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톡톡] 구글, 스타트업 인수에 ‘46조원’ 쏜다… 사이버보안 기업 몸값 뛴 이유는 작성일 03-24 12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AI 시대 ‘클라우드’ 사업에 보안 중요<br>글로벌 사이버보안 시장 3년 후 415조원까지 성장<br>MS·아마존·IBM도 보안 기업 사들여</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lwyKjsdoi">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2ec09412287b197cb76d8043290956a0ff766b01c1f9f52b64b5630e7c0bdd5" dmcf-pid="ZSrW9AOJk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그래픽=정서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24/chosunbiz/20250324060104969yrna.jpg" data-org-width="640" dmcf-mid="HfOHfEhLc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24/chosunbiz/20250324060104969yrn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그래픽=정서희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2cc63745319766f7d9a5965340d37985d55a0030f1349b40c4ec28175407d61" dmcf-pid="5vmY2cIiod" dmcf-ptype="general">구글의 모회사 알파벳이 사이버보안 스타트업 ‘위즈’ 인수에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의 금액을 쏟아붓습니다. 인수가가 무려 46조8000억원이라고 합니다.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의 인공지능(AI) 경쟁이 격화, 각 사가 클라우드 사업 고도화에 나서면서 사이버보안 업체들의 몸값도 천정부지로 오르고 있습니다.</p> <p contents-hash="e3470c35c628625cadbcb9cd2f1eea66decd5c93e084d491a2ae86ff5d3e4daf" dmcf-pid="1Dgs0dj4Ae" dmcf-ptype="general"><strong>◇ AI 시대 사이버보안 중요… 클라우드 뚫리면 피해 막심</strong></p> <p contents-hash="33441de032b3b2dd6a1b1f8d21a43470bdd654fbb9516e33b3f8bd09e877990b" dmcf-pid="twaOpJA8kR" dmcf-ptype="general">구글은 지난 18일(현지시각) 사이버보안 스타트업 위즈와 320억달러(약 46조8000억원) 규모의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인수 추진 당시 제시한 230억달러보다 90억달러가 높아졌으며, 구글 역사상 최대 규모 인수합병(M&A)이라고 합니다. 이번 인수 금액은 2012년 모토로라모빌리티(125억달러) 인수 가격의 2.5배를 웃돕니다.</p> <p contents-hash="2c4410b57e1516b5270e72ce739243a22ee4d30abce701a529c9513540aa6cca" dmcf-pid="FrNIUic6kM" dmcf-ptype="general">위즈는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 업체로, 클라우드에 저장된 데이터의 보안 위험을 찾아내 제거하는 기술을 갖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출신 사이버보안 전문가이자 마이크로소프트(MS) 전 임원이었던 아사프 라파포트 최고경영자(CEO)가 지난 2020년 설립한 회사입니다. 위즈는 구글뿐만 아니라 아마존, MS 등 주요 클라우드 기업을 고객사로 두고 있습니다.</p> <p contents-hash="81406d8bc51a89e489f234a0e850191b86f99bf2fc4cfdc0bec32c48d4b4b983" dmcf-pid="3mjCunkPNx" dmcf-ptype="general">구글 측은 이번 인수에 대해 “새로운 위험에 대한 방어와 국가안보 보호가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면서 “AI 시대에 클라우드 보안 개선과 멀티 클라우드 능력을 가속화하기 위해 구글 클라우드에 투자하고 있다”고 했습니다.</p> <p contents-hash="fb15916bc74b7a62e81e39b7b613d7ab8144b5949c24349ca5dd2683c163e94e" dmcf-pid="0sAh7LEQcQ" dmcf-ptype="general">스타트업인 위즈의 몸값이 폭등한 이유는 최근 몇 년 사이 빅테크들이 클라우드 사업에 공을 들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클라우드 사업에서는 ‘보안’이 아주 중요합니다. 클라우드에는 고객들의 중요 데이터가 저장돼 있어, 해킹을 당하면 그 피해가 막심하기 때문입니다. 시장조사업체 마켓앤마켓은 글로벌 사이버보안 시장 규모가 2023년 1904억달러(약 264조8400억원)에서 오는 2028년 2985억달러(약 415조2000억원)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p> <p contents-hash="8fbd723d07d4cd606745721e66e3df319d7d39b09bcdc53b46fe4bdcf601d6bf" dmcf-pid="pOclzoDxgP" dmcf-ptype="general">구글은 2022년에도 사이버보안 업체 맨디언트(54억달러)와 시엠플리파이(5억달러)를 인수했습니다. 맨디언트는 지난 2004년 미 공군 특수 수사요원 출신들이 설립한 회사입니다. 러시아, 이란, 북한 등의 사이버 공격을 추적하는 사이버 공격 감지 및 분석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두 업체 인수 이후 구글클라우드 매출은 2022년 262억8000만달러에서 지난해 432억2900만달러로 올랐습니다.</p> <p contents-hash="e067bcb4700c46c65daa69419f340d58445aad80adc538d4983cf99e01342629" dmcf-pid="UIkSqgwMA6" dmcf-ptype="general"><strong>◇ MS·아마존·IBM도 보안 기업 ‘쇼핑’</strong></p> <p contents-hash="51d439526561030a33d1edc8aedb497678010727b5deef0a5c12d366be1466f5" dmcf-pid="uCEvBarRa8" dmcf-ptype="general">구글의 경쟁사들도 사이버보안 기업 M&A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MS는 2021년 클라우드 접근 관리 플랫폼을 제공하는 ‘클라우드녹스 시큐리티’와 위협 정보 제공 기업 ‘리크스IQ’를 인수한 바 있습니다. MS는 또 사이버보안 스타트업 루브릭에 투자했습니다. 루브릭은 클라우드에 저장된 데이터를 보호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기업인데, 지난해 기업공개(IPO)에 성공했습니다. MS의 보안 분야 매출은 2023년 처음으로 200억달러를 돌파했습니다.</p> <p contents-hash="bbef2b14a64b449dae5a92851307469ed479bfab687331ee8a6fdf0b1317072d" dmcf-pid="7hDTbNmea4" dmcf-ptype="general">아마존도 아마존웹서비스(AWS) 클라우드 서비스의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사이버보안 기업에 투자해 왔습니다. 2018년 위협 탐지 기업 스쿼럴을 인수했고, 2017년에는 하베스트에이아이, 2019년에는 클라우드엔듀어를 차례로 인수했습니다. 2021년에는 무료 암호화 메신저 앱 위커 미에 투자했습니다.</p> <p contents-hash="08348d35729978dd4922e2da374ff05f14c1818a11a567de91bab12829fa92c2" dmcf-pid="zlwyKjsdaf" dmcf-ptype="general">IBM은 지난 2022년 사이버보안 기업 ‘란도리’를 인수했습니다. 2018년 설립된 란도리는 외부에 공개된 취약점을 찾아 대응하는 공격표면관리(ASM) 솔루션 기업입니다. 시스코는 사이버보안·분석 기업인 스플렁크를 지난해 3월 280억달러(약 40조원)를 들여 인수했습니다.</p> <p contents-hash="4156f5b6e7ba20d4c1d972e74d0e4782ca9db6ae5785c066ffc50287a61e54d0" dmcf-pid="qSrW9AOJgV" dmcf-ptype="general">-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中 TCL, TV 첫 렌털 시작 … 판매 방식 다각화로 고객 확대 03-24 다음 [의료최전선 외상센터]⑨ 남극부터 아프리카 전쟁터까지…환자 구하러 지구 누빈 외과의사 03-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