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출신 40대 여성 새 IOC 위원장에 선출됐다 작성일 03-21 96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IOC 총회 짐바브웨 커스티 코번트리 당선<br>수영선수 출신 금 2 은 4 동 1 올림픽 메달리스트<br>1차 투표 97표 가운데 과반 49표 획득</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54/2025/03/21/0000111942_001_20250321083711555.jpg" alt="" /><em class="img_desc">▲ IOC 새 위원장 커스티 코번트리. 사진/연합뉴스</em></span>40대 여성 커스티 코번트리(41·짐바브웨)가 세계 스포츠계를 이끌어갈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으로 선출됐다.<br><br>코번트리는 20일(현지시간) 그리스 코스타 나바리노에서 열린 제144차 IOC 총회에서 제10대 위원장으로 뽑혔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br><br>오는 6월 취임하는 코번트리 임기는 8년. 한 차례 4년 연장할 수 있어 최장 12년간 세계 스포츠계 대통령으로 일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br><br>이번 IOC 위원장 선거는 예상과 달리 싱겁게 끝났다.<br><br>코번트리는 1차 투표에서 전체 97표 가운데 당선에 필요한 과반인 49표를 정확하게 얻었다.<br><br>이어 후안 안토니오 사마란치 주니어(65·스페인) IOC 부위원장이 28표, 경쟁자로 거론됐던 서배스천 코(68·영국) 세계육상연맹 회장은 8표를 얻는데 그쳤다.<br><br>그리고 다비드 라파르티앙(51·프랑스) 국제사이클연맹 회장·와타나베 모리나리(66·일본) 국제체조연맹 회장이 각각 4표, 요한 엘리아쉬(63·스웨덴) 국제스키스노보드연맹 회장·파이잘 알 후세인(61) 요르단 왕자가 각각 2표를 획득했다.<br>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54/2025/03/21/0000111942_002_20250321083711581.jpg" alt="" /><em class="img_desc">▲ 현역 선수 시절의 코번트리 IOC 신임 위원장 당선인. 사진/연합뉴스</em></span>코번트리는 유일한 여성 후보로 짐바브웨 체육부 장관과 IOC 선수 위원을 역임한뒤 이번에 남녀의 벽을 넘어 새로운 역사를 썼다는 평가가 나온다. 앞서 9명의 위원장은 모두 남성이었다.<br><br>또한 코번트리는 아프리카 대륙 출신으로는 최초로 위원장에 올랐다.<br><br>신임 IOC 코번트리 회장은 2004 아테네 올림픽 수영 여자 배영 200m와 2008 베이징 올림픽 같은 종목 금메달을 딴 올림픽 챔피언 출신이다.<br><br>올림픽 메달만 7개(금 2, 은 4, 동 1)로 화려한 이력을 자랑하며, 2012 런던 올림픽 기간에 IOC 선수 위원으로 당선돼 체육 행정가로 투신한 뒤 2023년에는 IOC 집행위원에 올랐다.<br><br>이번 IOC 위원장 선거는 2013년 9월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린 제125차 총회에서 독일출신 토마스 바흐 위원장이 뽑힌 뒤 12년 만에 열렸다. IOC 개혁에 앞장서 왔던 바흐 위원장은 주변 위원의 3연임 도전 제안을 뿌리치고 올해 6월 물러나기로 했다.<br><br>코번트리 당선인은 수락 연설에서 "여러분 모두가 내린 결정에 대해 매우 자랑스럽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하겠다. 이제 우리는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했다.<br>  관련자료 이전 말도 보고, 벚꽃도 감상하는 '렛츠런파크' 서울 벚꽃축제 03-21 다음 코번트리 새 IOC위원장 당선, 반기문 아시아 첫 명예위원 03-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