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전 불참했다고 자격 정지 징계?’ 체육회, 바이애슬론연맹에 우려 표명 작성일 03-20 97 목록 <div style="display:box;border-left:solid 4px rgb(228, 228, 228);padding-left: 20px; padding-right: 20px;">‘亞게임 금’ 압바꾸모바 폭로로<br>국가대표 선발전 문제 알려져<br>당시 소속팀 상황에 불참했던<br>귀화 선수들 선수 생명 위기<br>체육회 “불이익 예방 선제 대응, <br>충분한 의사소통 절차 마련 당부”</div><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9/2025/03/20/0005462395_001_20250320202615365.jpg" alt="" /><em class="img_desc"> 지난달 14일 중국 하얼빈 국제 컨벤션 전시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제9회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폐회식에서 대한민국 선수단 기수 예카테리나 압바꾸모바가 태극기를 들고 입장하고 있다. 연합뉴스</em></span>대한체육회가 최근 보도된 바이애슬론 국가대표 선수 선발전 관련 논란에 대해 선제 대응에 나섰다. 선수들의 권익 침해 여부를 파악하고, 선수 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입장을 전했다.<br><br>바이애슬론 국가대표 선수 선발전 문제는 지난달 12일 매일경제의 단독 보도(“귀화해서 금메달까지 땄는데”…소속팀에선 선발전 출전 막았다, 왜?)로 처음 알려졌다. 당시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기간 바이애슬론 종목에서 한국 선수로 이 대회 첫 금메달을 따낸 귀화 선수 예카테리나 압바꾸모바는 매일경제와 인터뷰에서 “지난해 11월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발전이 진행됐을 때, 소속팀에서 아무런 설명이나 논의 없이 경기에 참여하는 것을 엄격히 금지했다”고 폭로했다.<br><br>그는 “소속팀의 결정에 한국 바이애슬론의 최고 선수인 우리팀 소속 선수 3명이 아시안게임에서 메달을 놓고 경쟁할 기회를 잃었다”면서 티모페이 랍신, 알렉산드로 스타로두베츠 등 러시아에서 귀화한 다른 팀 동료들의 선발전 불참 사실도 뒤늦게 알렸다.<br><br>이에 대해 김상욱 전남체육회 바이애슬론팀 총감독은 “애초에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발전은 5차까지 진행하기로 했지만, 바이애슬론연맹이 지난해 11월 갑자기 전지훈련지에서 2차례 더 평가전을 해서 아시안게임 국가대표를 뽑겠다고 일방적으로 통보했다. 원점에서 다시 국가대표를 선발하는 게 특정 선수를 밀어주려는 것 같은 생각이 들었고 이해하기 어려웠다”면서 “연맹에 항의하는 차원에서 대표 선발전을 안 나가기로 방침을 정했다. 그러나 압바쿠모바와 당시 의사소통에 차이가 있었던 것 같다. 압바쿠모바가 개인적으로 선택해서 선발전에 나섰던 것”이라고 해명한 바 있다.<br><br>이후 대한바이애슬론연맹 내 일부 관계자들 사이에서 랍신, 스타로두베츠 등 선발전에 나서지 않았던 선수들에 대해 국가대표 자격 정지를 내릴 수 있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바이애슬론연맹과 소속팀 사이의 갈등에 선수들의 권익이 침해당할 수 있는 상황에서 체육회가 이에 우려를 표했다. 체육회는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대한바이애슬론연맹의 국가대표 선발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선수들의 불이익을 예방하는 조치로서 해당 연맹에 우려의 뜻을 전달했다”고 전했다.<br><br>이어 “연맹의 의사결정 시 소속 선수들의 자유 의지에 따른 선택과 의견이 존중될 수 있도록 충분한 의사소통의 절차를 마련할 것을 당부했다”면서 “선수와 지도자들의 존엄과 권리를 보장하며, 자유롭고 공정한 스포츠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제도적인 보완 조치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이지혜, 뒤늦게 육준서에 입덕... “남편 눈이랑 닮아” (관종언니) 03-20 다음 ‘다큐 인사이트’ 18년 전 탈북한 영순과 아들 소사의 이야기, ‘엄마 영순’ 03-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