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 바르심, 올해도 주최하는 높이뛰기 대회에 우상혁 초청 작성일 03-23 98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우상혁, 2년 연속 '왓 그래비티 챌린지' 출전</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3/23/PYH2025032115790001300_P4_20250323090013220.jpg" alt="" /><em class="img_desc">우상혁, 세계실내육상선수권 높이뛰기 우승<br>(서울=연합뉴스) 우상혁이 21일 중국 난징에서 열린 2025 세계실내육상선수권대회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우승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2025.3.21 [용인시청 육상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em></span><br><br>(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현역 선수지만, 이미 전설로 불리는 무타즈 에사 바르심(33·카타르)이 올해도 자신이 주최하는 육상 높이뛰기 대회에 우상혁(28·용인시청)을 초청했다.<br><br> 우상혁은 2025 난징 세계실내육상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뒤 귀국한 22일 "5월에 바르심과 만난다. 대회에 출전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고 기분 좋게 응했다"고 전했다.<br><br> 바르심은 두 달 전부터 우상혁에게 '왓 그래비티 챌린지'(What Gravity Challenge) 일정을 알리며 "꼭 출전해달라"고 부탁했다.<br><br> 우상혁은 바르심의 요청을 흔쾌히 수락했다.<br><br> 올림픽에서 금메달 1개와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따고, 세계선수권 3연패의 위업도 이룬 바르심은 '중력이 뭐야'라는 뜻의 'What Gravity'를 모자에 새기고 주요 대회에 출전했다.<br><br> 중력을 거스르는 것처럼 높이 뛰어오르는 바르심에게 어울리는 문구다.<br><br> 바르심은 카타르육상연맹과 남자 높이뛰기 단일 종목 국제대회를 기획하며, 대회 이름도 '왓 그래비티 챌린지'로 정했다.<br><br> 세계육상연맹은 이 대회를 '콘티넨털투어 실버 등급'으로 인정했다.<br><br> 바르심은 2024년 5월 9일(현지시간)에 카타르 도하 카타라 원형극장 첫 대회를 개최했다.<br><br> 당시 바르심은 "남자 높이뛰기 세계 상위 12명이 출전하는 대회를 만들겠다"고 공언했고, 우상혁도 바르심의 초청에 응했다.<br><br> 1회 대회에서 우상혁은 바르심과 접전을 펼치며 2m31의 같은 높이를 넘었다.<br><br> 성공 시기에서 앞선 바르심이 우승했고, 우상혁은 2위를 차지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3/23/PYH2024080723770001300_P4_20250323090013231.jpg" alt="" /><em class="img_desc">서로를 응원하는 라이벌<br>(파리=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높이뛰기 예선에 출전한 우상혁이 경기가 끝난 뒤 카타르 무타즈 에사 바르심과 인사하고 있다. 2024.8.7 superdoo82@yna.co.kr</em></span><br><br>바르심은 2회 대회에는 변화를 줬다.<br><br> 5월 9일 카타르 도하에서 첫 경기를 치르고, 8월 9일과 10일에 독일 하일브론에서 두 번째 경기를 열기로 했다.<br><br> 출전 선수 구성도 '남자 12명'에서 '남자 8명과 여자 8명'으로 바꿨다. <br><br> 독일에서 남자부, 여자부 경기가 열리는 건 확정됐다.<br><br> 도하에서는 남자부 경기만 치를 가능성이 크다.<br><br> 남자부 8명으로 초청 선수가 줄었어도, 우상혁은 당연히 '명단'에 포함됐다.<br><br> 2021년에 열린 2020 도쿄 올림픽에서 4위(2m35)에 오르며 세계적인 점퍼로 부상한 우상혁은 2022년 베오그라드 세계실내선수권 우승(2m34), 오리건 유진 실외 세계선수권 2위(2m35), 2023년 다이아몬드 파이널 우승(2m35)의 쾌거를 이어갔다.<br><br> 지난해 파리 올림픽에서는 7위(2m27)에 그쳤지만, 올해 난징 세계실내선수권에서 우승(2m31)하며 자신감을 되찾았다.<br><br> 올해 출전한 3개 실내 대회에서 모두 우승한 우상혁은 일주일 동안 휴식한 뒤, 진천선수촌에 입촌해 실외 시즌을 준비한다.<br><br> 실외 시즌 첫 실전은 4월 21∼23일 구미에서 열리는 2025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 최종 선발대회다. <br><br> 이후 도하로 건너가 왓 그래비티 챌린지에 출전하고, 5월 27∼31일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에 나서 대회 2연패에 도전한다.<br><br> 우상혁의 올해 가장 큰 목표는 한국 육상 최초의 실외 세계선수권 우승이다.<br><br> 올해 9월 13∼21일 일본 도쿄에서 2025 실외 세계선수권이 열린다.<br><br> 우상혁은 "난징 세계실내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해 지금처럼 잘 준비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믿음이 더 굳어졌다"며 "국내에서 열리는 아시아선수권에서 한국 팬들의 많은 응원을 받고 싶다. 그렇게 힘을 얻어 도쿄까지 행복하게 점프하겠다"고 약속했다.<br><br> jiks79@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IOC 최초 여제’ 커번트리, 직면한 6가지 올림픽 이슈 집중 분석 03-23 다음 햄스트링 부상 김도영…“부상은 온전히 나의 잘못” 팬들에 사과 03-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