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회 말에만 8점 뽑아낸 KIA, 홈 개막전 '값진 첫 승'.."베테랑의 힘" 작성일 03-22 116 목록 <figure class="image 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60/2025/03/22/0000081825_001_20250322190713313.jpg" alt="" /><em class="img_desc">▲ 8회 말, 3점 홈런을 때려낸 한준수가 더그아웃에 들어와 선수들과 환호하는 모습 [KIA타이거즈]  </em></span></figure><br>'디펜딩 챔피언' KIA 타이거즈가 22일 홈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개막전에서 9대 2의 대역전극을 쓰며 첫 승을 챙겼습니다.<br><br>KIA는 이날 1대 2로 뒤지고 있던 8회 말에만 무려 8점을 뽑아내며 그야말로 불타는 타선을 뽐냈습니다.<br><br>역전 드라마는 주장 나성범의 방망이에서 시작됐습니다.<br><br>8회 말 1사 1, 2루 상황.<br><br><figure class="image 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60/2025/03/22/0000081825_002_20250322190713395.jpg" alt="" /><em class="img_desc">▲ 주장 나성범이 안타를 때려낸 뒤 세리머니하는 모습 [KIA타이거즈] </em></span></figure><br>부상으로 세 시즌 만에 개막전에 선발 출장한 나성범은 NC 전사민의 투심을 받아쳐 우중간 안타를 때려냈고, 역전의 기회를 만들었습니다.<br><br>이어 타석에 들어선 위즈덤이 볼넷으로 진루하며 베이스를 꽉 채웠고, 해결사 최형우가 2루타를 뽑아내며 4대 2로 역전했습니다.<br><br>이어진 타석에서도 김선빈과 박정우가 쉴 틈 없이 점수를 내며 순식간에 6대 2로 달아났고, 한준수가 시즌 첫 홈런을 쓰리런으로 장식하며 승리에 쐐기를 박았습니다.<br><br>이날 KIA의 선취점 또한 안방마님 김태군의 적시타에서 시작됐습니다.<br><br>'에이스' 제임스 네일의 호투도 빛을 발했습니다.<br><br>5이닝 동안 모두 66개의 공을 던진 네일은 2피안타 5탈삼진 무실점하며 NC 타선을 꽉 틀어막았습니다.<br><br><figure class="image 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60/2025/03/22/0000081825_003_20250322190713451.jpg" alt="" /><em class="img_desc">▲ 홈 개막전에서 호투를 보여준 선발투수 제임스 네일 [KIA타이거즈]</em></span></figure><br>네일은 "첫 등판이라 5이닝 정도만 던졌고, 뒤이어 나올 중간 투수들이 좋기 때문에 크게 개의치 않았다. 다음 경기도 팀이 승리할 수 있도록 준비를 잘하겠다"며 "오늘은 특히 공격적으로 많은 스트라이크를 던졌다. 김태군 선수의 볼 배합을 믿고 던졌는데,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br><br>이로써 KIA는 이날 NC를 상대로 9대 2의 대역전극을 펼치며 값진 첫 승을 챙겼습니다.<br><br>결승타를 때려낸 최형우는 경기 직후 인터뷰에서 "존에 오면 무조건 치자 생각했는데 실투가 와서 공이 높게 와서 운이 좋았던 것 같다"며 "올해 첫 게임부터 이겨서 많은 관중들 앞에서 승리할 수 있어서 더 기분 좋은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br><br>이날 개막전 첫 안타의 주인공인 김선빈은 지난해 8월 27일 SSG 랜더스전 이후 16경기 연속 안타라는 대기록도 작성했습니다.<br><br><figure class="image 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60/2025/03/22/0000081825_004_20250322190713515.jpg" alt="" /><em class="img_desc">▲ 쐐기 타점을 만든 베테랑 김선빈과 실점 없는 투구를 보여준 최지민 [KIA타이거즈] </em></span></figure><br>홈 개막전을 승리로 이끈 이범호 KIA 감독은 "개막전이라 선수들 부담이 많았을 텐데 잘 이겨내 줬다. 배테랑들의 힘이 느껴진 경기였다. 김태군의 선취 타점, 이후 끌려가던 경기에서 8회 말 나성범의 동점타, 그리고 해결사 최형우가 결승타를 때려줬고, 김선빈이 쐐기 타점을 올려주면서 승리할 수 있었다"고 격려했습니다.<br><br>또 "네일이 선발투수 역할을 잘 해줬고, 1사 만루 위기에서 최지민이 실점 없이 잘 막아줬던 게 역전을 할 수 있는 발판이 됐다. 모든 선수들 수고 많았고, 만원 관중으로 화답해 준 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습니다.<br><br>KIA는 오는 23일 대투수 양현종을 선발로 챔피언스필드에서 NC와 다시 한번 맞붙습니다.<br><br>한편 이날 3회 말 안타 이후 부상으로 교체아웃된 김도영은 1차 검진 결과 왼쪽 햄스트링 손상 진단이 나왔고, 서울에서 2차 검진 예정입니다.<br><br>#광주 #KIA타이거즈 #베테랑 #홈개막전 관련자료 이전 '잘 싸웠다' 여자컬링 경기도청, '세계 최강' 캐나다에 연장 끝 석패…중국과 동메달 결정전 [세계선수권] 03-22 다음 정준하, ‘무도’ 20주년 맞아 다이어트 시작..“40일만 20kg 뺀다” (‘정준하하하) 03-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