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먹구구 숙박비, AI 시대엔 안통하는 까닭 작성일 03-24 12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연중 기획 [AX 인사이트 2.0]<br>계절·위치·상권 등 고려…사람보다 편차 줄여<br>호텔 RM팀 역할 AI가 대신 수행…숙박매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XgM07f5CU">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1023ee3e53c14c175f8ea62bcfea1b37161eca9b7a5aed73c4e2c39b118061d" dmcf-pid="1tAJ7bP3h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기예지 야놀자 프라이스 인텔리전스(Price Intelligence)팀장이 비즈워치와 인터뷰에서 대답하고 있다. /사진=비즈워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24/BUSINESSWATCH/20250324063006496pktv.jpg" data-org-width="645" dmcf-mid="Z9OAfPnbC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24/BUSINESSWATCH/20250324063006496pkt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기예지 야놀자 프라이스 인텔리전스(Price Intelligence)팀장이 비즈워치와 인터뷰에서 대답하고 있다. /사진=비즈워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29ad77f92dbd3a9af0827e1d71f4218e70d44a74f08d04dc11e419f6812b195" dmcf-pid="tFcizKQ0T0" dmcf-ptype="general">숙박업계에서 시장 상황에 따라 다르게 요금을 책정하는 '다이나믹 프라이싱'의 중요성은 나날이 커지고 있다. 5만원에 비어 있던 객실이 4만5000원에 팔리기도 하고, 특정 시기에는 10만원짜리 객실이 20만원에 나가기도 한다. 대형 호텔은 더 효율적으로 매출을 올리기 위해 전문적으로 수익관리(Revenue Management, RM)팀을 따로 꾸리기도 한다.</p> <p contents-hash="b8949c9eb7df0795125d24c3d3d3ab8b8e70dcff56c84864929b0ae9d1133e92" dmcf-pid="F3knq9xpW3" dmcf-ptype="general">그러나 중소형 호텔이나 모텔, 펜션은 따로 RM 전문인력을 두기 어렵다보니, 개개인의 역량에 의존해야 하는 한계가 있었다. 야놀자는 숙박업주들의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가격을 책정하는 B2B(기업간거래) 'Y-Price(와이 프라이스)'를 내놨다. Y-Price 개발을 담당한 기예지 야놀자 프라이스 인텔리전스(Price Intelligence)팀장은 비즈워치와 인터뷰에서 "숙박업주들의 다양한 니즈(요구)에 맞춰 매출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는 게 목표"라고 말헀다.</p> <p contents-hash="4e0a3f41d0b3944c39bece69b5fc192472cb36b52c57674f313227f0555ed9d5" dmcf-pid="30ELB2MUhF" dmcf-ptype="general"><strong>주변상권까지 분석해 실시간 반영</strong></p> <p contents-hash="853565c4bdf79ffb36be119083c34cf1015857c6509824b0b2ef78832dd29c0a" dmcf-pid="0pDobVRuht" dmcf-ptype="general">같은 숙박업소라도 계절이나 호텔의 위치, 주변 상황에 따라 수요는 달라진다. 숙박업소의 세부적인 요건에 따라 리드타임(예약일부터 체크인까지의 기간)도 천차만별이다. 도심에 위치한 호텔이라면 당일에 예약이 들어오는 경우도 많지만, 관광지에 위치한 호텔의 경우 리드타임이 긴 편이다. </p> <p contents-hash="6946b624bbecbc2e8b9836e7bba9af9767d5c350135356aea06ec16c52b8a514" dmcf-pid="pUwgKfe7S1" dmcf-ptype="general">Y-Price는 숙소별 특성뿐 아니라 계절, 날씨, 공휴일 등 외부요인에 맞춰 수요를 분석해 객실 수급을 예측한다. 주변상권의 예약 수요가 늘어나거나, 특정한 키워드 검색량이 늘어나는 등 돌발 변수가 발생할 경우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수요가 몰린다고 해서 단순히 가격을 무한대로 올리는 것도 아니다. 타 상권과 형평성을 고려해 합리적인 선에서 가격을 책정한다.</p> <p contents-hash="a9403207c165fd43da6129a8fb994703a9fba859df06ad6e57d4e039668444c5" dmcf-pid="Uura94dzv5" dmcf-ptype="general">숙소별 특징이나 사업자의 요구에 따라 Y-Price에 적용하는 다이나믹 프라이싱 모델도 달라진다. 예를 들어 식당이나 놀이시설 등 부대시설이 잘 갖춰진 숙박업소의 경우, 부대시설을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숙소의 가격을 낮춰 예약율을 높이는 데 더 집중하기도 한다. 기 팀장은 "처음에는 수익을 극대화하는 방식에만 초점을 맞춰 모델을 만들었더니, 요구가 각각 다르더라"면서 "사업자들이 각자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로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fc311c9d5e56b2a8861f26d7b885fff08959a6d5993ac347daf4d106b72a3772" dmcf-pid="u7mN28JqCZ" dmcf-ptype="general"><strong>정확도 원천은 '데이터'</strong></p> <p contents-hash="57d776c8c364f950d940960e5564c5ac2a61aa8537bd03d001b962e99c0193a6" dmcf-pid="7zsjV6iBTX" dmcf-ptype="general">야놀자는 Y-Price의 경쟁력으로 데이터 인프라를 꼽았다. 기존에도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한 다이나믹 프라이싱 모델은 있었지만, Y-Price처럼 폭넓은 데이터를 활용한 솔루션은 드물기 때문이다. 야놀자는 2만 개 이상의 여행 세일즈 채널을 연결해 독보적 인프라를 갖췄다.</p> <p contents-hash="e8cb5e502bb1be484f63e390af9b7964db16d29ca0da01ddcc8fb9252c1734c4" dmcf-pid="zjqtrIYcTH" dmcf-ptype="general">기 팀장은 데이터를 끌어온다고 해서 식별화된 개인정보를 활용하는 건 아니라고 강조했다. 어디까지나 소비자의 구매경향을 파악하는 데 집중한다는 설명이다. 예를 들어 친구나 연인끼리 도심에 있는 숙소를 예약할 때와 가족끼리 휴가철 숙소를 예약할 때 객실 가격에 대한 민감도는 완전히 다르다. 이러한 트렌드를 파악해 숙소마다 가장 적절한 가격을 찾는다.</p> <p contents-hash="febd66c6f4a19c55306b99e034a98be1e7dddf70f3f447baaa55f603b4b2e258" dmcf-pid="qABFmCGkTG" dmcf-ptype="general">또한 야놀자는 단순하게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서 끝나지 않는다. 대용량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고 사업자의 눈높이에 맞게 최적화하며, AI 기술의 발전에 따라 Y-Price를 기술적으로 고도화한다. 기 팀장은 "기술이 발전하면서 대용량 데이터 처리속도가 더 빨라졌고, 새 머신러닝(ML) 모델을 적용해 가격에 따라 수요가 어떻게 변하는지도 더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39bb06d96b303d2512ecc6a04285b52a1a14e4075d14b1538c1235a761f849ac" dmcf-pid="Bcb3shHESY" dmcf-ptype="general"><strong>AI 가격조정, 신흥시장 수요↑</strong></p> <p contents-hash="34a0f6c6a21ad86fe314e02c5fb6494f0b6aa1074868ee347f4663e5c9765a42" dmcf-pid="bkK0OlXDvW" dmcf-ptype="general">숙박업소의 반응은 대체로 긍정적이다. Y-Price의 주 타깃은 RM팀을 따로 꾸릴 수 없는 중소형 호텔인데, 기존에는 프론트 직원의 역량에 따라 매출 차이가 컸다. Y-Price 도입으로 직원들간 발생하는 편차를 줄여 매출을 안정적으로 올릴 수 있기 때문이다. 전체적인 예약률이 높아지다보니 당일예약에 대한 스트레스를 덜 받는다는 것도 장점이다.</p> <p contents-hash="63751b82ebc920d5965b4db5dba2f8070121338370c30fc0e1f49964742b7306" dmcf-pid="KE9pISZwWy" dmcf-ptype="general">야놀자는 글로벌 시장에서도 Y-Price의 경쟁력을 시험해보고 있다. 현재 Y-Price는 YCS(야놀자클라우드솔루션)에서 베타 론칭된 상태다. YCS는 자산관리시스템(PMS)과 채널관리솔루션(CM) 등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을 제공하는 인도 법인이다. 기 팀장은 "YCS에 따르면 AI를 활용한 가격조정에 관심을 보이는 사업자가 많다고 한다"면서 "특히 신흥 시장일수록 새 기술에 대한 수요가 높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e330b6cdc90b6c543ad0649c906a422fa41941626327c59f012f559d1c7f7cff" dmcf-pid="9D2UCv5rhT" dmcf-ptype="general">Y-Price의 목표를 묻는 질문에 기 팀장은 전 세계 어디서 요청이 들어오든,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고도화된 다이나믹 프라이싱 모델을 꼽았다. 기 팀장은 "다이나믹 프라이싱 모델을 만드는 게 우리만은 아니지만, 글로벌 기업의 모델과 비교해도 뛰어난 모델을 만들고자 한다"면서 "모든 사업자들의 부담을 최대한 덜어드리고, 매출액을 늘릴 수 있는 솔루션을 만들어드리는 게 우리의 목표"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de3c5645052b0e028c964d80698e3cd08945c0232692c5a38759e0d1825121eb" dmcf-pid="2wVuhT1mSv" dmcf-ptype="general">편지수 (pjs@bizwatch.co.kr)</p> <p contents-hash="02a61914205ef1f89d0b18dae318040332d2b773fd64696fe3c4bfce1f4cb05a" dmcf-pid="Vrf7lytsCS" dmcf-ptype="general">ⓒ비즈니스워치의 소중한 저작물입니다. 무단전재와 재배포를 금합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비즈워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데뷔’ 키키·뉴비트, 음악적 여정의 시작 [오늘의 프리뷰] 03-24 다음 [스포츠동아 창간 17주년 특집 인터뷰] 한국탁구의 희망 신유빈, 더반~항저우~파리 넘어 도하~아이치·나고야~LA 쏜다! 03-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