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대한체육회장 “IOC 첫 여성 위원장 코번트리 선출 환영” 작성일 03-21 99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9/2025/03/21/0002935854_001_20250321151810881.jpeg" alt="" /><em class="img_desc">ⓒ 대한체육회</em></span>[데일리안 = 김태훈 기자]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이 커스티 코번트리(41·짐바브웨)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제10대 위원장으로 당선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전했다.<br><br>유 회장은 21일 "코번트리 위원장의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IOC 역사상 첫 여성 위원장이자 젊은 리더로서 새로운 스포츠 시대를 열게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말했다.<br><br>이어 "코번트리 위원장 당선인은 누구보다 선수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공정하고 포용적인 스포츠 문화를 만들어 온 리더"라며 "앞으로도 IOC가 세계 스포츠 발전을 이끌 때 큰 역할을 해주리라 믿는다"고 전했다.<br><br>코번트리 당선인은 그리스 코스타 나바리노에서 진행된 제144차 IOC 총회에서 전체 97표 중 49표를 얻어 당선됐다.<br><br>투표 전까지만 해도 IOC 위원장을 놓고 세바스찬 코(영국), 후안 안토니오 사마란치 주니어(스페인)와 치열한 3파전을 예상했지만,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당선됐다. 2위 사마란치 주니어는 28표.<br><br>토마스 바흐(독일) IOC 위원장이 선호했던 후보자로 분류되는 코번트리는 IOC 역사상 첫 여성 위원장이자 첫 아프리카 대륙 출신 수장이 됐다. 역대 9명의 IOC 위원장은 모두 남성이었다. 유럽 남성 중심인 IOC의 전통을 깨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있었지만, 코번트리는 최초의 여성 IOC 위원장이 됐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9/2025/03/21/0002935854_002_20250321151810905.jpeg" alt="" /><em class="img_desc">커스티 코번트리 ⓒ AP=뉴시스</em></span>코번트리는 선출 직후 총회 연설에서 “이 위대한 올림픽에 보답할 수 있으리라고는 상상도 하지 못했다”며 “이 역할을 맡게 된 것은 단순한 영광을 넘어 나를 믿어주신 모든 분들에 대한 책임이기도 하다”라고 말했다.<br><br>이어 “이 조직을 큰 자부심을 갖고 이끌 것이며, IOC의 핵심 가치를 중심으로 운영하겠다. 여러분이 (투표로)내린 결정에 대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br><br>백인 가정에서 태어난 코번트리는 2004 아테네올림픽, 2008 베이징올림픽 여자 배영 200m에서 정상에 등극한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짐바브웨에서는 체육부 장관을 역임했다. 2012년 IOC 선수 위원으로 당선됐고 2023년에는 IOC 집행위원이 됐다<br><br>12년 동안 IOC를 이끈 바흐 위원장은 올해 6월 퇴임한다. IOC 위원장 임기는 8년. 4년에 한해 한 차례 연장이 가능하다. 관련자료 이전 '스트리밍' 하서윤, 스트리머 활약…예사롭지 않은 연기 변신 03-21 다음 대한체육회, 커스티 코번트리 IOC 위원장 선출 환영 03-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