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자는 나 자신"...김채연 세계선수권 향해 출국 작성일 03-23 99 목록 [앵커]<br>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과 4대륙 선수권에서 연이어 금메달을 목에 건 피겨 김채연 선수가 시즌 마지막 대회인 세계선수권 대회를 위해 출국했습니다.<br><br>매 대회 자신의 최고 점수를 경신하고 있는데, 이번에도 자신을 뛰어넘는 게 목표입니다.<br><br>양시창 기자입니다.<br><br>[기자]<br>이른 아침, 김채연이 공항 출국장에 모습을 드러냅니다.<br><br>미국 보스턴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 대회에 출국하기 위해서입니다.<br><br>공항에서 알아보고 사진을 찍는 시민들은 물론, 김채연의 경기 의상을 인형으로 만들어 선물로 건네는 팬도 있습니다.<br><br>하얼빈 아시안게임에서 완벽한 연기로 금메달을 목에 건 김채연은, 국내에서 열린 4대륙 선수권까지 석권하며 세계 정상급 선수로 발돋움했습니다.<br><br>앞선 두 대회에서 연이어 자신의 최고 기록을 경신한 김채연의 가장 큰 경쟁자는 이번에도 자기 자신입니다.<br><br>4대륙 선수권에서 달성한 최고 점수, 222.38을 뛰어넘는 게 이번 대회 목표입니다.<br><br>지난해 이 대회에서 동메달을 딴 만큼, 이번에는 시상대 더 높은 곳에 오를 수 있습니다.<br><br>[김채연 / 피겨 국가대표 : 좋은 점수를 받는 게 목표고 다른 선수들 신경 많이 안 쓰고 저 자신과 경쟁을 하고 싶다는 마음이 커서….]<br><br>이번 세계선수권대회는 내년에 열리는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출전권이 걸려있어 어느 대회보다 중요합니다.<br><br>김채연에게는 올림픽 무대에 서는 자신의 꿈을 이룰 절호의 기회이기도 합니다.<br><br>[김채연 / 피겨 국가대표 : 제 피겨를 시작하고 나서부터의 꿈이 올림픽에 나가는 거여서 올림픽을 위해서 조금 더 열심히 할 것 같아요.]<br><br>김채연이 이번 세계선수권에서 또 한 번 자신을 넘어 힘차게 날아오를지,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br><br>YTN 양시창입니다.<br><br>촬영기자:김정원<br><br>※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br>[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br>[전화] 02-398-8585<br>[메일] social@ytn.co.kr 관련자료 이전 "허깅페이스, 대기업 AI 독점 반대"…개방적 개발 정책 백악관 전달 03-23 다음 '빈 관중석' 걱정 잊었다... '흥행 성공' 여자 컬링 세계선수권 03-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