는 고효율 친환경 미생물을 개발했다.</p> <p contents-hash="d27078cfdd3ad74f99b011436a9c048b57fe729a7ca2e679521577a871f31f8f" dmcf-pid="HNcWGKUlCA" dmcf-ptype="general">한국원자력연구원 첨단방사선연구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사선 이용 기술개발 사업의 지원을 받아 방사선을 이용해 난분해성 오염물질을 친환경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균주를 개발했다고 20일 발표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15228f7e108344a3da06b9366af75f6aaf84ae5a32eb05af7f2c0c117dc0c32" dmcf-pid="XjkYH9uSv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정종현 박사 연구팀이 방사선을 이용해 개발한 고성능 난분해성 오염물 제거 균주의 성능을 확인하고 있다. [사진=원자력연]"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20/inews24/20250320104526464cgmd.jpg" data-org-width="580" dmcf-mid="y04NAWCnv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20/inews24/20250320104526464cgm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정종현 박사 연구팀이 방사선을 이용해 개발한 고성능 난분해성 오염물 제거 균주의 성능을 확인하고 있다. [사진=원자력연]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94578dcf5aeeb576ccf71d9edb280681952b1b6e4edc6d6373307dbc3650787" dmcf-pid="ZrOt3P9HTN" dmcf-ptype="general">균주는 미생물을 특징에 따라 나눈 것으로 동물을 역할에 따라 구분하는 것과 비슷한 개념이다. 개가 탐지견, 썰매견, 경비견으로 나뉘듯 미생물도 질병 치료, 발효, 환경 정화 등 목적에 따라 나뉜다.</p> <p contents-hash="bc9fdf6341e4f36da27e9dfbce3f09c7dc77b46ac78901bce10abc0cb2b2e99d" dmcf-pid="5mIF0Q2Xva" dmcf-ptype="general">유산균으로 활용되는 비피도박테리아(Bifidobacteria) 균주, 하수처리에 활용되는 슈도모나스(Pseudomonas) 균주가 대표적이다. 연구와 산업 분야에서는 특정 목적에 맞는 균주를 활용해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p> <p contents-hash="5960cc6e8d974b52da29348a389c19dc585720fb09b9b313a0360117c570fa9c" dmcf-pid="1sC3pxVZSg" dmcf-ptype="general">일반적 친환경 오염물질 제거 방법은 오염물질을 분해할 수 있는 ‘락카아제(laccase)'라는 효소를 가지고 있는 박테리아를 이용한다. 박테리아 배양액에 오염물질을 넣으면, 박테리아가 생성한 락카아제(laccase) 효소가 이를 분해하는 원리다.</p> <p contents-hash="48cef6c0f689c66875ad0248d838a98d2e350f8252f6f791bdf87d83f3aee70d" dmcf-pid="tOh0UMf5To" dmcf-ptype="general">기존에는 락카아제를 직접 개량해 정화 효율을 높였는데 개발 과정이 복잡하고 많은 시간이 들어간다는 한계가 있었다.</p> <p contents-hash="2170d30966c3dd3efa0f4793ad06dc7bcd099797db3534aadddcdd71ccfedb94" dmcf-pid="FIlpuR41vL" dmcf-ptype="general">원자력연구원 정종현 박사 연구팀은 인천대, 한국과학기술연구원과 함께 구리이온 농도가 높을수록 락카아제가 활성화된다는 점에 주목했다. 기존처럼 이 효소를 직접 개량하는 대신, 구리이온을 통해 락카아제가 활성화 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방법을 택했다.</p> <p contents-hash="141367c2b6e7ed9c913c3ac347df66adec182e7564dfd844352d8e5cc9670ff3" dmcf-pid="3CSU7e8tyn" dmcf-ptype="general">이를 위해 락카아제를 가지고 있는 균주(MBLB0692)의 구리이온 내성을 강화했다.</p> <p contents-hash="d23c5c3b6db5bf71102b0bde605f93e72fb7663578cd1719cb18db81c51f8073" dmcf-pid="0hvuzd6Fhi" dmcf-ptype="general">락카아제 활성을 위해서는 구리이온을 주입해야 하는데 일반적 균주는 구리이온이 많아지면 독성이 생겨 생장에 어려움을 겪는다. 균주의 구리이온 내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균주에 존재하는 수십개 유전자의 개량이 필요하다.</p> <p contents-hash="af67b6cdd18059caa05e911488ea733bc2ef944cf75dbe03fbdce02dc4b4a3f1" dmcf-pid="plT7qJP3SJ"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방사선이 한 번에 여러 유전자를 변이시킬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해 감마선조사시설에서 방사선을 조사해 구리이온에 대한 내성을 높이는 기법을 설계했다.</p> <p contents-hash="0049f8f7ec276dd8d55ad87b67169ad0917345aedb5fa4e020e80e4880a9f791" dmcf-pid="USyzBiQ0hd" dmcf-ptype="general">실험을 통해 대부분의 미생물이 생장할 수 없는 10mM(10밀리몰) 농도의 구리이온에서도 생장이 가능한 균주를 개발했다.</p> <p contents-hash="4c79865a4fac6266be34361afaf2b225849ee37b9979102e7833ed874b4a4b7f" dmcf-pid="uvWqbnxphe" dmcf-ptype="general">연구팀이 만든 새로운 균주는 락카아제 활성도가 기존보다 2.6배 높다. 유전자 분석을 통해 이 균주의 락카아제 생성, 구리 흡수와 배출 과정에 관련된 유전자가 활성화됐음도 확인했다.</p> <p contents-hash="57dabb8c07bbb2a9001eb508d82275d9cc065444fe2119530dba4c7f5ac0b08e" dmcf-pid="7jkYH9uSTR" dmcf-ptype="general">다양한 합성 염료를 분해하는 실험에서도 이 균주는 대부분의 염료를 더 빠르고 효과적으로 분해했다.</p> <p contents-hash="0ab9af235e5be115e219eb9a44bd22ea37de504142bd1c8fc899e30a772a1b1d" dmcf-pid="zAEGX27vhM" dmcf-ptype="general">앞으로 연구팀은 새로운 균주를 기반으로 폐플라스틱을 분해하는 것은 물론, 재활용할 수 있는 플라스틱 등 유용한 기능성 소재를 생산할 수 있는 균주를 추가로 개발해 자원순환 기술을 고도화할 계획이다.</p> <p contents-hash="bfef570a565fd9ded1500e46059b888a2bc20f01a37b3d7d9029a8388aabbf74" dmcf-pid="qcDHZVzTWx" dmcf-ptype="general">정병엽 첨단방사선연구소장은 “미생물 기반 친환경 기술은 미래 다양한 산업에서 사용될 수 있는 기술”이라며 “난분해성 유해물질을 친환경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해법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4754a1b6072bbccebe715d32d1f9f91d5b1dd85971118057dd11135a7fb5dd8c" dmcf-pid="BkwX5fqyWQ" dmcf-ptype="general">이번 연구(논문명: Eco-friendly decolorization of synthetic dyes using whole cell biocatalyst with enhanced copper resistance)는 환경 분야 국제학술지인 엔바이러멘탈 리서치(Environmental Research) 3월호에 실렸다.</p> <address contents-hash="7c079c562fbf21c89274d481ec7abb2f47acabc052fb88774f0fe71af25c24f7" dmcf-pid="bErZ14BWlP" dmcf-ptype="general">/정종오 기자<span>(ikokid@inews24.com)</span> </address>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Jeil Pharma Surge on Orphan Drug Designation[K-Bio Pulse] 03-20 다음 김가영 "3쿠션 선수로는 아직 새내기"… '프로 겸손'이 만든 '월챔 3회 우승+4관왕' 03-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