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속 김민선 "홀가분하게 시즌 마무리…내년 동계올림픽 金 자신" 작성일 03-20 93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세계선수권 500m 동메달, 2년 연속 포디움<br>훈련법·스케이트 재정비 후 반등…"정답 찾았다"</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03/20/0008141381_001_20250320124312699.jpg" alt="" /><em class="img_desc">스피드스케이팅 여자 단거리 간판 김민선.2025.318/뉴스1 ⓒ News1 서장원 기자</em></span><br><br>(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시즌을 운영하는 방식에 있어 90%는 정답을 찾은 것 같다."<br><br>한국 스피드스케이팅 단거리 간판 김민선(25·의정부시청)은 한 시즌을 마친 소회를 이같이 밝혔다.<br><br>김민선은 지난 15일 노르웨이 하마르에서 열린 202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500m에서 3위를 기록,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br><br>지난해 세계선수권 같은 종목에서 은메달을 땄던 김민선은 2년 연속 포디움에 오르는 성과를 냈다.<br><br>한국 빙속의 에이스로 활약했던 김민선은 이번 시즌 부침을 겪었다.<br><br>시즌 막바지에 경기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바꾼 훈련법에 적응하느라 1월드컵 1차 대회 동메달 이후 한동안 시상대에 오르지 못했다. 자신에게 최적화된 스케이트를 찾는 데도 어려움을 겪었다.<br><br>그러나 올해 들어 바뀐 훈련의 성과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2관왕에 올랐고, 지난달 월드컵 6차 대회 은메달에 이어 세계선수권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상승세를 탔다.<br><br>김민선은 "기대보다 어려움이 컸던 시즌이었는데, 세계선수권 메달로 시즌을 마무리할 수 있어서 기분 좋다. 더 행복한 마음으로 다음 시즌을 준비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03/20/0008141381_002_20250320124312781.jpg" alt="" /><em class="img_desc">스피드스케이팅 김민선이 제9회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출전을 마치고 12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해 메달을 들어보이고 있다.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5개, 동메달 4개를 수확했다. 2025.2.12/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em></span><br><br>이어 "한 시즌을 운영하는 데 있어 90% 이상 정답을 찾았다. 지금 방식에서 크게 손댈 것은 없다. 비시즌 컨디션 잘 유지해서 여름 훈련 때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며 다음 시즌엔 초반부터 좋은 페이스로 끌고 갈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br><br>김민선은 비시즌 체력 보강에 중점을 두고 훈련할 계획이다.<br><br>그는 "이번 시즌을 준비하면서 체력 훈련을 많이 했다고 생각했는데 부족했다"며 "해외에서 진행한 훈련은 중거리 선수들과 함께했는데, 나는 단거리 선수이다 보니 훈련을 다르게 해야 한다는 걸 느꼈다. 이번엔 다시 웨이트 트레이닝을 중점적으로 하려 한다"고 말했다.<br><br>시즌은 끝났지만, 아직 대회는 남았다. 김민선은 다음 주부터 시작되는 국내 대회에 출전한다. 이 대회를 통해 마지막으로 컨디션을 점검하고 새로운 스케이트 적응력도 높인다는 계획이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03/20/0008141381_003_20250320124312841.jpg" alt="" /><em class="img_desc">11일(현지시간) 중국 헤이룽장성 하얼빈 스피드 스케이트 오벌에서 열린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1,000m에서 김민선이 역주하고 있다. 2025.2.11/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em></span><br><br>김민선은 "지금 컨디션이 좋다 보니 새로운 장비를 테스트하기 나쁘지 않은 시기라고 본다. 정비를 위한 시간으로 삼기 위해 출전할 생각"이라고 밝혔다.<br><br>김민선의 시선은 내년 초 열리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을 향한다.<br><br>그는 "올림픽 목표는 당연히 금메달"이라면서 "지금도 금메달을 목표로 훈련하고 있다. 남은 1년도 열심히 달려보겠다"고 자신 있게 말했다. 관련자료 이전 핸드볼 H리그, 불리한 하남시청 2위 싸움 군불 지핀다 03-20 다음 한국 여자컬링, 스웨덴전 5-7 패배…세계선수권 7승 2패 03-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