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혁, 올림픽 챔피언 제치고 3년 만 세계실내선수권 우승 작성일 03-21 97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기록 2m31…, 올해 치른 3개 대회서 모두 1위</strong>우상혁(28·용인시청)이 '파리 올림픽 챔피언' 해미시 커(뉴질랜드)를 꺾고 세계실내육상선수권대회에서 우승했다. 우상혁이 정상을 탈환한 것은 3년 만이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277/2025/03/21/0005565192_001_20250321213311216.jpg" alt="" /><em class="img_desc">우상혁이 21일 중국 난징에서 열린 2025 세계실내육상선수권대회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우승한 뒤, 태극기를 들고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 연합뉴스</em></span><br><br>우상혁은 21일 중국 난징 유스올림픽스포츠파크에서 열린 2025 세계실내선수권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2m31cm를 넘고 우승했다. 2022년 베오그라드 대회 챔피언(2m34cm)인 우상혁은 지난해 글래스고 대회에서는 3위(2m28cm)를 차지했다.<br><br>올해 우승을 차지하며 우상혁은 3년·2개 대회 만에 '세계실내선수권 챔피언' 타이틀을 되찾았다. 우상혁은 2010, 2012, 2014년에 연속해서 메달을 딴 이반 우코프(러시아) 이후 11년 만에 탄생한 '세계실내선수권 3회 연속 메달리스트'로도 기록됐다.<br><br>우상혁은 가벼운 몸놀림으로 2m14cm, 2m20cm를 1차 시기에서 넘었다. 2m24cm에서는 1차 시기에서 바를 건드렸지만, 2차 시기에서는 바와 상당한 거리를 둔 채 여유 있게 성공했다.<br><br>이번 대회 남자 높이뛰기에는 13명이 출전했다. 바가 2m28cm로 높아졌을 때는 우상혁을 포함해 6명만 남았다. 우상혁은 2m28cm를 1차 시기에 넘고 포효했다.<br><br>2m28cm를 넘은 선수는 5명이었지만, 1차 시기에 성공한 선수는 우상혁과 커, 두 명뿐이었다. 공동 1위로 나선 우상혁은 2m31cm도 1차 시기에 넘으면서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br><br>지난해 파리 올림픽(2m36cm)과 글래스고 세계실내선수권(2m36cm)에서 우승한 커는 2m31cm를 1∼3차 시기에서 모두 실패했다.<br><br>올 시즌 세계 1위 기록(2m34cm)을 보유한 신예 올레 도로슈크(우크라이나)도 2m31cm의 벽을 넘지 못했다.<br><br>같은 2m28cm를 넘은 레이먼드 리처드(자메이카), 일레이저 코시바(미국), 도로슈크가 실패 횟수에 따라 3∼5위에 자리했다.<br><br>우상혁은 우승이 확정되자, 굳이 더 높은 기록에 도전하지 않고 태극기를 두른 채 '우승 세리머니'를 펼쳤다.<br><br>우상혁은 지난 2월9일 체코 후스토페체 실내대회에서 시즌 첫 점프를 해 2m31cm로 우승했고, 같은 달 19일에는 슬로바키아 반스카비스트리차 대회에서도 2m28cm로 정상에 올랐다.<br><br>실내 시즌 종료를 알리는 세계실내선수권에서도 우승하며, 올해 치른 3개 국제대회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br><br>우상혁은 올해 이번 세계실내선수권와 5월 경북 구미 아시아육상선수권, 9월 도쿄 실외 세계선수권을 가장 중요한 목표로 설정한 바 있다.<br><br> 관련자료 이전 김보은 7골…삼척시청, 인천시청 꺾고 핸드볼 H리그 3연승 03-21 다음 ‘스마일 점퍼’ 우상혁, 3년 만에 세계실내선수권 높이뛰기 정상 탈환 03-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