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부' 김형주 감독 "조훈현 국수, 재기 과정이 짧게 나와서 아쉽다고" [영화人] 작성일 03-22 5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wp1JbP3l2"> <p contents-hash="d75a6cabac34734c603558f61aff2468608e1dcdc2292f1e6832a8eee0394ba7" dmcf-pid="8rUtiKQ0l9" dmcf-ptype="general">조훈현, 이창호의 영화보다 더 드라마틱한 사제대결의 이야기를 담은 '승부'를 연출한 김형주 감독을 만났다. 제자로부터 정상의 자리를 지켜야 하는 스승과 스승을 꺾어야 정상을 차지할 수 있는 제자 간의 치열한 승부를 그린 이 영화를 김형주 감독은 2021년 개봉예정이었으나 유아인의 마약 투약으로 인해 2025년 3월에야 개봉을 하게 되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852d8b4b3d48dd0ce2de94132da439e5c5a1c7ba1f9a201c140041f63041b18" dmcf-pid="6muFn9xph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iMBC 연예뉴스 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22/iMBC/20250322090137404psyb.jpg" data-org-width="900" dmcf-mid="VUK7j6iBW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22/iMBC/20250322090137404psy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iMBC 연예뉴스 사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e9422ac4b5031c96fd7d508be4820eded857c210c7a33d5b12d931acf6b5760" dmcf-pid="Ps73L2MUWb" dmcf-ptype="general"><br>아직도 살아있는 바둑의 전설인 조훈현 국수는 '승부'의 VIP시사회에 참석해 영화를 봤다고. 감독은 "제가 너무 바빠서 직접 말씀은 못 나눴고 스태프에게 영화 재미있게 보셨다는 걸 전해 들었다. 그때의 감정이나 기분이 순간순간 되살아나더라는 이야기를 하셨다더라. 그리고 영화에서 이병헌이 한 것처럼 좋은 선생이었나라는 생각을 잠시 해 보셨다고. 아쉬웠던 부분은 자신이 이창호에게 패배한 이후 재기하는 과정이 영화에서는 축약되어 있는데 실제로는 너무나 힘들고 지난한 과정이었다고, 너무 짧아서 아쉬웠다고 하시더라."라며 조훈현의 영화 시사 후기를 전했다. </p> <p contents-hash="83e4ec205fef55a3af6f7e648bc81b09c64fe404437d4495f3e885219635e821" dmcf-pid="QOz0oVRuvB" dmcf-ptype="general">영화 속에서 제자와의 대결에서 패배하고 처음 느껴보는 감정을 어찌할 줄 몰라하는 조훈현을 연기한 이병헌의 연기는 대단했다. 김형주 감독은 이 장면을 본인에게 보여주는 게 조마조마했었다고 하며 "다행히 특별한 언급이 없으셨다. 애초에 조훈현이라는 이름을 써서, 예전의 이야기를 영화로 만들겠다는 허락을 구하고 나서부터는 알아서 하라시며 쿨하게 말씀을 해주셨다. 조훈현 국수가 당부한 건 딱 두 가지였다. 바둑돌을 제대로 잡으면 좋겠다는 말씀과 바둑소재의 영화에서 폭력적인 건 나오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것이었다. 그 외에는 자유롭게 하라고 하셨다"며 특별한 당부가 어떤 것이었는지 알렸다. </p> <p contents-hash="c87469bc43eb485158bfb11250ebf4c8b5ca4eec6a8675bf9fba71cb14e8c111" dmcf-pid="xIqpgfe7lq" dmcf-ptype="general">영화 속 또 다른 주인공인 이창호 국수도 시사를 했냐는 질문에 감독은 "하필 그날 이창호 국수가 대국이 있는 날이어서 못 오셨다. 다행히 그날 대국에서 승리를 하셨다고."라고 전하며 "촬영 준비하면서부터도 유아인과의 만남은 완강하게 거부하시더라. 미디어의 노출을 극도로 싫어하셨다"며 이창호 국수의 스타일을 전했다. </p> <p contents-hash="2e6fb998f633478275ab1c7b363d37fbd222c39b7393aaed3838e088d24e5cdd" dmcf-pid="yzaiGDloTz" dmcf-ptype="general">이병헌 배우는 조훈현 국수를 만나 직접 대화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고 했지만 이창호를 만나보지 못한 유아인은 실제 인물을 어떻게 연구했을까. 감독은 시나리오와 함께 '승부'라는 다큐멘터리를 추천했다고 한다. "이병헌 선배도 그렇고 유아인에게도 그 다큐멘터리를 먼저 보게 했다. 자료 조사를 한 것도 보내드렸다. 워낙 알아서 연기를 잘하는 분들이라 그렇게 준비했다."며 두 배우가 다큐멘터리나 여러 방송자료들을 보며 캐릭터와의 싱크로율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했음을 알렸다. </p> <p contents-hash="f834e98e89f592237c32a53063e9bbc71484d605f6a3b352a0fa2089a5f5a49e" dmcf-pid="WqNnHwSgS7" dmcf-ptype="general">영화 속 많은 장면들이 실제와 비슷한 분위기를 내려고 노력했다. 조훈현과 이창호의 대국에서 실제 이창호는 조훈현의 수를 기다리다가 꾸벅꾸벅 조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영화에서는 그런 모습이 보이지는 않았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f60f9622412c827a4856f8fe1aab80431db6c00730e50c08b7c8004a4a672c3" dmcf-pid="YBjLXrvah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iMBC 연예뉴스 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22/iMBC/20250322090138717jdbd.jpg" data-org-width="900" dmcf-mid="frjLXrvav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22/iMBC/20250322090138717jdb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iMBC 연예뉴스 사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d20eb6232ab2e303154e5e78aacb77c118070995ab2f359eab92d51a83f958f" dmcf-pid="GbAoZmTNSU" dmcf-ptype="general"><br>감독은 "사제간의 대결이 잔인하고 두 사람에게 처절하게 다가왔으면 좋겠다는 고민을 했다. 그런데 이창호가 조는 모습은 두 사람의 감정 흐름이나 대결에 도움이 될 거라는 생각이 안 들었다. 이와 비슷하게 했던 고민은 이병헌이 초반에 노래를 흥얼거리는 부분이었다. 원래 조훈현의 18번은 '낭랑 18세' '남행열차'인데 선곡을 하는데 고심을 했다. 바둑을 우습게 여기는 건 아니고 상대를 놀리는 수준의 곡으로 결국 '이별의 부산 정거장'으로 선택했다"며 실제를 기반으로 하되 영화적으로 만든 부분을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fb71dba33019bddf8d68249f12a79c2409486f44379505db6264d462a0c15f03" dmcf-pid="HKcg5syjSp" dmcf-ptype="general">유아인의 마약 투약으로 인한 비난과 별개로 이병헌에 이어 유아인까지 캐스팅하며 만족했다는 김형주 감독은 "테스트 촬영 때가 생각난다. 두 배우가 앉아있는 걸 모니터로 보는 순간 심장이 멎을 정도의 아우라가 느껴졌다. 그게 잊히지 않는다. 그리고 첫 대국이 첫 촬영이었다. 카메라 앞에 서는 이병헌은 조훈현 국수가 되어 있었다. 두 사람이 닮았다는 생각을 하지 않았는데 특유의 입매, 눈빛, 제스처를 준비하고 캐릭터를 씹어먹고 오셔서 너무 싱크가 높더라. 이병헌은 뭘 해도 근사하게 해 주시더라. 멋을 억지로 짜내는 게 아니라 너무 근사했다. 마지막 엔딩과 짧은 내레이션에서도 지난했던 대결의 세월이 묻어 나오더라"며 배우들의 연기를 만족해했다. </p> <p contents-hash="185424146bfca7287504ea974789b8f8d9c904e88b17352eaf3e5c65f5ab7283" dmcf-pid="X9ka1OWAW0" dmcf-ptype="general">유아인이라는 약점이 있기는 하지만 '승부'는 언론시사 이후 호평을 받고 있다. 김형주 감독은 "이제 화살은 저에게서 떠났다. 대중 영화를 만드는 감독 입장에서는 손익분기를 넘기는 게 감독으로의 미덕이라 생각한다. 딱 그 정도만 되면 좋겠고, 극장에 오래오래 걸리길 바란다"며 바람을 드러냈다. </p> <div contents-hash="0588d15130906256ee40e5a0dcee343ac0fab4fc24a1cfcc10e36d6859d6e123" dmcf-pid="Z2ENtIYcW3" dmcf-ptype="general"> 영화 '승부'는 대한민국 최고의 바둑 레전드 조훈현(이병헌)이 제자와의 대결에서 패한 후 타고난 승부사 기질로 다시 한번 정상에 도전하는 이야기로 3월 26일 개봉한다. <p>iMBC연예 김경희 | 사진출처 (주)바이포엠스튜디오</p>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세븐틴, 스타디움 팬미팅도 대성황 "영원에 도전"..호시·우지 입대 예고 03-22 다음 문가영♥최현욱, 공개연애 밝히더니..야근 중 허리 안기 '달달'(그놈은 흑염룡) 03-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