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C 첫 여성·아프리카 수장 코번트리, 유승민 회장과 협력 강화할 듯 작성일 03-21 98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5/03/21/0000540428_001_20250321111619101.jpg" alt="" /><em class="img_desc">신임 IOC 위원장에 선출된 코번트리(왼쪽)와 바흐 IOC 위원장 ⓒ연합뉴스</em></span></div><br><br>[스포티비뉴스=윤서영 기자] 수영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출신의 커스티 코번트리(41·짐바브웨)가 20일(현지시간) 그리스 코스타 나바리노에서 열린 제144차 IOC 총회에서 세계 스포츠계를 이끌어갈 제 10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으로 선출되면서 유승민(43) 대한체육회장과 협력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br><br>코번트리는 여성, 그리고 아프리카 대륙 출신 최초 IOC 위원장이다.<br><br>코번트리 당선인은 6월 23일 퇴임하는 토마스 바흐 위원장의 뒤를 이어 8년간 IOC를 이끈다. 임기를 4년 연장하면 최장 12년간 '세계 스포츠계 대통령'으로 일할 수 있다.<br><br>지난 1월 14일 제42대 대한체육회장에 선출된 유승민 회장과는 4년에서 길게는 8년 동안 임기를 함께 하는 것이다.<br><br>유승민 회장은 3선은 도전하지 않겠다고 선언했지만, 4년 임기 후 부족하다면 한 차례 연임에 도전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br><br>코번트리 당선인과 유승민 회장은 공통점이 많은 데다 IOC 선수위원으로 함께 활동한 경험까지 있어 앞으로 협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5/03/21/0000540428_002_20250321111619142.jpg" alt="" /><em class="img_desc">코번트리 IOC 위원장 당선인(왼쪽)과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연합뉴스</em></span></div><br><br>코번트리 당선인은 2004년 아테네 올림픽과 2008 베이징 올림픽 수영 여자 배영 200m를 연속 제패한 올림픽 챔피언 출신이다.<br><br>유승민 회장도 코번트리 위원장이 출전했던 아테네 올림픽 때 탁구 남자단식 결승에서 중국의 왕하오를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br><br>또 코번트리 당선인이 2012년 런던 올림픽 기간에 IOC 선수위원으로 당선돼 8년간 활동했고, 유승민 회장은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때 IOC 선수위원에 선출됐다.<br><br>둘은 2016년부터 4년간 함께 IOC 안에서 함께 활동하며 우의를 다졌다.<br><br>또 40대인 데다 여성 리더를 존중하고 우대한다는 점도 닮았다.<br><br>유승민 회장은 알파인 스키 국가대표 출신의 김나미 전 국제바이애슬론연맹 부회장을 체육회 출범 사상 첫 여성 사무총장으로 발탁했고, 간부급 인사에서 김보영 기획조정본부장을 포함해 여성 13명을 주요 보직에 배치했다.<br><br>아울러 유승민 회장이 국가올림픽위원회(NOC) 대표 자격으로 IOC 입성하는 것도 노려볼 수 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5/03/21/0000540428_003_20250321111619194.jpg" alt="" /><em class="img_desc">▲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당선인 ⓒ곽혜미 기자</em></span></div><br><br>한국의 현직 IOC 위원은 김재열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회장 한 명뿐이다.<br><br>교육위원회 등 IOC 각종 분과위원회에서 활동 중인 유승민 회장이 IOC 위원으로 선출될 가능성이 코번트리 위원장 당선으로 더욱 커진 셈이다.<br><br>유 회장은 4월 8일 스위스 로잔 IOC 본부를 찾아 바흐 위원장과 면담할 예정이다.<br><br>이번 로잔 방문 때 유 회장이 코번트리 신임 위원장을 만날지는 불투명하다.<br><br>하지만 전북이 도전장을 낸 2036년 하계 올림픽 개최지 선정도 코번트리 위원장이 주도하는 IOC 총회에서 투표로 결정되는 만큼 둘의 우호적인 관계가 올림픽의 국내 유치에 힘이 실릴 수 있을 전망이다.<br><br> 관련자료 이전 넷마블 ‘RF온라인 넥스트’ 오픈런, 초반 3시간 깔딱고개 넘어라 [Oh!쎈 리뷰] 03-21 다음 국민체육진흥공단, 2025 상반기 스포츠산업 채용박람회 개최 03-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