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령 헤비급 챔피언' 조지 포먼, 향년 76세로 별세 작성일 03-22 99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1968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br>45세 나이로 최고령 헤비급 챔피언<br>1974년 무하마드 알리와 대결서 패배</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03/22/NISI20250322_0000200424_web_20250322135842_20250322144115325.jpg" alt="" /><em class="img_desc">[라스베이거스=AP/뉴시스] 조지 포먼. 1994.11.02</em></span>[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전설의 복서' 조지 포먼(미국)이 향년 76세로 별세했다. <br><br>포먼의 유족은 21일(현지 시간) "조지 포먼이 사랑하는 이들에게 둘러싸인 채 평화롭게 사망했다"며 별세 사실을 알렸다. <br><br>유족은 "인도주의자이자 올림피언, 세계 헤비급 챔피언이었던 그는 선의와 힘, 규율과 신념을 지키기 위해 끊임없이 싸웠고, 가족에게 깊은 존경을 받았다"고 전했다. <br><br>빈민가 출신인 포먼은 어린 시절 폭행, 절도 등을 저지르며 살다가 직업학교에서 복싱을 접한 뒤 선수의 길을 걸었다. <br><br>시작한 지 얼마되지 않아 헤비급 강자로 올라선 포먼은 1968년 멕시코시티 올림픽 헤비급 결승에서 요나스 체풀리스(소련)를 꺾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br><br>1969년 프로로 전향한 포먼은 1973년 무패 행진을 이어가던 세계 헤비급 챔피언 조 프레이저에 TKO 승리를 따내며 정상에 섰다.<br><br>두 차례 방어전에서 승리하며 40연승을 내달린 포먼은 1975년 무함마드 알리와 '정글의 대소동'으로 불리는 세기의 대결을 펼쳤다. <br><br>당시 포먼은 8라운드에 KO로 쓰러지면서 패배의 쓴 잔을 들이켰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03/22/NISI20250322_0000200415_web_20250322134547_20250322144115330.jpg" alt="" /><em class="img_desc">[킨샤사=AP/뉴시스] 조지 포먼과 무함마드 알리는 1974년 '정글의 대소동'으로 불리는 세기의 대결을 펼쳤다. 1974.10.30</em></span>챔피언 벨트를 내준 포먼은 1977년 지미 영에게 판정패한 후 은퇴를 선언했다. <br><br>영에게 패했을 당시 임사 체험을 했다고 주장한 포먼은 이후 열렬한 기독교 신자가 됐고, 링을 떠나 목사로 목회자의 삶을 살았다. <br><br>포먼은 자선 활동을 위한 기금 마련을 위해 1987년 38세의 나이로 복귀했다. <br><br>전성기가 지난 나이에도 건재함을 과시한 포먼은 1994년 45세의 나이로 마이클 무어러를 꺾고 최고령 헤비급 복싱 챔피언에 올랐다. <br><br>포먼은 프로 통산 81전 76승(68KO승) 5패를 작성했다. <br><br>1997년 은퇴한 뒤 사업가로 변신한 포먼은 자신의 이름을 딴 '조지 포먼 그릴'을 출시해 큰 성공을 거뒀다.<br><br> 관련자료 이전 심은우 "이제는 학폭 가해자 누명 벗고파...현실이 지옥 같았다" 03-22 다음 女 컬링, 올림픽 간다! 美 꺾고 세계컬링선수권 4강 진출... 4회 연속 올림픽 본선 출전 '쾌거' 03-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