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디, 전 챔프 에드워즈에 서브미션 승리...UFC 웰터급 차기 도전자 예약 작성일 03-23 103 목록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UFC 웰터급(77kg 이하) 랭킹 5위 션 브래디(미국)가 전 챔피언이자 랭킹 1위 리온 에드워즈(영국)를 꺾고 사실상 타이틀에 도전할 자격을 획득했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8/2025/03/23/0005968483_001_20250323140415042.jpg" alt="" /></span></TD></TR><tr><td>션 브래디가 리온 에드워즈를 상대로 서브미션 기술을 걸고 있다. 사진=UFC</TD></TR></TABLE></TD></TR></TABLE><table class="nbd_table"><tr><td><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8/2025/03/23/0005968483_002_20250323140415055.jpg" alt="" /></span></TD></TR><tr><td>카를로스 울버그(왼쪽)가 얀 블라호비치에게 킥을 날리고 있다. 사진=UFC</TD></TR></TABLE></TD></TR></TABLE>브래디는 23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O2아레나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 에드워즈 대 브래디’ 메인이벤트 웰터급 경기에서 에드워즈를 4라운드 1분 39초 만에 서브미션(길로틴초크)으로 제압했다.<br><br>이로써 켈빈 캐스텔럼(미국), 길버트 번스(브라질)에 이어 에드워즈까지 강자들을 잇달아 잡고 3연승을 달린 브래디는 단숨에 현 웰터급 챔피언 벨랄 무하마드(미국)에게 도전할 톱랭커로 올라서게 됐다.<br><br>브래디는 이날 승리 포함, 통산전적 18승 1패를 기록 중이다. 유일한 1패는 2022년 10월 무하마드에게 당한 2라운드 TKO패다. 만약 타이틀전이 성사된다면 브래디로선 설욕전이 되는 셈이다.<br><br>다만 이른 시일 내에 타이틀전이 이뤄지기는 쉽지 않다. 챔피언 무하마드는 오는 5월 11일 UFC 315에서 랭킹 4위 잭 델라 마달레나(호주)를 상대로 첫 타이틀 방어전을 벌인다.<br><br>이후 부상으로 타이틀 도전권을 양보한 랭킹 2위 샤브캇 라흐모노프(카자흐스탄)가 그다음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브래디는 그 이후에나 도전할 수 있을 전망이다.<br><br>반면 지난해 7월 무하마드에게 패해 타이틀을 잃었던 전 챔피언 에드워즈는 홈그라운드인 영국에서 충격적인 완패를 당했다. 2연패를 당하면서 체급 내 도전자 경쟁에서 사실상 밀려났다. 통산 전적은 22승 5패.<br><br>원래 이 대회는 에드워즈 대 마달레나의 경기가 메인이벤트였다. 하지만 불과 한 달전 마달레나가 현 챔피언 무하마드의 1차 방어전 상대로 결정되면서 브래디가 대타로 나서게 됐다.<br><br>치열한 접전이 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브래디가 에드워즈를 압도했다. 브래디는 테이크다운 방어율이 떨어지는 에드워즈의 약점을 집중 공략했다.<br><br>1라운드는 서로 킥을 주고받는 타격전이 펼쳐졌지만 2라운드부터 브래디가 테이크다운을 적극적으로 시도했다. 에드워즈는 그라운드 싸움에서 브래디의 압박에 고전을 면치 못했다. 브래디는 2라운드와 3라운드 내내 유리한 포지션을 잡은 뒤 파운딩을 퍼부었다.<br><br>결국 경기는 4라운드에서 마침표를 찍었다. 브래디는 에드워즈를 쓰러뜨린 뒤 풀마운트까지 가져갔다. 이어 팔로 에드워즈의 목을 감싼 뒤 길로틴 초크로 연결해 기권을 받아냈다.<br><br>브래디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정말 기분이 좋다. 아내와 새로 태어난 아이를 데리고 병원에서 나온 날 경기 제안 문자를 받았다”며 “난 언제, 누구와도 오늘 같은 경기를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리고 오늘 최근에 가장 대단한 챔피언 중 한 명을 상대로 그걸 증명했다. 나는 이제 다음 주 월요일이나 화요일에 랭킹 1위를 차지할 것이다”교 소감을 밝혔다.<br><br>코메인이벤트 라이트헤빅급(-93kg) 경기에선 랭킹 6위 카를로스 울버그(뉴질랜드)가 전 챔피언이자 랭킹 3위인 얀 블라호비치(폴란드)를 심판전원일치 판정승으로 눌렀다.<br><br>2023년 9월 한국의 정다운을 3라운드 서브미션으로 누르면서 국내 팬들에게도 친숙한 울버그는 이로써 최근 8연승을 질주했다. 랭킹도 최소 ‘톱3’를 확보하게 됐다. 통산 전적은 12승 1패를 기록했다.<br><br>반면 2023년 7월 전 챔피언 알렉스 페레이라(브라질)와 타이틀전에서 접전 끝에 1-2 판정패를 당했던 블라호비치는 1년 8개월 만의 복귀전에서 덜미를 잡히면서 최근 2연패 늪에 빠졌다.<br><br>한편, 이날 런던에서 열린 UFC 대회는 1만8583명의 관중이 경기장을 가득 메웠다. UFC 측은 “이번이 UFC 역사상 가장 높은 수익을 올린 파이트나이트 대회”라고 발표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스마트폰 다음은 안경'…삼성 XR 글래스 'HAEAN' 개발 03-23 다음 여자 컬링, 3위 결정전서 중국에 4-9 패…세계선수권 4위로 마무리 03-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