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정학 리스크'에도 中 찾은 이재용…반도체·디스플레이 협력도 '기대' 작성일 03-23 12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ywQtDloG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03871dfa3cf0103ea6b221ab7bb764326cacb1f4ddcc989c7f4c23d2c3e63f4" dmcf-pid="V5hi7CGkZ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공동취재) 2025.3.20/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23/moneytoday/20250323141648572zfvj.jpg" data-org-width="384" dmcf-mid="9fTgbv5r5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23/moneytoday/20250323141648572zfv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공동취재) 2025.3.20/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c951672f2e1f9cd1cbdde4d42586cc8c63a34866055aa42f01e14fc7799050d" dmcf-pid="f1lnzhHE19" dmcf-ptype="general">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항소심 무죄 선고 이후 첫 공식 해외 방문지로 중국을 택했다. 미국과 중국 간 갈등이 격화하는 '미묘한 시기'임에도 이 회장이 직접 중국 정부가 주최하는 행사에 참석한다는 점에서 그가 중국 시장을 얼마나 중요하게 여기는지 짐작할 수 있다. 이 회장이 중국 방문 중 레이 쥔 샤오미 회장과 만나면서 삼성전자와 샤오미 간 반도체·디스플레이 부문 사업 협력 기대도 높아졌다.</p> <p contents-hash="bf8f2ca2e88d3a3770330f78493e80f3c47c2b731fe457ad0722ad10649d325e" dmcf-pid="4tSLqlXD1K" dmcf-ptype="general">이 회장은 지난달 3일 '부당 합병' 등 혐의 사건에서 1심과 같은 무죄 선고를 받았다. 무죄 선고 이튿날인 4일 방한한 샘 올트먼 오픈AI CEO(최고경영자) 등과 회동하며 '경영 활동 본격화'를 예고했지만 같은 달 7일 검찰의 대법원 상고로 제동이 걸렸다. 이 회장은 이달 20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회동 등을 제외하면 공개적인 대외 활동을 자제하는 모습이었다.</p> <p contents-hash="0e82d3035ea89f21720b736f6db111b42da2cd4937473657e84f8c0e4f4212f8" dmcf-pid="8FvoBSZwGb" dmcf-ptype="general">이런 상황에서 이 회장이 공식 해외 일정으로 중국을 선택한 것을 두고 배경에 관심이 집중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으로 미중 무역 갈등이 격화하는 시기라는 점까지 고려하면 이번 방문은 더욱 의미가 남다르다는 평가다.</p> <p contents-hash="faef9bcbea4213c2a7ada312bb423ceebb6f2333cd46659e31b55cc500425c41" dmcf-pid="63Tgbv5rGB" dmcf-ptype="general">중국발전포럼(CDF)은 세계 각국 유수 기업 CEO를 비롯해 중국 고위 당국자가 대거 모이는 '중국 정부 주도' 행사다. 이런 행사에 이 회장이 참석하는 것은 글로벌 비즈니스 리더와 교류뿐 아니라 중국 정부와 긴밀한 협력 모색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선 이 회장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간 회동 가능성도 점친다. 삼성전자가 중국 시안에서 낸드플래시 공장, 쑤저우에서 반도체 후공정(패키징) 공장 등을 운영하는 만큼 회사로선 중국 정부와 원활한 협력이 필수다.</p> <p contents-hash="602deb7fbae07a37dcc5e0c5787646a1b292e272cecc9566d04584b24d797a92" dmcf-pid="P0yaKT1mZq" dmcf-ptype="general">미중 갈등에 따른 지정학적 리스크에도 삼성에 있어 중국은 '포기할 수 없는 시장'으로 평가된다. 삼성전자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회사의 대중(對中) 매출은 64조9275억원으로 전년(42조2007억원) 대비 53.8% 늘었다. 미주(61조3533억원) 대비 3조원 이상 많은 수준이다.</p> <p contents-hash="e243be063aad7967ecc81151f425404883dc371657f6b466cdea6147a79a0afc" dmcf-pid="QpWN9ytsXz" dmcf-ptype="general">전영현 삼성전자 부회장(DS부문장)은 최근 주주총회에서 "지정학적 이슈 때문에 중국 시안 팹(공장) 운영에 난이도가 높아지는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한국, 미국, 중국 정부와 긴밀하게 소통해 시안 팹을 차질 없이 운영할 것"이라고 했다. 또 "중국은 주요 수요처 중 하나"라며 "시안 팹은 중국 내부 고객 대응과 제품 공급을 통한 현지 시장 대응에 있어 굉장히 중요한 곳"이라고도 했다.</p> <p contents-hash="f18d7857122b729078eaaae94193cde69e9bef41efec558f7a039001b1dc6bdb" dmcf-pid="xUYj2WFOt7" dmcf-ptype="general">이번 중국 일정 중 주요 글로벌 업체와 협력 논의도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 회장은 지난 22일 레이 쥔 샤오미 회장과 만났다. 양사 간 차량용 반도체,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부문 협력을 논의했을 것으로 보인다. 이 회장이 CDF에 참석하는 다른 기업 CEO들과 폭넓게 협력을 논의할 가능성도 있다. CDF가 공개한 명단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이 회장을 비롯해 애플, BMW, 퀄컴, AIA, 블랙스톤 등의 CEO가 참석한다.</p> <p contents-hash="c871aa9f5488de1df0677987eb2c4686eeb2168ea0e23d7a415e153ad8c5fee3" dmcf-pid="yARpOMg2tu" dmcf-ptype="general">유선일 기자 jjsy83@m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씬먹, 힙합신 뒤흔든다…로우톤 극대화 신곡 'WARNING' 발매 03-23 다음 재생에너지 100% 달성한 엡손…"올해도 탄소중립" 03-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