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바흐' 누구?…오늘 밤 제10대 IOC 위원장 선출 작성일 03-20 97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7명 도전장…코·사마란치·코번트리 3강 예상</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03/20/0008140884_001_20250320104912305.jpg" alt="" /><em class="img_desc">IOC 회장에 도전하는 세바스찬 코. ⓒ AFP=뉴스1</em></span><br><br>(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토마스 바흐(독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을 이어 세계 스포츠계를 이끌 새로운 위원장이 한국 시간으로 20일 밤에 선출된다. 총 7명이 도전장을 내민 가운데 세바스찬 코(영국), 커스티 코번트리(짐바브웨), 후안 안토니오 사마란치 주니어(스페인) 삼파전 가능성이 높다.<br><br>IOC는 20일(한국시간) 그리스 코스타 나바리노에서 열리는 제144차 총회에서 제10대 위원장 선거를 실시한다.<br><br>IOC 위원장 선거는 지난 2013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린 제125차 총회 이후 12년 만이다. 당시 바흐 위원장이 뽑혀 12년 동안 IOC를 이끌었다.<br><br>IOC 위원장 선거는 과반수 득표자가 나올 때까지 최하위 득표자를 탈락시키면서 계속 투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br><br>치열한 선거 끝에 당선된 새 위원장 임기는 오는 6월 23일 시작돼 2033년까지 8년이며 4년 연임이 가능하다. 임기 8년 동안에만 4번의 동‧하계 올림픽을 관장하게 된다. 임기를 연장하면 2번의 동‧하계 올림픽이 추가된다.<br><br>이번 새 위원장 선거에는 코 세계육상연맹 회장, 코번트리 짐바브웨 체육부 장관, 사마란치 IOC 부위원장, 파이잘 알 후세인 요르단 왕자, 요한 엘리아쉬(스웨덴·영국) 국제스키연맹 회장, 다비드 라파르티앙(프랑스) 국제사이클연맹 회장, 와타나베 모리나리(일본) 국제체조연맹 회장 등 7명이 출마 의사를 밝혔다. 역대 최고 경쟁률이다.<br><br>이 중 가장 두각을 드러내는 3인은 코 회장, 코번트리 장관, 사마란치 부위원장이다.<br><br>코 회장은 1980년 모스크바, 1984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남자 1500m 금메달을 목에 건 육상 스타 출신이다. 2012 런던 올림픽·패럴림픽 조직위원장을 지냈고 영국 하원의원, 상원의원 등을 경험한 바 있다.<br><br>하지만 70세 IOC 위원 정년을 불과 2년 남기고 있다는 점이 변수로 평가된다. 이에 코 회장은 취임 4년 뒤 재선거를 치르겠다는 파격적인 제안을 들고 나선 상태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03/20/0008140884_002_20250320104912348.jpg" alt="" /><em class="img_desc">아프리카계, 여성 최초의 IOC 위원장에 도전하는 커스티 코번트리. ⓒ AFP=뉴스1</em></span><br><br>수영 선수 출신인 코번트리 장관은 아프리카계이면서, 여성 최초의 위원장에 도전하는 상징성이 있다. 또한 바흐 위원장의 강력한 지지를 받고 있으며 젊은 IOC 위원들도 힘을 실어주는 분위기다.<br><br>제7대 IOC 위원장 후안 안토니오 사마란치의 아들인 사마란치 부위원장은 아버지의 영향으로 러시아 및 라틴계 위원들에게 두터운 지지를 받고 있다. 2대째 IOC에서 주요 보직을 맡고 있기 때문에 IOC 내부 사정에 정통하다는 강점이 있다.<br><br>이들 외에 후세인 왕자, 엘리아쉬 회장, 라파르티앙 회장, 모리나리 회장은 당선권과 거리가 있다는 평가다. 관련자료 이전 '무선 전용 아이폰' 등장할까…EU "C타입 단자 빼도 돼" 03-20 다음 정대윤, 남자 모굴 동메달… 한국 선수 최초 프리스키 세계선수권 입상 03-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