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핸드볼 분데스리가, HB 루트비히스부르크가 14연승 질주하며 1위 확정 작성일 03-21 96 목록 HB 루트비히스부르크(HB Ludwigsburg)가 튀링어 HC(Thüringer HC)를 꺾고 분데스리가 14연승을 달성하며 3경기를 남겨두고 1위를 확정했다.<br><br>루트비히스부르크는 지난 16일(현지 시간) 독일 바트 랑엔잘차의 Salza-Halle에서 열린 2024-25 여자 핸드볼 분데스리가 19라운드 경기에서 튀링어 HC를 23-22로 제압했다.<br><br>이로써 루트비히스부르크는 18승 1패(승점 36점)로 리그 1위를 확정했고, 튀링어 HC는 14승 1무 5패(승점 29점)로, 3위로 내려앉았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03/21/0001056766_001_20250321115016224.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2024-25 여자 핸드볼 분데스리가 19라운드 루트비히스부르크와 튀링어 HC 경기 모습, 사진 출처=튀링어 HC</em></span>루트비히스부르크는 안트에 돌(Antje Doll)이 6골을 넣으며 팀 공격을 이끌었고, 제니 헬렌 칼슨(Jenny Helen Carlson)과 제니아 스미츠(Xenia Smits)가 각각 3골씩 추가하며 힘을 보탰다. 골문을 지킨 요한나 분드센(Johanna Bundsen)은 8개의 세이브를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지켜냈다.<br><br>튀링어 HC는 요한나 라이헤르트(Johanna Reichert)가 9골을 터뜨리며 분전했고, 첸게 쿠초라(Csenge Kuczora)가 5골, 요세핀 한플란드(Josefine Hanfland)가 3골을 넣으며 뒤를 이었다. 디나 에커레(Dinah Eckerle) 골키퍼도 9세이브로 맞섰지만, 끝내 팀을 승리로 이끌지는 못했다.<br><br>경기는 시작부터 팽팽하게 전개됐다. 양 팀 모두 강한 압박 수비를 펼치며 상대의 공격을 막아섰다. 2분 만에 제니아 스미츠가 루트비히스부르크의 첫 골을 성공시켰고, 이에 맞서 요한나 라이헤르트가 튀링어 HC의 첫 골을 넣었다.<br><br>전반 초반 튀링어 HC가 수비에서 다소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고, 루트비히스부르크가 연속 골로 5분 만에 3-1로 앞섰다. 하지만 튀링어 HC가 요한나 라이헤르트의 연속 골 등 4골을 몰아넣으며 7-5로 역전에 성공했다.<br><br>흐름은 오래가지 못했다. 루트비히스부르크가 16분경에 비올라 로이흐터(Viola Leuchter)의 골로 7-7 동점을 만들며 접전 양상으로 흘러갔다.<br><br>루트비히스부르크는 요한나 분드센의 연이은 선방 덕분에 흐름을 되찾았고, 3골을 연속으로 넣으면서 13-10으로 달아나더니 13-11로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br><br>후반전이 시작되자마자 루트비히스부르크는 안트에 돌의 7미터 드로 골로 점수 차를 3점으로 벌렸다. 튀링어 HC도 7미터 드로를 성공시키며 맞섰지만, 공격 전개에서 어려움을 겪었다.<br><br>루트비히스부르크가 19-15까지 점수 차를 벌렸지만, 튀링어 HC가 3골을 연속으로 넣으면서 18-19, 1골 차까지 추격했다. 제니아 스미츠의 골로 흐름을 차단한 루트비히스부르크가 21-18로 빠르게 점수 차를 벌리며 한숨 돌렸다.<br><br>경기 종료 2분여를 남기고 첸게 쿠초라의 연속 골로 튀링어 HC가 21-22까지 따라붙었지만, 안트에 돌이 승부에 쐐기를 박는 골을 추가하며 루트비히스부르크가 23-22로 승리를 거두며 1위를 확정했다.<br><br>루트비히스부르크는 경기 내내 요한나 분드센의 선방 능력과 단단한 수비 조직력을 앞세워 경기를 운영했다. 튀링어 HC는 경기 막판까지 끈질기게 따라붙었지만, 결정적인 순간 슛이 막히거나 실책이 나오면서 아쉬움을 남겼다.<br><br>[김용필 MK스포츠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IOC 명예위원 추대 03-21 다음 오베치킨, 필라델피아 상대로 통산 888번째 골···‘전설’ 그레츠키 기록 경신에 ‘-7’ 03-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